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리학역사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설의 신호탄을 쏘다
성리학역사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설의 신호탄을 쏘다
[AANEWS]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청소년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온‘4주완성 역사뽀개기’가 17일을 끝으로 총 4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5. 13일부터 4주동안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 이번 특강은 2주 이상 참여한 학생을 포함해 총 37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이 중 33명이 자유학기제에 있는 중학생으로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의 주 수요층으로 확인됐다.
교육 후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세종 성세와 선산출신 인물들의 활동', '삼강행실도와 삼강오륜'의 강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교과서 내용 중심·한국사능력시험 대비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있어 향후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설 시 반영할 예정이다.
정태흥 관광인프라과장은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문자도 체험 프로그램을 7. 25 ~ 8. 17 화·목 10:00 ~ 12:00에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6. 19 ~ 7. 7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2023-06-20
-
용산구, 2023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용산구, 2023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AANEWS]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다음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대 테솔에서 편성했다.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현장견학이 주를 이룬다.
영어캠프는 1일 7시간, 주 5일 2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9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선발하며 결과는 3일 오후 2시에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참가비는 80만원으로 자부담이 40만원, 용산구가 40만원을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다.
구는 다음달 10일 11일 양일간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수준에 따라 6개 반을 편성한다.
1개 반 정원은 15명 내외다.
각 반에는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를 각각 배치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숙명대학교 캠퍼스로 통학하며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는 영어 캠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생활인구 확대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생활인구 확대 강조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는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18일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시행하면서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며 “정부 정책에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생활인구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관광지의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최근 소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소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절임배추 농가의 소금 수요에 대비해 수급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장마철에 대비해 재난방지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와 건설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0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 홍보 박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 홍보 박차
[AANEWS]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이달 진행된 메가쇼 2023년 시즌1 행사 및 7월과 11월 예정된 농식품 가공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추진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는 햇빛마을,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 자연애목이, 영농조합법인더듬이 등 4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고 총 16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센터는 관내 농가들의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트렌드에 맞는 가공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가공식품 제조기술, 식품안전, 품질관리 등 기술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커져 직접 생산·가공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격, 혼밥이 편한 간편조리, 식탁 위에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가공품 등 경쟁력을 갖춘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
청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선정 쾌거
청양군청
[AANEWS] 충남 청양군이 지난 20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으며 그동안 계속되는 인구 감소 위기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인구감소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에 이르고 있다.
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 운영 창업 및 주거공간 운영 창업육성 누구나가게 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마을 및 지역정착 프로그램 등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창업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와 청년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거 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어 청양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양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
하남시, 2024년 하남마을체험학교 참여단체 공개모집
하남시, 2024년 하남마을체험학교 참여단체 공개모집
[AANEWS] 하남시는‘미래교육협력지구’의 대표사업인 '하남마을체험학교'의 2024년 마을 체험처를 오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마을체험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하남마을교육공동체’구축을 목표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중인‘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이다.
초·중학생 대상으로 정규 수업시간 내 유니온타워, 이성산성 등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9개 마을체험처에서 51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하남마을체험처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개인사업자이며 모집분야는 인문·사회·역사 문화·예술 디지털·과학·미래기술 진로·자기주도학습 자연·생태 인성·상담 놀이 미디어·영상 총 8개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하남시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7월 5일까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마을체험처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결과 발표는 8월중 홈페이지 공고 또는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전문성을 갖춘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하남마을체험학교’외에도 하남시는 직접 우수 대학 캠퍼스 투어 대기업 체험 투어 사업을 추진해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체험형 인재 양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23-06-20
-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지역농산물 출하 위탁수수료 지원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지역농산물 출하 위탁수수료 지원
[AANEWS] 구미시는 출하자의 물류비 절감과 소득보전을 위해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산지유통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위탁수수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 출하시 부담한 위탁수수료 출하금액의 7% 중 2%를 지원하며 상반기는 6월, 하반기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신청 증빙서류 및 농산물 출하확인내역서 등을 검토해 지원금액 및 대상자를 선정·지급하며 신청기간은 해당 농산물 출하기간과 병행해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못한 출하 농업인은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인철 관리사무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우리시 도매시장에 출하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매시장 유통활성화를 위해 도매시장 출하자를 통한 거래개발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2023-06-20
-
서산시, 2023년 세계헌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3년 세계헌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AANEWS]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세계헌혈의 날’을 기념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 헌혈 및 장기등·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와 헌혈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약 3천 1백 명에게 지급했다.
특히 서산지역 봉사단체인 우리두리봉사단, 서산시자연보호협의회, 동서산라이온스클럽, 고운손라이온스클럽, 서산시체육회와 함께 헌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서산시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달 13일에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되며 2월, 5월, 8월, 11월은 중앙호수공원과 서산시청 현관 앞,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짝수 달 첫째 주 금요일에는 성연119안전센터에서도 운영된다.
헌혈자는 기본 검사와 봉사활동 인정,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봉사단체의 헌신적인 헌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
서대문구,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 재개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결정
서대문구,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 재개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결정
[AANEWS] 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주민과 함께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필요 시설 확충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 후보지로 신청하려면 주민 동의 30% 이상이 필요하다.
나아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높은 동의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보통의 정비사업들은 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 등이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이 발생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서대문구는 이례적으로 주민 합의를 먼저 이룬 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홍제지구중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 신청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차질이 없음은 물론, 이후에도 속도감 있게 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홍제재정비촉진지구는 2010년부터 촉진사업, 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 방안이 제안돼 왔지만 주민 간 오해와 갈등, 사업성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서대문구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올해 4월부터 이달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3회 개최했으며 주민 개별 및 집단 면담도 수시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요구 사항과 의견을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시킨 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이달 13일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열린 3차 소통의 장에서 주민들이 사업 방식을 직접 선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 주민은 “이제까지 구청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재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적이 없었다”며 “구청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니 사업이 빠르게 잘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과거 중단됐던 홍제지구중심 개발사업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무엇보다 주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했고 이에 구가 직접 나서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주민 합의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속도가 주민의 이해와 직결되므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홍제지구중심이 서북권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 및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후보지 선정, 그리고 2024년 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6-20
-
하남시,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총력…간호사 방문건강관리로 밀착 케어
하남시,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총력…간호사 방문건강관리로 밀착 케어
[AANEWS]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4천443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봄철과 초여름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응기간 동별 간호사들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6명, 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76명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41일 일찍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이 같은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호사 10명,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폭염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정보 제공 및 이용 안내,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집중 전달하고 필요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남시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한낮의 야외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