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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추가 실행
아산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추가 실행
[AANEWS] 아산시가 2020년부터 시작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100% 시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 문제 해결, 농업기계 사용수명 연장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말까지 690개 농가에 794건을 지원해 본예산 1억2000만원이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소진이 완료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추경에 1억원을 증액 편성하고 22일부터 농업기계 부품 대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서 지정한 농업기계 수리점 21개소에서 면세 유류 관리대장에 등록된 본인 소유의 농업기계를 수리하면 연간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 부품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정수리점에서 발급받은 농업기계 수리 확인서와 신청서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기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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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폐채석장, 치유·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폐채석장, 치유·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영인산과 고용산 폐채석장 명소화를 위한 관계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인산과 고용산 폐채석장은 1970~1980년대 석산으로 개발돼 상당 부분 훼손됐다가 현재는 일부 자연 복구된 상태로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산림 분야 공약으로 해당 공간을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인산 폐채석장은 휴양림과 연계한 명소화 기본계획 용역이 준비 중이며 고용산 폐채석장 부지는 기존 고용산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및 궁도장 정비사업과 연계해 산림복합레저타운 조성을 진행 중이다.
고용산 부지는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돼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차별화된 명소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으며 북서울꿈의숲·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 등으로 유명한 조경가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와 생태공원 조성 전문가인 서진민 도화엔지니어링 이사, 구태익 연암대학교 원예조경학과 교수, 이주영 국립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영인산과 고용산 폐채석장을 안내하며 두 장소가 가진 각기 다른 매력과 그에 맞춰 현재 아산시가 구상하고 있는 아이디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 시장은 “과거 개발로 훼손된 공간이지만 시민을 위한 치유와 문화 공간으로 충분히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며 “이미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폐채석장을 공연장이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가 많은 만큼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싶다”며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를 부탁했다.
장소를 둘러본 전문가들은 “폐채석장이었다는 사전 정보가 없다면 설악산 자연 절벽과 같은 느낌의 경관”, “일조량이 좋아 정원화 하기 너무나 좋은 공간이다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공간”이라고 감탄했다.
최신현 대표와 서진민 이사는 “우리나라 지형상 산림에 넓은 평지가 없는데, 폐채석장은 산 중턱에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전국적으로 폐채석장 공원화, 명소화 사업을 많이 진행 중인데 영인산과 고용산은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어 잘 활용한다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전문가들은 시 관계자들과 공간 활용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시 계획에 대한 의견과 자문도 아끼지 않았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분들과 계속 소통하며 생태적인 부분과 경관적인 부분, 이용 편의까지 모두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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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로 이룬 50년의 성장, 해저터널로 100년의 번영 잇는다”
“남해대교로 이룬 50년의 성장, 해저터널로 100년의 번영 잇는다”
[AANEWS] 남해군은 22일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3년 6월 개통된 남해대교는 지난 50년 간 남해군의 중심 진입로 역할은 물론 ‘국민관광지’라 불리어지며 남해군의 관광 위상을 드높여 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현수교이자, 개통 당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수학여행과 각종 단체관광,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남해대교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관광콘텐츠로서의 매력은 상쇄 되어 왔다.
또한 2018년 인근에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통행용 교량으로서의 역할도 줄어들었다.
국도 19호선 노선을 노량대교가 담당하게 되면서 남해대교의 관리권도 부산국토관리청에서 남해군으로 이관됐다.
이에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켜켜이 쌓인 군민들의 추억과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전·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90억원 규모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날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한편 개통 당시 수많은 인파가 남해대교를 건너며 노량 앞바다를 가로질렀던 환희의 순간을 재현했다.
무엇보다도 남해군의 대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올해 연말 예정돼 있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인 올해가 더욱 특별한 건, 바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열리기 때문”이라며 “남해대교가 남해군의 대도약을 위한 발판이었다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통 당시 남해대교를 건넜던 군민, 1973년생 군민, 남해의 미래를 밝혀 나갈 어린이 등을 포함해 향우와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칭밴드의 행진곡에 따라 남해 노량에서 하동 노량 방면으로 행진했으며 교량 끝자락에서 하동군민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노량 앞바다를 감상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남해대교로 이룬 50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삼아, 해저터널로 100년 번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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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산종자 2종 88만여마리 방류
함양군, 수산종자 2종 88만여마리 방류
[AANEWS] 함양군은 6월 22일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함양읍 위천을 비롯한 하천 등 공공용 수면에 다슬기 86만8,420마리, 쏘가리 1만7,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오후 함양읍 고운교 인근 위천에서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염상안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8만8,420마리, 쏘가리 2,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군내 11개소의 방류구역은 해당수면 어업인, 마을이장 등 탐문조사를 실시해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수면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쏘가리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 및 어업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어종으로 방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내수면 어업자원의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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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자율방범대 위문·격려
동두천시 상패동 자율방범대 위문·격려
[AANEWS]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상패동 방범후원회장, 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함께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감악산지대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범초소 위문은 무더운 날씨에도 상패동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세기 감악산지대 지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원 모두가 안전한 상패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상패동장은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지역치안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치안 유지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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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금은 기후비상사태 공무원 나부터’
창원특례시, ‘지금은 기후비상사태 공무원 나부터’
[AANEWS] 창원특례시는 6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한 번 더 다지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 출구에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후행동 실천 다짐을 하면 룰렛을 돌리고 옥수수 수세미도 받는 소소한 이벤트와 함께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계단 이용 채식의 날 확대 양면인쇄 다회용기 사용 청사내 종이타월 사용 OUT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공무원 1인 23.2kg, 전 직원 참여시 714,578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실시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는 463명이 참여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폭우 등 극한 기상의 빈도·강도가 심해지고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은 생활의 작은 불편을 즐기고 익숙해진 생활을 하나둘 바꿔 갈 때 가능하며 기후행동 실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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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안전물품 설치
강진소방서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안전물품 설치
[AANEWS] 강진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대상으로 화재안전물품을 설치하고 주택화재안전 서비스를 추진한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나무를 땔감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땔감을 보일러 주변에 적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화재 발생 시 규모가 순식간에 커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안전물품을 설치한다.
화재안전물품으로는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어있다.
설치를 희망한 65가구를 대상으로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6월은 생활안전순찰대와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이 화목보일러실에 주택화재안전물품을 설치하고 주택에 화재 위험은 없는지 주택화재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화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 주의와 예방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주택화재안전물품 설치 사업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피해를 차단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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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의 전통 문화유산, 제2회 동두천아리랑제 개최
동두천의 전통 문화유산, 제2회 동두천아리랑제 개최
[AANEWS] 동두천아리랑보존회에서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제2회 동두천아리랑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의 동두천어러리, 이담아리랑을 시작으로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안성아리랑보존회 등 타 지역의 아리랑을 비롯해 변검, 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2회 동두천아리랑제는 동두천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국악신문, 동두천예총, 대한노인회동두천지회,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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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6.25 전쟁 참전용사에 감사 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 6.25 전쟁 참전용사에 감사 전해
[AANEWS]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케이터틀 컨벤션A홀에서 열린 참전용사 위문행사를 찾았다.
마포구 보훈회관과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가 공동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6. 25 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군악대 연주로 막을 올린 행사는 6. 25 관련 영상 시청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으로 이어졌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참전유공자를 위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 전달과 오찬도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 며 “그 용기와 애국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더욱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나갈 것이며 역사의 주인공인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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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29일부터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AANEWS] 전라남도는 오는 29일부터 2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재를 찾는 광주·전남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 만남의 장인 ‘제5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엔 광주·전남 우수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총무, 일반사무원, 전기부품 조립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2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 커뮤니티, 알림마당에서 참가기업 현황과 기업별 채용사항을 확인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사전 참가신청을 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
박람회에선 전남도와 광주시, 고용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신중년 일자리정책과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 박람회 스템프투어 이벤트,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힐링상담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광주·전남 생생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고용노동청,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해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를 지원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을 갖춘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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