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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박물관,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AANEWS] 상주박물관은 상반기 특별기획전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개막식을 5월 2일 개최했으며 전시는 5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상주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기록들이 만들어진 곳으로 시대와 나라를 넘어 인쇄·출판 관련 자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옛사람들의 역사와 지혜를 살펴보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한 그루의 나무를 심다’, 1부 ‘우리나라 목판 인쇄의 시작’, 2부 1장 ‘목판 인쇄에 담은 염원, 고려 대장경’, 2부 2장 ‘세계 속에 빛나는 금속활자’, 3부 1장 ‘역사를 담은 서적 출판으로 이어진 금속활자 인쇄’, 3부 2장 ‘지혜를 담은 족보, 문집으로 확산된 목판 및 목활자 인쇄’, 4부 ‘상주에서 만드는 역사와 지혜의 숲’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보물 등으로 지정된 대승기신론소, 법화현론, 삼강행실도 효자편, 천자문 등이 출품되고 불경을 정성껏 베껴 쓴 사경 4점도 출품된다.
그 외에 경상감영 책판, 도활자, 개인문집 간행시일기 및 족보, 문집 목판과 책판, 상주동학교당 인쇄 출판물, 근대 활판인쇄 관련 물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인쇄·출판 문화의 흐름 속에서 옛 사람들의 역사와 지혜를 느끼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를 넘어 다양한 인쇄·출판 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상주의 역사문화가 다시 한번 부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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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행복반찬나눔’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행복반찬나눔’
[AANEWS] 상주시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5월 2일 화동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복반찬나눔’ 행사는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3개면 60가구를 선정해, 농번기 결식 및 영양부족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 3종과 과일을 포장한 꾸러미를 가가호호 배달하며 안부를 물어보며 진행됐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농가는 “바쁜 농사일에 한 끼 챙기기도 힘든데 정말 든든한 반찬”이라며 “농번기 일손돕기가 농사일만이 아닌 반찬나눔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상주시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반찬배달 서비스 외에도 취약계층 이불빨래 서비스 및 배후마을 문화프로그램 전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영역을 넓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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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폐기 확정 기록물 9,571권 폐기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보존기간이 지난 기록물 9,571권을 상주시청 주차장에서 현장 파쇄를 시행했다.
이번에 폐기된 기록물은 보존기간 10년 이하 한시 보존 기록물이다.
기록물 폐기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기관 의견조회, 기록연구사 심사를 거쳐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폐기된 기록물은 지난 4월 14일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이다.
폐기는 현장 파쇄방식으로 진행 후 공장으로 이송되어 용해 및 재활용된다.
기록물 폐기의 전 과정은 기록연구사 입회하에 문서와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게 감독 되는 환경에서 수행된다.
문준하 총무과장은 “보존 가치가 소멸한 기록물과 활용 가치가 끝난 개인정보 기록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폐기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은 적합한 환경에서 보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존하고 있는 기록물을 콘텐츠화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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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복지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청소년 복지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AANEWS]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일 오전 11시 청소년 복지사업 네트워크 구축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년 연속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 지속성을 창출하고 상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자 업사이클링,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이 극심한 상황에서 미래 세대의 환경교육이 필수인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동아리 운영을 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협업으로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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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물품 전달
상주시청
[AANEWS]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가 5월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이용 아동, 공동생활가정 1개소 입소 아동, 가정위탁아동,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다담에서 제조한 ‘한우 담은 전통육개장’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지원됐다.
신재숙 상주후원회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심는다는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손길을 내밀 것이며 상주시민 2% 후원자 개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깊은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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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에 힘써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에 힘써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최종 선발된 교육생 12명과 함께 전문성 있는 전통음식 지역인재 발굴과 경쟁력 높은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전통·향토음식 전문강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한 달간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향토음식 문화론, 약선음식 문화론 등 이론 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강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속 분야별 최고의 전문강사로 구성했으며 내년에는 지난해 교육생 12명과 올해 2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좀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전통음식 자격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올바른 식생활과 전통 식문화를 지역에 보급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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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 총력 기울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5월 1일‘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신청서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상주시는 공고 이후, 공모신청을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 진행, 안전체험관 건립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용역 수립,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 활동 등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로 낙동강 권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주변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체험관 이용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좋은 교통의 요충지로 안전체험관 부지가 확보된 준비된 도시 상주가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330억원의 사업비로 부지 50,000㎡ 이상, 건축 연면적 7,000㎡ 규모로 재난체험 등 5개 분야, 30개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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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AANEWS] 문경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산책로 인근에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올해 최초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가량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 동안 스프레이 형식으로 자동 분사되며 약 3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유해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분사기 설치는 모전천 산책로 영강체육공원 산책로 영신숲 산책로 산북면 김용리 운달계곡 영순면 천마체육광장 가은읍 대야산 등산로 문경읍 하리 게이트볼장 산양면 금천 산책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옆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개소에서 운영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노출 최소, 기피제 뿌리기, 몸 씻기,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을 실천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진드기와 모기 등으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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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 추가 확대 지정
‘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 추가 확대 지정
[AANEWS] 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 문경시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덜어 먹는 용기와 수저 용지 등의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 이행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 카카오맵, T-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생활 방역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선진화된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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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성황리에 마무리
문경시,‘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문경시는 지난 2일 오후 6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 최초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인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연 MC,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했다.
수상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 인터뷰,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시상한 배우는 특별공로상 이순재 배우 공로상 인터내셔널 투후이위안 대만 가수 본상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축하공연은 ALICE, 김태우, 015B가 진행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해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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