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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완수 도정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 박차
민선8기, 박완수 도정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 박차
[AANEWS] 경상남도는 4일 민선 8기 산업육성 방향과 분야별 육성대책을 담은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를 발표했다.
경남은 3대 산업지구를 중심으로 1970년대 제조업 르네상스를 견인했고 조선 경기 호황기였던 2000년 초반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지역이라고 인식될 만큼 국가 경제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역동적인 지자체였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실물경제부분에서는 제조업 총생산액 하락,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경남비중 감소 등 창원국가산단의 영세화와 조선업 부진이 있었고 비실물경제부분에서는 ICT융복합 등 미래산업기반역량지수 하락, 연구개발 투자미약 등의 영향으로 경남의 제조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방산·원전·조선산업 분야의 대규모 수주 발생, 원전산업의 새 정부 집중육성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으로 경남 제조업 재도약의 좋은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제조혁신 시즌2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시점에서 침체된 제조산업의 부흥을 위한 4대 전략과 34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도는 제조혁신 시즌2를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해 산업별 중장기 종합 육성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산업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자문은 물론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별 현장간담회 시 논의된 내용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으며 경남의 제조산업을 재도약 시키기 위한 핵심사업을 담고 있다.
도는 산업부문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생태계 확장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원전·방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역혁신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정부 건의 및 기획보고서 마련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방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의 수요 증가와 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기반시설, 연구개발시설 등 인프라 조성과 함께 부품 소재 국산화 지원 등의 기능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수소 특화단지는 2단계로 진행되며 창원, 김해, 밀양을 수소 저장용기, 기술개발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1단계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한 후, 통영, 고성, 진주 지역까지 확대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형모듈원자로 미래형 항공기체 등 신성장 미래 첨단산업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원전산업 육성방안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의 제조기술개발과 신 시장 진입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예타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중점산업에 원자력이 추가 지정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연구개발, 기업지원,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할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며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구축에 필요한 기본설계비 2억 4천만원은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신규 확보한 바 있다.
첨단항공분야인 도심항공교통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도심항공교통망으로 각광받고 있고 유수 기업체들이 기술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30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 K-UAM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도에서는 우주항공클러스터, 자동차 부품산업, 고성무인기 종합타운 등 여러 인프라의 이점을 활용해 ‘항로개발과 실증인프라 구축’,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 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의 제조산업을 밑받침하는 소재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고온·극저온·특정극한소재 실증을 위한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전략소재 국산화에 노력하고 부산, 전남과 함께 신기능 탄성소재 개발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도 준비해 나갈 것이다.
제조산업에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조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고 국책 연구기관 유치로 연구개발 기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위산업의 종합적인 육성방안으로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 핵심품목 개발을 비롯한 5대 전략 19개 과제를 담고 있는 ‘경남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지난해 마련했다.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제조산업으로 전환 방안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1,200개의 스마트 공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힘을 합쳐 자율제조 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뿌리산업, 기계산업, 중소형 조선산업, 자동차, 로봇 산업에도 ICT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 기반의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공정혁신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은 3만 8천여 개의 제조업체가 기업활동을 하는 전국 3위의 산업규모를 가지고 있는 반면, 연구기관 수와 연구원 수는 이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남과학기술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왔고 올해 1월 2일자로 경남과학기술원 설립 TF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올해부터는 기본계획 수립, 부처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방산부품연구원, 수소전문연구기관도 유치해 도내 연구개발 기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산부품연구원 설립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원이 지난해 국회 단계에서 신규 반영됐고 올해부터 도내 방위산업을 컨트롤할 정부연구기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의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해사기구의 해양환경 규제 강화 등 탄소중립 산업구조로 전환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플랫폼’을 마련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인 ‘암모니아 혼소 연료 추진시스템’과 같은 저탄소 신기술 개발에 힘써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과 함께 도내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경남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면서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최근의 방산·원전·조선분야 수주 확대 소식은 경남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며 제조업 부흥을 통해 경남이 또 한 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 추진으로 15조 1,18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6조 5,544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만 8,411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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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지역인재 국가직 9급 합격자 배출 경사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지역인재 국가직 9급 합격자 배출 경사
[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원예조경과 2학년 황예빈 학생이 2022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일반농업직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국가균형인사제도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졸업자 대상 학교장 추천자에 한해 서류전형 및 필기, 면접의 선발시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해당 선발시험 합격자는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지역인재 9급 선발과정에 추천받기 위해서는 소속 학과 내 졸업 석차비율이 상위 30% 안에 들어야 한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에서는 이번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 일반농업 부문에 재학생 2명을 추천, 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을 거쳐 황예빈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한 황예빈 양은 향후 연수교육과 6개월간의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등 농업 관련 기관에 임용될 예정이다.
원예조경과 학과장 권대곤 교수는 “이번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원예조경과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취직시험과 면접 등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총 380명 선발에 934명이 지원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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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남을 수 있을까?
경상남도청
[AANEWS] 동남권 미래차 연관산업의 생산성, 성장성이 다른 수도권, 충청권 등 다른 권역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기술 수준의 대용 지표로 활용되는 총요소생산성과 장기 성장성을 나타내는 투자율에서 동남권 미래차 연관산업 기업들의 경쟁력은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에 비해 뒤처졌다.
경남연구원이 4일 발행한 G-Brief 164호 ‘동남권 미래차 연관산업 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동남권 미래차 연관산업의 총요소생산성은 전국 평균 생산성에 꾸준히 미달했으며 투자율 역시 주요 권역별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요소생산성과 투자율이 다른 권역에 비해 낮다는 것은 동남권 미래차 연관산업의 장래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의미다.
동남권이 내연기관 중심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및 부품산업 중심지였지만 미래차 연관산업에서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제공한 미시 데이터에 기초해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 미래차 연관산업의 경쟁력을 생산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다.
미래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를 의미하며 미래차 연관산업이란 이들 미래차에 중간재를 공급하는 자동차용 반도체 산업,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광학센서 등 정밀기기제조업, 소프트웨어·통신·시스템통합 등 지식서비스산업 등을 포함한다.
총요소생산성은 기업 부가가치 생산에서 자본과 노동이 각각 기여한 바를 뺀 나머지 값으로 경제학에서 생산성과 기술력의 지표로 활용하는 개념이다.
투자율은 전년 대비 당해연도의 유형자산 순증가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장기성장 지표를 의미한다.
동남권의 경우 총요소생산성에서 수도권과 대경권에 미달하며 충청권과는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으며 투자율에서는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보다 낮았다.
남종석 연구위원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 과정에서 첨단 전장부품 제조업과 장비에 체화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지속해서 증대하고 있다”며 “동남권 미래차 연관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전통적인 자동차용 신품부품제조업과 소프트웨어·통신·시스템통합 등 첨단지식산업과의 이종 간 협력 및 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전장화 부품기반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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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호황 누린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강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법인에 대한 지방세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세무조사 운영 방안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내 고용 우수 중소기업·성실납세 기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무조사 유예와 면제를 통해 세무조사 부담을 덜어주되, 골프장 등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 호황을 누린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원전·조선 산업의 장기 침체와 맞물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도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어려움을 면치 못했다.
반면 코로나 유행 상황 속에서도 골프장 및 호화리조트 등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어 도는 이들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세법에 부동산·차량·선박 등이 취득세 과세 대상으로 열거됐지만, 주식은 취득세 과세대상 물건으로 열거되어 있지 않아 주식을 통한 법인의 부동산 편법 취득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주식을 통한 과점주주의 부동산 간주취득세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혜택이 있음을 악용해 허위·유사창업을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 세금을 감면받은 뒤, 의무 사용기간 내에 해당 부동산을 당초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나 매각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하는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엄중한 세무조사를 통해 감면된 지방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그 외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지방세 탈루를 차단할 예정이다.
저가의 임야 및 농지를 취득한 후 전원주택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기고도 지목변경에 대한 취득세 등을 신고하지 않고 회피하는 사례 역시 다수 발견됨에 따라 이들 사업자에 대한 탈루 세원 조사도 엄격하게 실시한다.
이 밖에 경상남도는 별장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 및 법인 분할·합병을 통한 부동산의 변칙적 거래도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도내 고용 우수 중소기업·성실납세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와 면제를 통해 지방세 조사 부담을 경감해 준다는 방침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대해 앞으로도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빈틈없이 철저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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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어뎁니꺼?”
경상남도청
[AANEWS]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시작과 함께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본격 시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하는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가 있으며 온라인은 인터넷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고향사랑e음’ 으로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 검색과 배송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부 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고향사랑e음 상담콜센터를 이용하면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분들은 전국 5,900여 개의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도 있다.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에 방문해 기부하고 동시에 기부금액에 따른 답례품 선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내에서 기부 즉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기부자의 세액공제 별도 신청 없이도 편리하게 국세청 연말정산시스템과 연계해 자동으로 세액공제 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 지방이 고르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며 “기부자의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 기부금이 ‘언제나 소중한 내 고향’ 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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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애로해소 대표번호 055-211-5119 개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기업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대표 전화번호를 개설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을 담당하는 ‘기업애로해소 전담팀’을 구성했고 언제 어디서나 묻고 답할 수 있는 ‘경남기업 119’ 기업상담 코너를 도 누리집에 개설했다.
이에 더해 경남도는 기업인들이 더욱 손쉽게 상담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표전화를 개설했다.
대표번호 055-211-5119로 전화하면 기업애로해소 전담 부서인 경남기업 119와 바로 연결돼 기업애로상담, 규제개선 신고 접수, 현장기동반 출동 요청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도는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된 기업애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피드백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인이 애로사항 해소를 직접 체감해, 기업인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기업애로해소 대표번호를 적극 활용해 현장의 다양한 규제·애로를 서슴없이 알려주면 반드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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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23년 새해부터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이 일반행정 청년 복지 식품 농정 보건 환경 교통 등 총 8개 분야 20개 사업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충주시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시책으로 청년 입영지원금 지급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지원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과수작물 공동선별작업비, 물류비 지원 확대 HPV 예방접종 확대 지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걷기마일리지 챌린지 운영 바우처택시 도입 등이다.
먼저 청년 분야에서는 입영하는 충주시 거주 청년에 대해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원,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장 3년, 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잔액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관내 고교생의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연수비 지원, 초등 3학년~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의 문화바우처 지급 등이 시행된다.
농정 분야에서는 과수 작물 공동선별작업비 지원 단가를 사과 57원, 복숭아 115원으로 인상했고 공동출하 물류비가 박스당 500원 기준 250원 새로이 지원된다.
보건 분야에서 HPV 예방접종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 연령 제한 완화, 걷기 앱을 활용한 100걸음당 1원씩 마일리지 적립 등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책들이 진행된다.
교통 분야에서는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일반택시 이용요금의 최대 5,000원 내 일부를 지원해주는 ‘바우처택시’를 신설했다.
이 밖의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은 충주시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부터는 4대 미래비전의 구체적인 실현을 통해 멋과 흥이 있는 도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사람 중심 정책과 일상 속 작은 변화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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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청년회의소, 2023년 신년하례회 개최
임실청년회의소, 2023년 신년하례회 개최
[AANEWS] 임실청년회의소가 계묘년 신년하례회를 지난 3일 임실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견례 자리를 통해 임실군민의 안녕과 임실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실청년회의소 회장의 새해 인사말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 새해 각오와 다짐 결의를 위한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박길수 애향운동본부장의 덕담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민 회장은“올 한 해 본 회의소는‘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임실JC’라는 슬로건 아래 임실 지역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과 함께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여러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우리 군정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실N치즈축제에 52만명이 옥정호 출렁다리에는 45만명이 다녀가며 관광 산업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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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실시
충주시 평생학습관,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실시
[AANEWS] 충주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메타버스 코딩교실 어린이 클라이밍교실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과정당 20여명 총 16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3주간 전 강좌 오프라인으로 1주에 2회씩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은 추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님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자녀와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매년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자의 확대,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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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겨울철 비닐하우스 관리 당부
임실군청
[AANEWS]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철 비닐하우스 한파, 폭설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파 시에는 부직포 등을 덮어 보온하고 폭설이 예상될 경우 시설하우스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 묶고 보강시설을 설치해 붕괴를 방지해야 한다.
난방시설이 있는 시설하우스는 평상시보다 온도를 높여 골 사이에 쌓인 눈이 바로 녹아내릴 수 있도록 조치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실내 난방 및 실외에 불을 피우는 등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특히 비닐하우스는 일반 건축물과 달리 소방관련법 적용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화재 예방관리에 매우 취약하나, 화석연료 및 전기 난방시설 취급 빈도가 높고 시설 내 가연성 물질이 많기에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심 민 군수는“겨울철 재해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점검 및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며“특히 화재 발생은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므로 피해 보전을 위한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