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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초등 교사‘학생 맞춤형 온수업 나눔’운영
성남교육지원청, 초등 교사‘학생 맞춤형 온수업 나눔’운영
[AANEWS]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융합 프로젝트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3주간 초등학교‘학생 맞춤형 온[ON] 수업 나눔’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수업 나눔은 수업의 전부를 뜻하는 관형사 ‘모두’의 온과 일상 수업 회복의 스위치를 킨다는 ‘ON’의 의미를 포함하는 것으로 관내 초등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참관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년군별 맞춤형 수업 융합 프로젝트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관계·인성 중심 수업의 주제로 대면, 온라인, 수업 촬영, 샘플 수업 사례 나눔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초등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초등 수업 지원단인 임동현 교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실 수업 회복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어 교실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 수업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을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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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불합리한 토지경계 조정 시범사업 실시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불규칙하게 등록되어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선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정리·조정하는‘불합리한 토지경계 조정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면적 분할제한 등으로 경계를 바로잡지 못하는 필지에 대해 복잡한 절차 없이 토지 소유자 간 동의에 따라 경계를 조정하는 사업이다.
현재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소면적을 분할한 후 소유권 이전 절차를 거쳐 원래 토지와 합병해야 하는 등 7단계를 거쳐야 가능하다.
이마저도 타 법률에 저촉되는 경우, 분할이 불가능해 경계를 바로잡을 수 없어 분쟁의 소지가 되어왔다.
시범사업은 이러한 절차 없이 토지 경계를 조정할 수 있어 각종 인·허가, 측량 등에 따른 비용이 절감되고 토지 경계 조정을 통해 연접 토지소유자 간의 경계분쟁 해결 및 예방과 토지 이용에 대한 편익과 토지의 가치상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시범사업 대상 토지를 해남읍과 삼산면 6건, 22필지로 선정하고 이후 토지 소유자 및 연접 토지 소유자의 동의와 지적현황측량을 통해 토지의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전라남도는 법 제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소면적 분할 제한 등으로 불편함을 느낀 군민들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재산권 행사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 협조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민원토지과 지적팀 민충성 주무관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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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역사 현장 속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전시 이달 말까지
“성북의 역사 현장 속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전시 이달 말까지
[AANEWS]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성북에서 활동한 애국지사의 위업을 기리고 6·25전쟁의 흔적 등 관련 역사를 널리 알린다.
구체적으로는 현충일의 의미, 잊지 말아야 할 성북의 애국지사, 그림으로 기록한 성북의 역사, 전쟁의 시대를 기록한 성북의 작가와 작품, 역사로 기억하는 성북의 장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에 거주한 애국지사는 약 130명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구민에게 이은숙[李恩淑, 1889-1979], 안재홍[安在鴻, 1891-1965], 최용덕[崔用德, 1898-1969], 유우석[柳俊錫, 1899-1968], 조화벽[柳俊錫, 1895-1975], 김의한[金毅煥, 1900-1951], 정정화[鄭靖和, 1900-1991]의 위업을 알린다.
‘고바우 영감’으로 알려진 故김성환 화백[金星煥, 1932-2019]은 정릉동에 거주했는데, 그가 그린 ‘6·25스케치’는 한국전쟁 당시 정릉동, 돈암동, 월곡동, 미아리고개 등에서 전쟁의 참상을 담아내 전쟁 초기 성북구 지역 일대의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시에선는 전쟁의 시대에 성북구에서 활동한 작가 김성칠 학자[金聖七,1913-1951] , 조지훈 시인[趙芝薰, 1920~1968], 박완서 작가[朴婉緖, 1931-2011]는 전쟁에 대한 참회와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성을 회복하고 이를 지키고자 하는 인물들의 일상을 일기와 시, 소설로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 장소도 소개한다.
6·25 당시 치열한 교전이 펼쳐졌던 미아리 고개, 전후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은 장수마을, 그리고 정릉재건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 거주하면서 애국심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독립운동가, 학자, 화가, 시인, 작가 그리고 호국영령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구민과 역사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홍보·활성화하는 데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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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미래센터, 논산에 방산기업 불러올 것”
“국방미래센터, 논산에 방산기업 불러올 것”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과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논산 발전을 위한 ‘투 트랙 전략’으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9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한 번째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에서 김 지사는 지난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논산 신설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연구 기관으로 논산 지역 39만 6000㎡의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센터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무인체계 운용 실험, 로봇체계 시험, 화생통합 대형 시험, 군용전지 특수성능 평가 연구 실험, 국방 극한물성 연구 등이다.
김 지사는 이 연구센터가 방산 관련 기업 유치 등 확장성이 커 도가 추진 중인 국방클러스터 구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방위산업 제품들을 검증하고 실증하는 기관인 만큼, 이 센터를 통해 방위산업이 ‘고구마 줄기’처럼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센터 하나로 국방국가산단이 조성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질 수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큰 파급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21일 도와 국방부, 논산시가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을 구체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AI센터와 방위사업교육원 등 이 장관에게 충남 이전을 요청한 국방 관련 4개 기관은 정부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을 정할 때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사 유치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 등의 강한 반발을 감안,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육사 이전은 상징성이 크고 대통령 공약이자 도지사 공약인 만큼 강력히 추진토록 하겠다”며 “다만 국방부와 육사 총동문회 등이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을 고려해 관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찾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대둔산도립공원과 관련해 “논산시와 협의해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교문화 자원 활성화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유림들이 논산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보완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역할도 강화토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유입, 농산물 해외 수출 확대, 농업인 소득 향상, 지방도 건립 사업 조속 추진 등을 통해 논산 발전을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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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청년으로 옥공예마을 되살리자”
명현관 해남군수“청년으로 옥공예마을 되살리자”
[AANEWS]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8일 황산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청년마을‘눙눙길’을 만들어나가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눙눙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이 될 옥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황산 옥동마을은 인근 옥매산에서 나오는 곱돌로 만든 옥공예로 60~70년대 명성을 떨쳤으나, 지금은 쇠퇴해 소수의 장인들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잊혀져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 청년들이‘옥공예마을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지난해 말 군에 제안하면서 청년들의 새로운 바람‘눙눙길’이 추진되고 있다.
눙눙길 프로젝트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황산면 옥공예마을을 배경으로 폐교된 옥동초등학교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논두렁DJ페스티벌, 옥매광산 다크투어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눙눙길은 옥공예마을의 상징인‘옥’을 180도 뒤집은 글자 “눙”을 이용해 만든 이름으로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옥공예마을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보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해남군은 후속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급사업을 통해 빈집을 활용한 창업·거주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마을 정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과 청년을 잇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청년마을을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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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재단,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원아와 도농교류 상생 조성을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행사 진행
포천시 농업재단,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원아와 도농교류 상생 조성을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행사 진행
[AANEWS] 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5월 25일 포천시 신평리 비틀주스팜에서 서울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원아 43여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충 체험, 곤충의 생태계 교육 및 모내기 체험 등 기존 일반적인 농촌체험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재단은 내년 6월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포천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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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변화,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과 함께 장학금 250만원 후원
좋은변화,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과 함께 장학금 250만원 후원
[AANEWS]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좋은변화와 영웅시대 전국팬클럽과 함께하는 ‘굿드림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원씩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해 고향인 포천 소흘읍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실천해 준 좋은변화와 영웅시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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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포천시노인복지관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해충방제물품키트 350개 전달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포천시노인복지관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해충방제물품키트 350개 전달
[AANEWS]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홀몸어르신들께 나눠드릴 700만원 상당의 해충방제물품키트 3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 김승진 사랑나눔회장,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및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소흘읍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모기향, 해충방제 패치, 해충기피 스프레이, 연고 등의 구성물품을 배분하고 포장해 전달했다.
김상혁 위원장은 “올 한해 ‘나의 친구 소흘 메이트’라는 제8기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봉사와 행사로 소흘읍 주민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도 함께해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되는 물품을 통해 소흘읍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번 의약품키트에 이어 또 한번 홀몸어르신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항상 좋은 일에 힘쓰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를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주민도 많고 할 일도 많은 소흘읍에 최근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많은 귀감이 된다. 소흘읍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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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문화재 자작리 유적지에서‘땅속의 유물, 오감으로 느끼다’생생한 역사체험 교육 진행
포천시, 경기도문화재 자작리 유적지에서‘땅속의 유물, 오감으로 느끼다’생생한 역사체험 교육 진행
[AANEWS] 포천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포천 블록체인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첫 번째 연계사업으로 경기도지정문화재 포천 자작리 유적지에서 고고학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자작리 유적과 관련한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생생한 체험형 역사교육이 가능했던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재와 땅 아래의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포천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수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해 포천 자작리 유적지 현장에서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발굴, 복원까지 해보는 흔치 않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발굴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짜 고고학자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역사문화관과 지역 문화재를 연계한 박물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명품 인문도시 포천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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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협, 당진시통합RPC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포천시-농협, 당진시통합RPC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AANEWS] 포천시는 통합RPC 설립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박종우 포천지역농협대표조합장을 비롯한 5개 지역농협조합장 및 관계자와 함께 지난 6월 8일 충청남도 당진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총 12개 농협 중 8개 농협이 2백 31억원을 투자해 세운 조합공동법인으로 부지면적은 제2통합RPC 기준 총29,704㎡이며 인원은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당진시통합RPC 설립 목적 및 추진 절차와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이에대한 해결과정 등 전반적인 통합RPC 건립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통합RPC 건립 시 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일원화되어 지역RPC의 경쟁력이 강화된다.
한편 금년부터 RPC국비사업 지원자격에 통합RPC 요건이 신설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6월말 식량산업종합수립 설명회를 개최해 행정·농협·생산자단체의 대표 및 실무자가 모여 포천시 식량산업 거버넌스 구축과 통합RPC 건립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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