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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국 최초 문자 URL로 민원 답변 제공…원-스톱 하남민원 11일 오픈
하남시, 전국 최초 문자 URL로 민원 답변 제공…원-스톱 하남민원 11일 오픈
[AANEWS]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 8기 시정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하남시는 원-스톱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해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과 지식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해 민원 처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운영 절차를 보면 ‘민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생활민원 접수→상담관 초기상담 및 등록→시청 담당자 지정→담당 부서 검토·답변 등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민원인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상담관인 행정민원팀장이 생활민원에 대해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없는 사항인 경우, 통합민원처리시스템에 등록한다.
이후 본청 자치행정과는 등록된 생활민원 내용을 확인한 후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담당 부서는 내부 검토를 통해 답변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 답변은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민원인에게 자동 발송된다.
아울러 하남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민원의 날-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에서 접수된 민원 역시 담담 부서 검토를 거쳐 같은 방식으로 답변이 제공된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각종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하남민원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남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단기 생활불편민원 62건을 발굴하고 이 중 두 달 만에 84%, 연말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특히 대표적인 시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5호선 미사역 중심의 순환버스 신설 및 9호선 중앙보훈병원 연계노선 증차 등 다양한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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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양관광, 천만 관광객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
2023. 광양관광, 천만 관광객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
[AANEWS] 관광산업을 민선 8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新 관광 트렌드와 민선 8기 관광정책을 반영한 뉴노멀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고·최대·최다 3최를 원칙으로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수요자 중심 시티투어, 광양음식 브랜딩 등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등 미래지향 관광정책,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관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
최고·최대·최다 3최 원칙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는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관광생태권역을 확장한다.
민간자본을 유치해 내부에 전시관,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초대형 관광 랜드마크를 건립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취향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와 급증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배알도 수변공원에 100면 캠핑사이트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캠핑 메카를 완성한다.
구봉산 관광타운, 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형 세계적 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
구봉산 관광타운 조성을 위해 구봉산~봉화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구봉산 전망대와 테마파크를 잇는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구봉산 테마파크에는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숲속 야영장, 스포츠 클라이밍장 등을 조성하고 구봉산 관광단지에는 숙박시설, 골프장, 어드벤처 포레스트 등을 조성한다.
백두대간 시·종점인 망덕산과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을 연계한 관광거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배알도 섬 정원을 연결하는 해상보도교에 야간경관조명 설치, 망덕포구에 수변 우정길, 배알도 수변공원에 생태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등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섬진강을 잇는 리버 그린루프와 남해안의 해양 그린루프 등 2개의 그린루프를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 허브를 구축한다.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를 병행해 테마파크, 케이블카, 짚라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백운산 권역에 산재한 옥룡사지, 동백림 등 도선 특화 소재와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 4대 계곡 등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한다.
그 밖에 이순신대교 해변 관광 테마거리 조성,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라실예술촌~와인동굴 관광명소화사업, 광양 동·서천 맨발로 걷는 길 조성사업, 구봉산 정상 체험형 조형물 건립, 광양 약속의 공간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광양의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개발, 광양시티투어 활성화 등 오감을 만족하는 킬러콘텐츠로 관광경쟁력을 강화한다.
3최 원칙에 입각한 유료존 도입, 공모 아이디어 반영, 스폰서십 유치, 야간매화기행 등 다양한 축제 구성과 관광자원 연계로 체류형 관광 축제로 업그레이드한다.
축제추진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해 관 주도에서 거버넌스 체제로 확장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정체성과 공감대를 이뤄간다.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광양의 장소성과, 광양과 윤동주의 관계를 브랜딩하기 위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
시는 윤동주의 시고를 보존한 광양과 광양~중국, 광양~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영을 촉진한다.
개별화되고 소규모화 되어 가는 여행 트렌드에 따라 획일적인 시티투어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코스를 제안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시티투어를 추진한다.
나만의 광양관광 코스, 계절별, 테마별 등 유연하고 역동적인 시티투어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자발성과 흥미를 높인다.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증폭되는 트렌드에 맞춰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
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의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광양의 비교 우위 자원인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광양 9미 콘텐츠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는 등 광양미식 브랜딩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광양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스토리가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먹거리타운 환경 개선 등 콘텐츠와 환경을 두루 갖춘 푸드투어 1번지 위상을 공고히 한다.
민선 8기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시정철학을 뒷받침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하는 뉴노멀 로드맵을 설정한다.
시는 2023년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관광전략,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담은 5개년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
광양관광포럼, GTF를 개최해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광양관광 활성화와 미래 비전 도출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다양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광양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광으로 활기 넘치는 관광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자 한다.
개별 관광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따라 메타버스, 스마트관광지도 등 관광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여행지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투어를 활성화한다.
전국 규모 관광사진·영상 및 기념품 공모전 등 광양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에 활용하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경험과 감성이 중시되는 관광 흐름에 맞춰 광양관광의 가치를 함의한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과 BI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또한 광양관광 SNS,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수시로 노출시켜 광양관광 주목을 유도해 나간다.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 고령자 등 모두가 즐기는 관광 실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또한 음식, 숙박 등 부족한 상주 관광인프라를 보완하고 관광지 노후 안내판 교체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수용력을 확대한다.
관광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를 조성해 고품질 환대서비스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나간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슬로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과 시정 비전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바탕으로 최고·최대·최다 3최 원칙에 따라 글로벌 명품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하며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로 침체했던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차별화된 킬러콘텐츠와 전방위적 관광수용태세로 4년 만에 열릴 광양매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급변하는 관광시장을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을 공유한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히 연계 협력해 관광권역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와 소통의 장을 끊임없이 창출해 지역 소멸 위기에도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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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 확대
광양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 확대
[AANEWS] 광양시가 2023년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을 만 44세 이하 여성에서 임신 가능한 여성 전체로 확대 지원한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결혼연령의 상승, 환경호르몬 증가 등 생식기능이 저하돼 난임 진단자가 증가하는 현재, 한방 지원을 통해 임신 가능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방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축소했으며 이는 여성의 몸 상태가 임신 성공 가능성에 많은 영향을 주나, 지금까지 추적조사 기간이 길어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 싶으나 그러지 못한 자들까지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신이 안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는 자라면 부부 모두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이 가능하다.
상반기 집중 모집기간은 올해 2월 17일까지로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중마통합보건지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진단서이며 남성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실시한 정액검사 결과지 포함이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가까운 보건소나 읍면동사무소에서 포스터나 리플릿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양방치료만으로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를 확대 지원하게 됐다”며 “한방 난임 치료 지원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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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 올해의 책 시민 투표 실시
광양시, 2023 올해의 책 시민 투표 실시
[AANEWS] 광양시립도서관이 시민이 즐겨 읽을 수 있는 ‘2023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11~25일 온·오프라인에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범시민 독서 운동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민, 사서 출판사, 학교, 기관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고 12월에는 추천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1차 심의를 열어 분야별 후보 도서를 2권씩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는 어린이 분야에 ‘거짓말의 색깔’과 ‘모두 웃는 장례식’ 청소년 분야에는 ‘꿈에서 만나’, ‘훌훌’ 성인 분야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등 모두 여섯 권이다.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투표 방법은 두 가지인데,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각 도서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QR코드에 접속한 후 후보 도서 중 분야별 한 권씩 총 세 권의 도서에 투표하면 된다.
현장 투표는 시립도서관에 설치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광양시 2023 올해의 책은 이번 시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월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되도록 투표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작년 2022 올해의 책으로 ‘내 이름을 들려줄게’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불편한 편의점’ 등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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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산물유통센터 도매시장 운영법인 선정
광양시, 수산물유통센터 도매시장 운영법인 선정
[AANEWS] 광양시는 지난 6일 실시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강동유통을 광양시 수산물유통센터 내 수산 부류 도매시장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 내륙지역에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한 수산물유통센터는 6,303.5㎡의 부지에 연면적 6,951.52㎡ 규모로 수산물도매시장, 수산전문식당, 카페, 루프톱 라운지 등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각종 수산물 유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센터 지하 1층의 냉동창고 시설과 지상 1층 활어·선어·냉동 판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산물 유통 전문 법인이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제5차 모집공고를 통해 ‘광양시 수산물도매시장’의 운영법인을 모집했고 전국적으로 역량 있는 2개 업체가 지원했다.
그동안 4차례의 공개모집과 전국 각지 14개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에서 광양시 수산물도매시장 운영에 관심을 보인 업체가 많았으나,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운영 주체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중하게 적격자를 물색했고 평가위원회를 거쳐 강동유통을 선정했다.
시장도매인제는 경매를 시행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매수해 판매되는 방식으로 소비지에 오기까지 유통 단계를 줄임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운영 방식이다.
도매시장 운영법인 지정이 완료되면 판매장 설비 등 영업준비 기간을 거쳐 4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2~4층 편의시설도 1월 중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용자를 모집하면 유통센터 운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 판매장과 편의시설 바닥공사 및 전기공사, 냉동창고 설치 등 기반 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현성 철강항만과장은 “선정된 강동유통은 앞으로 5년간 광양시 수산물도매시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유통이 유통구조 개선과 적정한 가격 유지라는 공영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을 잘 수행해 시민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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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작년 29개 기관표창 수상, 군정 우수성 인정 받아
함안군, 작년 29개 기관표창 수상, 군정 우수성 인정 받아
[AANEWS] 함안군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29개의 기관표창과 함께 14억원의 상사업비와 인센티브를 받아 군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4개, 대상 1개, 우수 6개 등 모두 13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도 단위 및 기타평가에서는 최우수 5개, 우수 7개 등 모두 16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중앙부처 평가의 주요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평가 최우수 2022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2022년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산지 유통조직화 및 농산물마켓팅 우수기관 대상 등 이 있다.
또한, 경남도 평가의 주요 수상내역은 2022년 산사태 예방·대응분야 최우수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우수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최우수 등이 있다.
더불어, 국도비 확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2022년 농촌협약 칠원생활권이 총 494억, 가야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152억원 등 71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252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해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정역량을 결집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작년보다 많은 기관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에도 ‘군민 중심 행정’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전 직원들과 힘을 모아 군민을 위한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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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 이용료 지원 사업 추진
함안군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 이용료 지원 사업 추진
[AANEWS]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시계형태의 기기로 치매환자가 감지기를 착용하고 있으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개의 안심존을 설정하면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 앱으로 전송돼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종 시 바로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빠른 귀가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환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함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증가로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실종예방을 위한 배화감지기 지원사업이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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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개강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소농은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올해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 5회씩 총 10회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농업경영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5회 동안 진행되며 전문과정은 3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강소농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경영방법을 습득해 자립 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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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 모집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 실용교육은 치유농업, 마늘, 양파, 시설채소, 단감, 복숭아, 친환경농업, 포도, 벼 등 9개 과정 품목별 재배기술 전문교육과 탄소중립 등 주요 농정시책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월 23일까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9개 분야별로 각 120명씩 총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과정마다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교육과정 촬영 동영상은 창녕군농업인교육밴드에 2주간 게시할 예정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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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읍면동 주민과 진솔한 대화의 장 추진
조길형 시장, 읍면동 주민과 진솔한 대화의 장 추진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3년 만에 재개하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대해 “읍면동에서는 현지 주민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수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주민 전체의 다양한 의견이 오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3 정부와 충북도의 업무보고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정부와 타 지자체의 선도적인 사업 추진사례 등 우리시에 업그레이드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살피고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중요 사업들이 1분기 내에 가시화될 수 있게 새해의 시작부터 높은 안목과 추진력을 더해달라”며 “4대 미래비전의 토대를 쌓을 로드맵과 사업의 우선순위 확정에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