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합천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교육강사인 김건희 강사를 초빙해 평소 업무 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법령, 계정과목, 예산·결산·추경 처리 업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지난 7월 ‘합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복지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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