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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 역사교육, 2차시까지 성황리에 진행’”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지난주 2차시 ~ 14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공동체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교육은 총 4차시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2차시가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백제의 흥망·성쇠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고 2차시에서는 백제 도읍지의 변천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백제의 역사적 배경과 중요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토론 시간에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내가 잘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하니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역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로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역사교육은 4차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백제 산성 비교 및 백제금동대향로 특징, 백제 왕의 업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환경교육과 연계해 역사와 현재의 사회적 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통합적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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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울진군,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울진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및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첫 전국 파크골프대회로 17개 시·도 선수 600명 및 임원진 등 총 9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대회결과, 남녀별로 개인전·시니어부·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경기도파크골프협회가 종합우승을.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가 준우승을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와 대학부도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생활스포츠로 급성장 중임을 입증했다.
울진파크골프장은 동해안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3그룹 단체전 경기는 SBS GOLF 채널에서 녹화해 방송될 예정으로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및 관광지 등의 영상을 통해 울진의 천혜의 생태자원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울진군파크골프협회의 조직적인 대회진행과 A·B코스와 C·D코스 사이의 거리가 멀어 선수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직접 골프용 카트를 운전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세심한 배려로 곳곳에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울진군을 찾은 것으로 추산되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장기체류하면서 숙박업소·음식점·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2025 울진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전국 동호인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 화합에 큰 의미가 있었고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가족들이 울진의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울진이 생활체육과 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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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김병곤 박사 초청 평생교육 프로그램 ‘러닝, 제대로 뛰어봅시다’ 진행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지난 9월 13일 울릉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김병곤 박사를 초청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러닝, 제대로 뛰어봅시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군에서 직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진행됐다.
김병곤 박사는 스포츠의학 박사로서 국가대표 야구대표팀 수석트레이너,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퍼포먼스코치, 가봉 대통령궁 헬스케어디렉터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스마트트레이너시스템 대표 및 STSLab 대표이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평소 러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직접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및 러닝 자세교정을 해줘서 좋았고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꾸준히 프로그램 진행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병곤 박사는 “날씨가 좋지 않아 참여도가 저조할까봐 걱정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울릉군민들의 러닝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더 뜨거워서 더 열정적으로 강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설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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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가 올 한 해 9,552억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에 제출한 3회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전체 규모는 2조 1,710억원으로 일반회계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까지 4,600억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이, 2025년 3회 추경 기준 9,500억원대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수치에는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3,050억원이 포함됐지만,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인구 활력,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4년부터 국·도비 공모사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와 함께 매달 부서별 상급기관 방문 실적을 점검하고 시장을 비롯해 국장·실무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지정, 바이오·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단기간 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향올래,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지자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등 행정안전부 핵심 공모사업에도 모두 선정되며 지방 소멸 극복과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새 정부 정책에 맞는 국가투자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도비 확보 성과는 1,500여 공직자의 노력뿐 아니라 15만 시민의 염원이 만들어낸 결과”며 “대규모 산불피해 극복을 넘어 안동의 재도약, 더 나아가 안동의 대도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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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가족의 숲, 탄.생.숲’행사 성황리 개최
경산시, ‘가족의 숲, 탄.생.숲’행사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 주관으로 ‘가족의 숲 탄.생.숲. 우리가 한다.
’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의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 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숲 체험과 가족 축제를 함께 즐겼다.
특히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졌다.
숲 체험 행사에는 △흙 그림 그리기 △자연물 손수건 탁본 △전통 놀이 △소원 나무 만들기 △편백향 가족 팔찌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와 가족이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는 현재 51개 기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숲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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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으로 대비하세요.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어르신이며 대상·연령별 순차 접종이 시행된다.
또한 경산시가 자체 지원하는 경산시민 중 60~64세인 자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도 무료 접종 대상이며 10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절기에는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되며 이는 WHO 권고사항에 따른 것이며 효과 및 안전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경산시 자체 사업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경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을 제때 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드시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예방접종 문의는 예방접종실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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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 공모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재해위험지구 예방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22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76억원으로 내서면 낙서리와 서원리, 화동면 어산리 등 3개리에 걸쳐 하천재해, 내수침수, 산사태 등 여러 유형의 재해요인을 지역단위로 집중 투자해 일괄 정비하는 대규모 사업이며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함창읍 하갈리에 하천재해, 급경사지 및 소교량 등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심사를 위해 기초자료 수집 및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자료를 내실있게 준비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심의자료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역구인 임이자 국회의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예산 확보에 많은 힘을 보태는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상주시는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7년 연속 선정되며 총 10개 지구에 국도비 약 1,64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 정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정 정책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시는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로 최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재정이 열악한 가운데 대규모 SOC사업을 시행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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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울진군, 평택시와‘수소경제 혁신 선도’협력 맞손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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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교육을 넘어, 임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울진이 산림경제 대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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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량폐기물 처리 절차 간소화 시행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량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읍·면 사무소에 신고 후 반입해야 했던 절차 없이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로 바로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다량폐기물은 이사, 집수리, 내부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봉투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폐목재, 장판, 벽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자원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수수료는 100kg당 3,000원이며 100kg 미만도 100kg 기준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80kg의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3,000원이 부과되며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적립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일련의 공사 또는 작업 중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은 반드시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해야 하며 5톤 미만이라도 다량의 불연성폐기물을 배출 시 폐기물 처리 업체에 위탁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불법 투기나 지정된 장소 외 배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또는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폐기물 반입 시 소각용, 매립용, 재활용품을 사전에 분리해 반입해 달라”며“반입이 불가능한 품목은 사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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