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여주시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선정 단지 수 역대 최다
여주시청
[AANEWS] 여주시는 2023년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공동주택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1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곳 모두 노후 정도가 심하고 옥상 방수공사, 지붕 보수공사, 물탱크·수도관 교체 등 시급한 공사를 계획했던 단지로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결정된 단지 수는 여주시에서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일 뿐만 아니라 21개 단지 중 4개 단지는 예산이 부족해 추경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을 보면 시민들을 위해 여주시에서 얼마나 적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또한 ‘여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 단지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5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자부담률을 20%에서 10%로 줄였으며 지원받은 후 5년간 지원받을 수 없던 것을 4년으로 단축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본 사업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개정된 조례에 맞게 내년부터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8
-
동해시, 의료기관 대상 집중 안전점검 마쳐
동해시, 의료기관 대상 집중 안전점검 마쳐
[AANEWS] 동해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대상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에 이어 6월 2일까지 3일간 안전 취약시설 위주의 점검을 위해 화재 사고 시 대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소화설비 중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병원급 의료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안전관리 시설 기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및 승강기에 대한 시설 전반으로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했으며 ‘우리 집 안전점검’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점검결과, 확인된 관계 법령 위반 사항은 없었으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는 신속한 시일 내 보완요구를 조치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이행실태 확인 점검 등 지속적인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시민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효성 있는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8
-
제9기 합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
제9기 합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
[AANEWS] 합천군은 지난 2일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한다.
이번 합천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은 총 4명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온 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아 합천군과 경상남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선정됐다.
이들은 2025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각종 행사 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합천군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합천군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 정책 제안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8
-
동해시 젖줄 전천에서 4년만에 동민화합축제 열려
동해시 젖줄 전천에서 4년만에 동민화합축제 열려
[AANEWS] 동해시가 오는 10일 전천둔치 일원에서 북평동민의화합을 도모하는 전천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만에 열리는 ‘제10회 전천제’는 동해시의 젖줄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인 전천을 중심으로 살기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의 보고 전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북평동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평동 17개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10분부터 전천무대에서 봉정난타, 태권도시범단 등 행사 분위기를 띄우는 사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는 전천무대에서 귀운교 까지 왕복 8km를 걸어보며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제19회 전천사랑 건강걷기’대회와 함께 유치부·초등부 100명을 대상으로 ‘제11회 북평민속장 그림그리기 대회’,‘대나무낚시대회’가 열린다.
특히 전천사랑 걷기대회는 전천을 따라 걸으면서 배골, 섬안, 귀운, 북평 등 지명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으며 코스를 모두 거쳐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학생동아리 댄스공연, 색스폰 연주, 무예시범 등의 축하공연과 참가자들의 패기와 열정 넘치는 전천가요제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원님답교놀이 포토존, 심폐소생 및 소화기 사용, 전통놀이, 전통차체험, 냅킨공예, 커피박화분만들기, 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농가장터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장범중 북평동장은 “코로나19이후 4년만에 열리는 전천제를 통해 북평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천의 생태환경 보존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8
-
고창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심기 행사 추진
고창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심기 행사 추진
[AANEWS] 고창군4-H연합회은 지난 7일 고창군4-H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해리면에서 공동과제포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4-H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고구마 파종행사를 진행하며 4-H의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했으며 공동과제포에서 1년동안 영농활동으로 수확한 고구마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고창군4-H연합회 이상환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고창군4-H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4-H이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4-H연합회가 미래의 농업을 이끌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
평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평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AANEWS]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봉우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1회 마을별로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주기위해 운영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개별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고 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적극적 현장복지행정으로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
고창군 성내면사무소, 영농현장 찾아 어려움 해결 나서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 성내면이 농사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업용수 문제, 일손 부족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경 성내면장은 “영농현장 방문을 통해 농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며 “올해도 풍년이 돼 농가 소득증진이 이뤄지길 바라며 더 나은 농업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
진천군,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성료
진천군,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성료
[AANEWS]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과 농산가공 분야의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농산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식품가공 기초를 시작으로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식품위생 관련 법규 등을 포함한 이론 교육과 농산물 습식·건식 가공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총 교육시간 중 80% 이상 수강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종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산물 가공 지원관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충족돼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직접 가공과 생산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교육생들이 농외소득 활동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
진도 서망항, ‘알 꽉차고 맛이 일품’ 봄꽃게 위판 ‘한창’
진도 서망항, ‘알 꽉차고 맛이 일품’ 봄꽃게 위판 ‘한창’
[AANEWS] 전국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
진도 서망항은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꽃게 통발마다 제철을 맞아 갓 잡아 올린 봄 꽃게 위판으로 매일 20~3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가 이날 현재까지 500여ton, 위판고는 140여억원이다.
1일 위판량은 3∼4ton을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해역인 진도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 금지와 함께 매년 1억원 이상 꽃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또한 통발로 잡아 올려 다른 지역 꽃게보다 상품성이 좋아 구입을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8일 현재 진도군수협 경매 위판 가격은 ㎏당 30,000원∼40,000원이다.
김영서 선장은 “조도면 등 진도 앞바다는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진도산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철을 맞아 알이 꽉차 올라 미식가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하는 진도 꽃게는 꽃게찜, 탕, 무침, 간장 게장 등으로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 대형마트, 수산시장 등에 공급되고 있다.
2023-06-08
-
고창군,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다문화 이해 강사 파견사업, 주정차 질서 확립 계도 사업, 도시공원 미관 조성사업으로 3개 사업 총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해 4대 보험에 가입함은 물론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 조건 안내와 소양 교육 또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고창군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소득 기준을 충족한 45세이하 청년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며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휴·폐업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중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오후 3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금년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 출근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저소득층의 생계비 마련을 돕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