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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캄보디아 씨엠립주와‘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우호협약 체결
양평군, 캄보디아 씨엠립주와‘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우호협약 체결
[AANEWS]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2023년 1월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1월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서 국민들은 온화하고 순박한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군은 캄보디아가‘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해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약 60분가량 진행돼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관광 분야에서도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씨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교육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자치단체 사이에 신뢰 관계를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를 발전시켜 양평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농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정책을 도입해 농촌 인력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현안 사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캄보디아 고용노동부와 근로조건 등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향후 해외 입국 계절 근로자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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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AANEWS]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의 성공적인 개소와 함께 메타버스 메타버스 :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뜻함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희망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경북도, 강원도, 대구시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메타버스 인재 양성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22년 공모 신청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김영식 의원과 협력해 동북권 컨소시엄의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과 추진 당위성을 부처에 피력한 결과, 국내 초광역권 중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구축된 ‘5G 테스트베드’,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관련 신규사업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세라믹 소재 연구소이자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IKTS IKTS : 세라믹 소재 분야 유럽 최대 연구소로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개발 조직인 프라운호퍼 연구협회의 연구소 중 하나 와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등 메타버스 융합산업 확산을 위한 기본 발판을 마련하고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구미 산단의 경우 전기전자·기계 분야가 69.9%를 차지하고 산단 노후화 진행정도가 47.9%로 전국보다 높다.
또한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비율 증가로 인한 노동력 부족현상과청년층의 수도권이탈, 지역 문화·놀거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구조 개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산업, 문화, 정주 여건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혁신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한다.
먼저, 산업 분야는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통해 5G 특화망 5G 특화망 : 특정 지역에 도입하려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직접 주파수를 할당 받아 기지국을 구축해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 산업단지 조성 및 지능화 인프라 제공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해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XR 디바이스를 보급하고 산업단지 미러월드 미러월드 : 실제 세계의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 디지털 세계를 구축해 제조 산업을 고도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둘째, 문화 및 정주 여건 분야는 산단 내 유휴부지의 복합용도 복합용도 : 산업+지원시설, 업무+주거 시설 등 기능 융합 개발을 통해 노후산업단지를 혁신하고 각종 산업·지원기능의 집적과 경쟁력 있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미래형 융복합 산업단지 : 신성장·혁신 융합기술을 반영한 첨단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산단 내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한류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등 컨텐츠 개발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단 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집적화된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사업 유치·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구미시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 육성, 일자리 확보 및 제조산업의 재도약으로 국가산업 대전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은 2030년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2024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5,000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메타버스 관련 핵심기술 개발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또한 메타버스 환경 구현을 위한 산업특화형 XR 디바이스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신산업 혁신 특구 인프라 조성 및 운영,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세계적 기업을 육성하고 모험적·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육성, 인재양성 및 정주 여건을 위한 융합 인프라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과 고급 인력을 유치해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미 산단의 혁신과 첨단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메타버스 산업의 중요성을 공감한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합심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사업을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23년 메타버스 관련 확보한 국비는 총 71억원으로 사업비 64억, 연구용역비 7억이며 이를 토대로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진 구미에서 메타버스 관련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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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급 과장급 17개 주요직위 공모 결과 발표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민선8기 역점분야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도는 기존 직렬 위주의 관행을 깨뜨리고 해당 직위에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들을 파격적으로 발탁해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차경환 복지정책과장 남상은 콘텐츠산업과장 오광석 예술정책과장 김도형 고용평등과장 변상기 노동안전과장 박성식 반려동물과장 박연경 소통협치관 김기은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래혁 정원산업과장 설종진 디지털혁신과장 최혜민 벤처스타트업과장 김평원 반도체산업과장 송은실 바이오산업과장 한태성 사회혁신경제과장 이현호 청년기회과장 이인용 베이비부머기회과장 이은숙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에 이어 주요 과장급 공모 직위 선정까지 추진하면서 ‘2023년을 기회경기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김 지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서장들에 대해 10일 전후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 네 번째 특강에서 주요 부서에 대한 공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 조직의 일부 과장과 팀장을 공모나 희망을 통해 받아볼까 생각한다”며 “의욕적으로 그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하려는 일에 대해 평소 많이 생각하고 보람을 느낄 직원들을 많이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26일과 27일 이틀간 4급 과장급 17개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예정된 5급 팀장급과 6급 이하 주무관 후속 인사에서도 능력 위주의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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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확정
무안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확정
[AANEWS] 전남 무안군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일자리 사업 추진내용이 담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이번에 공시된 ‘무안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군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번 종합계획에서 ‘비상 일자리로 생동하는 행복무안’의 슬로건 아래 취업자 수 5만 1000명,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로 계층맞춤 안정적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창직 일자리 발굴, 지역고용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인프라 기반 구축 등 5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231개의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과제로는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지원, 고용·일자리센터를 통한 고용 연계, 항공 MRO 단지 조성, K-푸드 융복합산단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역개발 사업 추진 등으로 국정 운영방향과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정해진 과제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향후 4년간 일자리 사업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공시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모두가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로 가득한, 비상 일자리로 생동하는 행복무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년 공시된 일자리 시책 및 사업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안군은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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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접수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이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2021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거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4월부터 농협군지부와 각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여성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년도 지급대상자의 자동신청이 불가하니 신청희망자는 빠짐없이 읍·면에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5120명에게 10억 2400만원을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로 지원한 바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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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경로당 노인회장과 간담회 실시
남양주시 금곡동, 경로당 노인회장과 간담회 실시
[AANEWS]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 사무실에서 이순근 분회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지원 사업 및 올해 달라지는 노인 복지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23년도에 인상된 기초연금과 보훈명예수당을 설명하고 노인 복지 사업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안내해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과 노인들이 겪는 고충을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업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고 금곡동 지역 노인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노인 복지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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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역량강화사업 ‘회진면 마을달력’ 제작발표
장흥군, 역량강화사업 ‘회진면 마을달력’ 제작발표
[AANEWS] 장흥군은 5일 회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회진면 마을달력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마을이장과 주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간 지원 조직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는 기획단계부터 최종제작까지의 추진경과 및 실적을 공유하고 결과보고 달력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 공모 유치를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량강화사업은 2026년까지 농촌협약을 통해 매년 3억원이 책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역량강화사업은 격년마다 공모사업에 도전해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서는 토요시장 행복수레 대여서비스 캠페인, 토요시장 지상주차차량을 강변주차장으로 주차유도하는 캠페인, 마을만들기 연계 미래설계 현장포럼을 진행했다.
행복수레 대여서비스는 주민들과 시장이용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면민, 마을이장, 마을활동가, 지역리더들이 회진면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협력해 만든 달력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복원을 통해 마을 주민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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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칡산에 족발보쌈’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 전달
남양주시 호평동 ‘칡산에 족발보쌈’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 전달
[AANEWS]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호평동에 위치한‘칡산에 족발보쌈’이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칡산에 족발보쌈’ 이상오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칡산에 족발보쌈’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칡산에 족발보쌈’은 지역의 취약 가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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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흥천 분소 운영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흥천 분소 운영
[AANEWS]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8월 가남 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는 흥천 분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남 분소는 주 2회, 흥천 분소는 주 1회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 조호물품지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1년여 동안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가남,흥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려 한 발 더 다가가는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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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소상공인, 취약가구 지원 위해 후원금 300만원 기탁
남양주시 진접읍 소상공인, 취약가구 지원 위해 후원금 300만원 기탁
[AANEWS]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5일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 정안실업 한상희 대표, 코리아인슈 유선미 대표 등 진접읍 소상공인 3인이 지역 취약가구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가구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궐샷시 배경식 대표를 비롯한 진접읍 소상공인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