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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로당“찾아가는 한방사업”운영
청송군, 경로당“찾아가는 한방사업”운영
[AANEWS]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교통취약지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6일 ~ 7월 11일까지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한다.
진보면 광덕1리, 부남면 하속1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 후 침술을 시행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되었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해 고령층 및 만성질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강화시키고 노년기 자가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를 발굴해 1:1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 및 보조기기 대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면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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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모집
청송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모집
[AANEWS] 청송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30여명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교육프로그램 등 개발로 공연장의 가동률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청송군-경북타악인회가 지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무료교육으로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이후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타악인회는 올해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기획공연, 상주단체 특화공연 등을 개최해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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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걸작들, 무대 위에서 영상과 음악으로 살아나
반 고흐 걸작들, 무대 위에서 영상과 음악으로 살아나
[AANEWS] 구미시는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7시에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무대 위에 그려낸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화가‘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정식적 지주이자 든든한 조력자였던 동생‘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900여 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재해석해 만든 이야기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최초 일본 레플리카 수출 및 중국 라이선스 공연까지 마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고흐의 그림과 선우정아 작곡의 서정적인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2D로 그려진 고흐의 그림 속 공간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해 무대라는 3D 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면서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등 천장이 넘는 고흐의 그림 속 배경과 인물들이 일상의 풍경처럼 살아 움직인다.
또,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한 선우정아만의 음악적 감성을 통해 고흐의 과한 열정과 현실적인 고뇌 등을 이 시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빈센트 반 고흐’역에는 ‘라흐마니노프’, ‘보도지침’, ‘세종, 1446’, ‘검은 사제들’ 등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박유덕이, 동생‘테오 반 고흐’역에는 ‘멸화군’, ‘리틀잭’, ‘더 픽션’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민수가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최첨단 영상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반 고흐의 그림을 보면서 마치 미술관에 와 있는 듯 무대 자체가 거대한 캔버스가 되는 마술과 같은 시간을 경험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에게는 티켓 정가의 30%를,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 담당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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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림책 제작,‘그림책 쿵짝소’수강생 모집
나만의 그림책 제작,‘그림책 쿵짝소’수강생 모집
[AANEWS]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2일부터 인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그림책 제작, 그림책쿵짝소’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숙현, 강민송, 하정민 등 해당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김동성 작가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총 18회차로 6월 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인동도 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북 구상, 더미북 제작, 원화스케치 작업 등 기초부터 제작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강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한다.
18주간의 긴 여정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수강생들의 작품을 책으로 제작하고 12월에는 그림책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자신의 삶과 경험을 그림과 글로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할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동도서관 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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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초순수’정식공급…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탄력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4일 초순수 국산화 정식공급을 앞두고 SK실트론의 실증플랜트 구축현장을 방문해 초순수 생산 및 통수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초순수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기판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세척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수로 세척액이 오염되면 반도체 회로 공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순수는 미생물, 전해질, 유기물 등 불순물을 거의‘제로’상태로 제거하는‘극정제화’작업을 거쳐 생산된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공정이 7단계인 데 비해 초순수는 25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이런 세밀하고 복잡한 공정 때문에 일본,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만 초순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내 초순수 시설은 일본·미국산 장치를 사용하며 일본 초순수 기업들이 설계 및 분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초순수 국산화를 위해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하루 2,400톤 규모의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는 외산 플랜트와의 기술력 비교검증을 위해 총 3단계로 구축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정식공급하는 1단계 구축 플랜트는 그동안 외국에 의존했던 설계시공을 최초로 국산화한 플랜트로 하루에 1,200톤의 초순수를 SK실트론 웨이퍼 공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말까지는 개발중인 국내장비를 적용해 1,200톤의 초순수 국산화 플랜트를 추가 구축하고 플랜트 운영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성능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초순수 국산화 실증 플랜트가 완성되면 초순수 공정의 최대 60%를 국산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대표적인 물 다소비 산업으로 사용 용수의 50%를 초순수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인 초순수의 국산화에 따라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의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 또한 부각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을 위한 생태계도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에서 시작한 초순수 국산화는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자립화에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며 반도체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이 꼭 필요하다”며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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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확진’…누적 5만8309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830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9명, 타 지역 확진자는 3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3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2명 20대 6명 30대 1명 40대 3명 50대 3명 60대 2명 70세 이상 5명을 기록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37명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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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 요양시설 입원한 이웃들 위로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 요양시설 입원한 이웃들 위로
[AANEWS] 영주시 가흥2동 1통 노인회는 지난 12일 1통의 노인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문안 방문하고 위로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형 통장과 노인회원들이 요양 치료 중인 마을 노인들에게 떡, 과일 양말, 휴지 등의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노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2회 요양원을 방문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방문하지 못했다.
이번 방문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마을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됐다.
강석우 노인회장과 이교형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고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 마을에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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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 추진
영주시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 추진
[AANEWS] 경북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2004년생 13명에게 꽃다발과 축하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협의체가 추진하는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은 성인으로서 책임를 일깨워주며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20대의 시작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성년의 날을 모르고 지나칠 뻔했는데 이렇게 축하해줘 감사하다”며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영 공동위원장은 “성년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슴속에 간직해왔던 큰 꿈을 마음껏 펼치시라”고 말했다.
김경일 가흥1동장은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아 앞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멋진 청춘이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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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제거 및 환경정비 실시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제거 및 환경정비 실시
[AANEWS] 경북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 제거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술바위 교차로 ~ 영봉로에 위치한 휴천1동 관내 꽃길 조성지에는, 꽃잔디 2000여 본이 식재돼 있다.
이정란 회장은 “봄을 맞아 아름답게 만개한 꽃잔디 조성지의 잡풀을 제거하고 환경정비를 하게 돼 보람찼다.
주민들께서 더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진 꽃길 조성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휴천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관내 꽃길 조성지 잡풀 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휴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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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 개최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 개최
[AANEWS]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14일 청량산 캠핑장에서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문화체험의 일환인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을 개최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은 2023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30명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바베큐 파티, 청량산박물관 관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었던 멘토와 멘티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OO 청소년은 “선생님과 함께 과자집을 만든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바비큐 파티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오늘 진행된 캠핑&피크닉의 여러 활동들을 통해 멘토, 멘티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변화를 경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델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들과의 1:1 멘토링 및 기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학습·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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