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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유네스코 3관왕 매력 어필
안동,‘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유네스코 3관왕 매력 어필
[AANEWS] 안동시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관광을 알린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 기관과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맛집을 소개하고 관광거점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최초 등재의 타이틀을 보유한 안동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 관광홍보관에서는 하회탈 점핑돌 만들기, 도산서원 도산서당 3D퍼즐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탈놀이단 공연, 전통놀이 게임, 안동관광 홍보물 전시·배부 코너를 마련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안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설문조사, ‘안동노닐기’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국내 최대 박람회를 찾은 참관객들에게 안동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안동만의 매력을 선보여 안동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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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완성형 기업 자생 생태계”선도 산업단지 조성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4월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에 착수하고 2차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기업 수요 설문조사, 관계기관 검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지속가능한“완성형 기업 자생 생태계”선도 산업단지’라는 비전과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4+1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4대 특화산업분야 19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33대 과제와 세부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민간 수요 중심 도시산업문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의 구조고도화 계획과 추진전략을 통합 수립하고 산단 내 편의·여가·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단계별·연차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친화적 미래 산단도시 융합형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호섭 부시장은“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산단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현재,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유치와 투자를 이끌어내고 구미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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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주고 지켜주는, 나눔 스위치 온[ON]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13일 10: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차용철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한‘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천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가스레인지, 친환경 보일러로 노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있거나 보일러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 사각지대 및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된다.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최근 에너지 가격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전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따뜻한 나눔 실천이 우리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구미시에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가스안전검침원을 통해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지원,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로 안전시설 개선에 앞장서는 등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목표 아래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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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상품 공동브랜드‘대한민국 안동품’로고 활용할 관광 업체 모집
‘안동 관광상품 공동브랜드‘대한민국 안동품’로고 활용할 관광 업체 모집
[AANEWS]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관광상품 공동브랜드 ‘대한민국 안동품’로고를 활용할 지역 관광 유관업체를 24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관광상품이 전통성과 높은 품질을 널리 인정받아 왔으나, 패키징 디자인을 향상하고 나아가 일관성 있는 공동브랜드를 부착해 소비자 신뢰성을 한층 높이고자 기획됐다.
안동 관광상품 공동브랜드인 ‘대한민국 안동품’은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제주도에 탐나라상상공화국을 설립한 강우현 대표가 사업을 맡아 안동상품의 자부심과 품질을 보증하는 ‘대한민국 안동품’을 영문과 한자로 표기할 수 있도록 공식 로고를 개발했다.
오방색을 주요 색깔로 해 포장지, 종이가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패턴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개발된 안동관광상품 공동브랜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안동품 영문, 국문 로고’와 공식 로고를 기반으로 한 ‘활용형, 낙관형’로고 응용패턴 등 총 3종 10개의 로고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한국정신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안동시인 개인과 단체, 법인 등의 관광상품, 특히 안동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고 안동 가치를 녹여 낸 관광상품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되면 올해 연말까지 브랜드 이미지 사용이 가능하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안동 관광상품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통해 안동의 관광기념품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브랜딩 사업 및 지속적인 관광브랜드 관리 및 활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패키징 디자인 활용을 통해 관내에서 제작이나 판매되는 상품의 가치를 더욱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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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비 확보‘사활’
구미시청
[AANEWS]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관련한 중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간담회가 4월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 지역구인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경상북도 권오열 재정실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관련 중점사업 20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모사업 선정 등 국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구미육상 전지훈련장 조성, 시민운동장 일원 및 기타체육시설 개보수, 광평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국제대회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중점사업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문화도시 지정, 국립국악원 구미분원 유치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상대회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치된 의미있는 대회인만큼,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중앙부처를 연계해 대회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중점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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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주민과 함께하는 호계면 건강마을 힐링 걷기 실시
문경시보건소, 주민과 함께하는 호계면 건강마을 힐링 걷기 실시
[AANEWS] 문경시는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호계면 17개 건강마을 주민과 함께 힐링 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힐링 걷기는 주민주도 및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기존 활동 중인 걷기 동아리를 활성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인근 마을별로 4팀을 그룹으로 결성해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건강생활실천 홍보,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안전 수칙 교육, 준비운동 후 평소 걷던 마실 길을 이웃 주민과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호계면 건강마을은 주민이 함께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마을로서 건강위원회 운영, 건강동아리 활동, 마을 꽃밭 조성, 수세미 뜨기 등을 해 이웃 간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건강위원과 주민들의 주도적 걷기를 통해 이웃 간 서로 돕고 소통하는 훈훈한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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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2023년 행복ON 임산부 교실”개강식 개최
문경시 보건소,“2023년 행복ON 임산부 교실”개강식 개최
[AANEWS] 문경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올바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2일 임산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행복ON 임산부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1·2부로 나누어 1부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 사진 촬영 순으로 2부는 행복 플러스 교실 ‘자이언트 얀 벨벳 거울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올해 임산부 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요가 교실, 응급처치 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실습 등 총 10회로 구성했으며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 사업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임산부 교실은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대상으로 전액 무료이며 회당 인원은 20~3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회 중 7~8회 이상을 참석한 우수 출석자에게는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임산부 교실에 참석한 임산부는“2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임산부 교실에 참여했다 임산부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열심히 참석해 우수 출석자로 상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 교실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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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AANEWS]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15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개막식,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축제,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행사, 세계 청소년의 날 연계 행사, 행복페스티벌, 폐막식 등 청소년의 위한 다양한 어울림마당을 연중 18회 상시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PALETTE:너의 색으로’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꿈, 취향,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누구나 어울림마당에서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대구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비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 댄스, 난타, 줄넘기 공연으로 꾸며지며 ‘인생네컷 포토부스’, ‘헤나&타투스티커 체험’, ‘드론체험’, ‘썬캐쳐 만들기’, 스탬프랠리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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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소방관, 수영 중 심정지 환자에게 달려가 생명 구해
비번 소방관, 수영 중 심정지 환자에게 달려가 생명 구해
[AANEWS] 비번 날 체력단련을 위해 수영장에 간 소방관이 같은 수영장에서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주소방서 소속 유홍준 소방사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수영장에서 연습 중 쓰러져있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다.
당시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물속에서 의식을 잃고 주변 사람들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유 소방사는 수영장 관계자에게 심장충격기 및 119신고를 요청한 후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 1회를 실시했다.
유 소방사의 빠른 응급처치로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상태로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된 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홍준 소방사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심정지 상황을 목격하면 응급처치를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비번일임에도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 않은 소방대원의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심정지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는 환자 소생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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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구축 위한 첫 출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속가능발전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0명과 경북도청 20개부서 40명의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체계를 구축하고 경북이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워크숍을 개최했다.
SDGs는 2015년 UN 총회에서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의제로 합의한 후 전 세계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과 시민사회 등 각계의 주요 활동에 ‘SDGs 17개 목표과제’ 이행이 제도화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됐고 올 1월 경상북도 조례가 제정되어 경북도의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 수립을 위해 이날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UN이 정한 SDGs 17개 목표과제에 맞춰 경북형 지속가능발전 이행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사전에 196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각 분야별 공무원, 교수진, 지속가능협의회 등 전문가들이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 끝에 UN이 정한 SDGs 17개 분야에 경북형 지속가능발전 이행과제 80여개의 핵심가치를 도출했다.
이번에 도출된 경북형 지속가능발전 핵심가치는 4월에 추진예정인 중장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반영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경북도 SDGs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자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인 구자현 박사가 첫 번째 기조연설로 “경제학자 관점에서 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경북의 SD 정책 우수사례”, “최근 글로벌 동향” 등을 발표해 경북도 공무원이 앞으로 지속가능발전 업무에서 나가야 할 길을 열었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의 현안에 초점을 맞춰 거침없는 토론과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은 글로벌 다중위기와 SDGs 의의, 외국 도시개발 우수사례, 경북이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발전 도시공간개발 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창언 경주대 SDGs·ESG 연구센터장은 국내외 SDGs 동향,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각 섹터의 역할과 과제, SDGs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반혜정 안동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경북의 시작은 사람으로부터란 관점에서 사회통합, 지역경제발전, 환경보전 차원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김기호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은 공무원들에게 국가 탄소중립정책과 경북의 대응 및 과제에 대한 정책을 발표해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고 동 연구원 김세나 박사는 경북의 인구감소현황에 따른 분야별 중장기 대응과제를 발표해 경북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북도 담당공무원들은 “앞으로 환경·사회·경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할 때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방정부가 움직이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결연한 다짐으로 경북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공유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기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하기 위한 상황에 앞으로 경북도가 나가야 할 지속가능발전 목표수립과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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