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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 코로나19 예방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보건소가 2022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예방 유공기관 부문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태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2개소 운영 및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실시, 확진자 병상배정, 원스톱 의료기관 8개소 및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 3개소 운영 등 감염병 예방관리 및 환자 건강관리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예방접종 독려 홍보,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종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등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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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방문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저소득층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1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한부모 등 저소득 272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원 상당의 명절 맞이 위문품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확인 등 위문을 20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위문 시 긴급 위기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4,972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층 484가구에 가구당 3만원씩 1천4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위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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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 실시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과 시설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폐수배출업체, 시멘트 제조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이다.
양구군은 중점 단속 대상 지역에 대해 특별 단속 실시 전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단속 기간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군청과 읍면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이후에는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단속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는 관련 법률이 정하는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배출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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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달등터널 점등식 12일로 변경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당초 1월 1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 달등터널 점등식과 플래시몹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3일 예보된 비로 인해 달등터널 점등식과 플래시몹 행사를 하루 앞당겨 1월 12일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대학로 달등터널 앞에서 진행한다.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주관하에, 달타령에 맞추어 연출하는 플래시몹은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달등터널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달등터널 점등과 새해 소망 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천 예보로 행사가 앞당겨진 만큼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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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0세에서 18세까지 실질적인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 중학교 신입생 750명, 10개 고등학교 신입생 1,3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총 88개 사업에 41억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비 2억 8천만원,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 4천만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2억 3천만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3억 7천만원 등이다.
시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대중교통 등 이른바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며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7개 중학교에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월 3만원씩 생활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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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시… 동천·온천천 등 11개 소유역 지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환경부가 오늘 동천, 온천천 등 11개 소유역 128.075㎢ 면적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온천천, 동래천, 괴정천 감전천, 학장천, 삼락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그리고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이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그간 부산시는 도로 먼지, 차량 마모 타이어 등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유출되어 하천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저류조 등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4곳에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시설 중 유수지에 설치된 저류조는 비점오염물질과 고농도 월류수가 함께 유입되며 정화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은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비점오염저감사업을 도심 내 불투수층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부산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시는 환경부, 전문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관리지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왔다.
도심 내 불투수층은 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으로 덮여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곳을 말한다.
이 지역을 대상으로 불투수층 개선사업을 시행하면 강우 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이로 인한 물순환 단절, 수질오염 가중, 도시침수 등 도시환경에 미칠 총체적인 악영향을 예방할 수 있다.
부산의 불투수면적률은 2017년 기준으로 26.2%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지정된 관리지역의 불투수면적률 또한 49.9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번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천 본류와 부전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은 물론, 도심 내 불투수층을 감소시켜 도시 물순환을 개선하는 투수블록, 식생수로 수목여과박스 등의 저영향개발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하천 수질과 치수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시의 재정부담이 대폭 줄어, 시민 여러분께 깨끗한 하천을 선보일 더욱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비점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도심하천과 연안 해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도심 물순환을 회복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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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전하는 새해, 희망의 왈츠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전하는 새해, 희망의 왈츠
[AANEWS]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첫 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트럼페터 성재창,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윤서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 우아하고 발랄한 왈츠 곡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 트럼페터 성재창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1번’, 소프라노 최정원과 테너 윤서준이 김효근의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페라 ‘주디타’, ‘미소의 나라’ 등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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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80% 지원
곡성군,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80% 지원
[AANEWS] 곡성군이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가입비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농기계 손해, 대인 배상, 대물 배상, 자기 신체 사고 적재 농산물 위험 담보 특약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영농에 종사하는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 대상 기기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방제기, 농업용 운반차,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 로우더, 농용굴삭기 등이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업기계로 인한 손상 사고는 경운기가 전체의 35%로 가장 많고 이어 예취기와 트랙터 순으로 나타났다.
경운기 사고의 68%는 단독으로 운전하다 전복되거나 전도되는 사고였고 트랙터 사고의 경우 작업자와 부딪힘 사고가 37%로 높았다.
사고 연령대별로 집계하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10건 중 8건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업기계 이동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가입 대상 농업기계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가에 농업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도록 안내하고 지역 내 농협과 협의해 보험 가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을 위해 도로의 운행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하셔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 외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안전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곡성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곡성군민 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14가지 항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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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겨울을 탄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개장
“씽씽~ 겨울을 탄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개장
[AANEWS]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사계절썰매장은 지난 6일 개장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릴 경우에는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다.
이용 대상은 7세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미만 어르신이며 어린이의 경우 키가 120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썰매장의 운영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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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 속도 낸다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가 새해부터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11월 예타통과 된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농암 화산~사현간 국지도 32호선 도로개량사업, 산북 가좌 ~갈평간 지방도 923호 개설사업등 관내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산터널 개설사업, 시도정비사업 5지구, 농어촌도로정비사업 11지구, 도로유지보수 17지구 , 지역개발사업 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1지구 등 도로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중부내륙철도조기 완공과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올해 실시설계 예정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철도 교통중심지로 자리 잡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