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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 개최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경북지역의 청년연합체를 구성해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를 7월 12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사업은 경북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시의원, 청년단체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상주시 청년센터 ‘들락날락’의 이전개소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는 로봇개와 같이 한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로 청년센터와 상주 청년들의 대박을 기원했다.
청년센터 ‘들락날락’ 1층은 청년들을 위한 오픈라운지, 정보검색대, 미디어실 공간 등으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2층은 소회의실, 대회의실,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들락날락 페스티벌’과 ‘5도 2촌 상주편’ 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들락날락 페스티벌은 개그맨 김용명의 ‘일과 휴식,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됐으며 이 중 페이스미스트·업사이클키링부스는 연합시군인 문경시에서 운영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5도 2촌 상주편은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박 2일 상주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옥스테이, 상주 5일장 탐방, 경천섬 일대 상주 명소 탐방, 나 들여다보기, 힐링 명상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7월 12일~13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상주시 청년은 물론 각지에서 온 청년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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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던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부,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협력해 지역 시니어 6명과 작가 5명이 함께 만든 웹툰 60점, 시니어 애장품, 오디오 콘텐츠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가 도슨트로 나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직접 설명하며 관람의 깊이를 더했고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작품 제작의 뒷이야기와 삶의 경험이 공유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부채·엽서·캔뱃지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현장학습 차 방문한 경산동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직접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시니어 세대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삶을 문화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형 문화예술 모델을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라며 "이번 전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즐기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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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 개최
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을 7월 14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의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이 함께해 노사 공동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청렴한 사회는 공직자 모두의 책임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어떠한 작은 부패에도 단호히 대응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이나 조직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굳은 입장을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청렴한 행정을 향한 노사 공동의 실천이 군민의 신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는“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일상 속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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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령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시아월드뉴스] 기록적인 폭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은 피해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재난총괄부서인 군민안전과를 주축으로 ‘고령군 폭염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추진의 3개 분야를 큰 축으로 해 협업부서별 세부과제를 마련해 폭염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 된 7월 첫 주부터, 이남철 고령군수는 전 부서와 1:1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14일간부회의 마무리 당부를 통해 “결코 고령군에는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다는 각오로 폭염대책을 추진해달라”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채널을 가동해 대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야 된다”며 “취약계층 피해가 없도록 대응하고 농림·축산농가의 상황도 면밀히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폭염뿐만 아니라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도 능동 대처해 피해가 없도록 전 부서에서 사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사항을 조치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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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생명나눔교육 통한 장기기증 문화 확산
경산시, 2025년 생명나눔교육 통한 장기기증 문화 확산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1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 교육장에서 신분증명서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이 개정 시행되며 신분증명서를 발급 또는 재발급받는 국민에게 장기 등 기증 및 기증 희망 등록제도를 안내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연계를 통해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나눔의 개념 △장기기증 인식 개선의 필요성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제도와 의미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제도의 실천 방법 △관련 법률 개정 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생명나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분증 발급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책임감 있게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법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기증자의 수는 부족한 반면,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관심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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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서 축제? 칠곡군의 새로운 도전 ‘성공’
수도원에서 축제? 칠곡군의 새로운 도전 ‘성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칠곡군이 조용한 수도원을 축제의 무대로 바꿨다.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호국의 고장 칠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천주교와 문화관광’ 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수도원의 고요함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2천여명이 수도원을 찾았다.
수도원의 경내가 이처럼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찬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칠곡군은 가실성당, 한티가는길, 왜관수도원 등 천주교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조차도 수도원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천주교 문화유산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첫 공식 시도로 기록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성당, 감성에 홀리다’.스테인드글라스에 비친 햇살이 수도원을 오색 그림자로 물들이고 밤에는 구 왜관성당을 밝힌 조명이 또 다른 야경을 선사했다.
소향과 DK의 축하공연, 구 왜관성당 테라스 음악회, 6팀의 감성 버스킹 공연도 수도원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사의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는 ‘갓생살기’, 하늘성당 미사 체험, 수도복을 입어보는 ‘워킹 홀리데이’, 미션을 해결하며 수도원을 둘러보는 ‘스토리북 투어’ 등 종교적 문화자원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들이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해인 수녀의 토크콘서트는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수도자의 목소리로 전해진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는 종교를 넘어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웠다.
지난해 개관한 문화영성센터도 이번 축제 기간 상시 개방돼, 관람객들은 건축의 여백과 영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승효상 작가가 설계한 이 공간은 ‘ 쉼과 사색의 장소’로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더했다.
대경선을 타고 왜관역에 도착한 방문객들은 원도심의 가게를 찾았고 지역 상가와 협업한 할인 이벤트 덕분에 칠곡의 맛집들도 새롭게 알려졌다.
칠곡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가실성당과 한티가는길 등 다른 천주교 문화유산까지 관광 자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주교 성지순례지에서 감성 여행지로 종교유산에서 문화관광지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 관광객들이 왜관수도원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일상 속에서 힐링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가톨릭 신자는 물론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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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 없는 경주”‥APEC 앞두고 실시간 통역체계 구축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대비 외국인 통역 지원에 나선다.
시는 14일 청사內 대외협력실에서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오는 10월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이후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전화통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언어 장벽 해소와 관광 편의 증대를 위한 조치다.
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소통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bbb 코리아는 2002년부터 통역 자원봉사 시스템을 운영하는 언어·문화 NGO로 현재 20개 언어에 대해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특히 bbb 통역은 AI 기반 앱과 달리, 사람이 직접 통화로 통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앱 설치 후 언어와 상황을 입력하면 즉시 연결된다.
3자 간 통화 기능도 제공된다.
경주시는 회의장뿐만 아니라 음식점, 택시, 숙박시설, 관광안내소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곳에서 통역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와 SNS 홍보,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희수 bbb 코리아 회장은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언어 장벽 없는 APEC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주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며 “bbb 코리아와 긴밀히 협력해 관광산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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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 체제 돌입…일부 도로 통제 후 재개
경주시,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 체제 돌입…일부 도로 통제 후 재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13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즉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도로 침수 등 피해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를 기해 경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천교 수위는 최대 1.93m까지 상승했으며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새벽 3시까지 평균 112.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내남면에는 최대 161㎜의 폭우가 쏟아졌다.
경주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근무를 체계를 가동하고 침수 민원이 접수된 11개소에 대해 현장 확인과 긴급 정비를 실시했다.
14일 오전 1시 10분께는 남천 수위 상승으로 공사 중이던 동방교 일대가 전면 통제됐으며 이어 오전 2시부터 3시 사이 형산강 수위도 급격히 상승하면서 강변로 유림지하차도 역시 단계적으로 전면 통제됐다.
유림지하차도는 같은 날 오전 6시 30분부터 양방향 1차로에 한해 부분 통행이 재개됐으며 오전 8시께 전면 통행이 정상화됐다.
한편 경주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3시에, 호우주의보는 오전 4시에 각각 해제됐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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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과의 계절이 돌아왔다 영주 ‘아오리’ 첫 출하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7월 14일 여름사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 개장식’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영주시 대표 여름사과인 ‘아오리’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여름사과 유통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24년 7월 4일 기존 경매식 집하장에서 정식 농산물공판장으로 승격됐으며 최신 선별기와 저온유통 시설을 갖춘 현대식 유통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사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통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유통되는 ‘아오리’ 사과는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풍기 지역에서 재배된 아오리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승격과 여름사과의 본격 출하는 영주시 과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이정표”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출하를 계기로 ‘아오리’의 전국 유통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여름철 국산 사과 시장에서 ‘영주사과’의 입지를 확고히 다짐과 동시에, 지역 과수산업의 자립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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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7월 14일 한국철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4일 16일 18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학교는 한국철도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 등 4개교로 약 1,1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첫날 강의는 한국철도고등학교 강당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 전선재 교수가 맡아, 자유민주주의의 본질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어지는 16일과 18일에는 새터민 출신 최금희 강사가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강사는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갖추고 통일에 대한 성숙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