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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 구축 완료
경남도,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 구축 완료
[AANEWS] 경상남도는 고성군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내에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은 LNG벙커링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LNG벙커링 기자재 설계엔지니어링센터,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안전한 LNG벙커링을 위한 가상훈련시스템 구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시험인증 장비 중 핵심인 LNG벙커링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구축됐고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노르웨이 과학기술공업연구원에 이어 세계 3번째이다.
LNG벙커링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은 선박 모사 장비, 로딩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사된 LNG연료추진선박과 연료공급배관을 연결해 실제 해상과 같은 흔들림을 구현하고 신속분리결합, 비상분리, 극저온 호스 등 관련 기자재가 극저온 상태에서 LNG벙커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LNG벙커링 가상훈련시스템은 실제 벙커링 과정과 동일한 환경을 3D환경으로 구현했다.
벙커링 선박과 LNG 연료추진 선박 간 벙커링 과정을 가상의 공간에서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어 기자재 개발 업체뿐만 아니라 LNG벙커링 선박 및 LNG 연료추진선박 탑승 선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에서는 이번에 구축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로 기자재의 국산화를 지원하고 올해 말 완공되는 LNG벙커링 이송시스템을 통해 실제 해상에서 트랙레코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벙커링 시설에 탑재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LNG벙커링 핵심자자재는 국내 기자재 제조사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신뢰성 입증이 어려워 100% 외국산이 독점하고 있다.
LNG벙커링 이송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 제품의 신뢰성 입증이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에서 가능하게 되어 향후 국산 개발 기자재가 외산 기자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현재 조선산업은 2013년 이후 최대 수주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박의 수주영향이 크다”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조선산업의 초격차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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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경남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AANEWS] 경상남도는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와 시·군 보건소 각 1개씩 총 21개반 106명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2,383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48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해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과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 119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도 및 시군 누리집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명절병원, 명절진료’ 검색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주변에 운영 중인 병의원, 약국 현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시간·진료과목 외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의료 관련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해당 앱은 ‘플래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도와 시·군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도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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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와 추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76개사를 지원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사업은 21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컨설팅, 수요맞춤형 제품개발, 제조 컨설팅,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지난해에는 79개사가 기업의 디자인 역량 분석, 취약점 개선,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디자인 컨설팅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에 38개사를 선정해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들이 도출됐다.
또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사업이 완료된 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 결과물에 대한 제조 컨설팅에 기업당 1백만원 지원했다.
경남도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의 최종단계인 상품화에 1억여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3개사로 ㈜쉬운기술의 ‘캠핑용 가스측정이 가능한 IOT조명’ 미무미의 ‘애견묘용 키보드가드’ ㈜에이블소프트의 ‘전자칠판 기자재’이다.
금형 제작이 완성된 제품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온라인스토어 및 오프라인 마켓 등을 통한 판매로 기업 매출액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기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에 단계적으로 참여한 우수사례를 보면, 창원시에 소재한 E-모빌리티 전문기업 ㈜씨티엔에스는 이 사업을 통해 자체 상품인 ‘EV-Mobility Platform’을 개발해 2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올해 10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산양식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신진테크해양은 굴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굴양식 종패용 인조패각을 개발, 오는 11월 생산 예정으로 향후 3년간 총 예상매출은 15억원 정도이다.
굴 패각 활용으로 해양 환경보호 및 굴 패각 자동화로 생산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한편 작년 11월에는 판로 개척을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데모데이’를 개최해 참가기업 9개사와 대형유통사 8개사의 상품기획자가 참석해 72건의 품평을 진행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6개 유통사와 33건의 입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업 중 미무미, 정옥은 데모데이 우수피칭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행사 참여 유통사에 추가 입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우명희 경상남도 기업정책과장은 “디자인의 역할이 제품 외관의 개선 차원을 넘어 제품 개발 전 단계를 주도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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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경남에 가볼만한 곳 없을까?
이번 설 연휴, 경남에 가볼만한 곳 없을까?
[AANEWS]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도민들을 위해 고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도내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먼저 창원에서는 구산면과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의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어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매 6시·7시· 8시·9시 정각에 40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져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설맞이 이벤트 ‘깡충깡충 토끼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설 연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대형 달토끼를 비롯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 토끼띠 방문객, 귀성객, 한복 착용 방문객, 외국인 방문객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이번 설 연휴에 ‘2023 흑토끼해 설날 대잔치’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실내스튜디오 특설 행사장에서 전통국악팀의 판굿공연과 전통버나공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하루 3번씩 진행되며 제기차기 대회,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페이퍼아트 전시와 제기, 팽이, 연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거제 식물원 정글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로 국내 최고 높이와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장엄한 열대우림의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의 열대온실에서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과 새 둥지 포토존, 10m 높이의 폭포 등 이색적인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설 당일에는 휴장이므로 설 이후 가족들과 한겨울 추위를 피해 나들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명절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지리산 자락 산청 동의보감촌도 연휴에 가볼 만하다.
설 당일을 제외하고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서는 한방온열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힐링체험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이 이번 설에는 오랜만에 많이 오실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남의 관광지들을 많이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도 남기시고 경남의 아름다움을 주변에 많이 알려달라”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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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에는 안방에서 조상 땅 신청하세요
이번 설날에는 안방에서 조상 땅 신청하세요
[AANEWS] 경상남도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조상을 기리며 조상 명의로 남아있는 땅을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무료 행정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상속인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적 상속권이 있는 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등을 구비해 가까운 시군구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 조회 가능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 배우자 · 자녀이며 신청자격은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자와 상속관계 확인이 가능한 자녀, 배우자, 부모이다.
인터넷 신청 방법은 공동인증서를 가지고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 접수와 검토를 거쳐 3일 이내에 신청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결과를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993년,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추진했으며 2001년에 전국으로 확산됐다.
경남도에서는 ‘22.12.31일 기준, 누적 65만 8,199건이 신청했으며 30만 4,196명에게 179만 1,311필지의 토지를 제공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조상 명의의 토지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볼 것을 권장하면서 “조상땅 찾기 서비스의 온라인 창구 확대 시행으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시간적·비용적인 편의를 제공해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 및 편의성 증가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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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분야 정보 통신 기술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 접수
경남도, ‘축산분야 정보 통신 기술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 접수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56억원을 지원해 축사 내·외부 정보수집, 원격 모니터링 등 환경관리, 사료빈 관리기, 출하선별기 등 사양관리, 생산, 출하관리 등 경영관리와 같은 관리 부문별 축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장비 구입을 위해 ‘축산분야 정보 통신 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되어 정보 통신 기술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서 작년 예비신청해 사전컨설팅을 이행하고 있는 103개 축산농가이다.
이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축산법 등 관련 법 위반으로 징역, 벌금,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무허가 축사 및 건축물을 보유한 농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신청 농가는 2023년 2월 10일까지 소재지 축산담당 부서에 사업 신청서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필수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업 중도 포기 시 3년간 해당 사업 지원 자격이 상실되므로 사업비 자기 부담분 확보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축산분야 정보 통신 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은 자유 무역 협정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2014년부터 시행됐으며 사업비 20%를 자기 부담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326농가에 총 36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부담경감을 위해 지방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악취 등 환경, 생산성, 질병 등에 정밀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며 “도는 2026년까지 247개소에 356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축산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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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 “대박 터졌네”
경남도,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 “대박 터졌네”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계묘년 새해에도 중앙·민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희망찬 소식을 도민에게 전했다.
도민안전분야 싹쓸이 수상을 비롯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농축산, 환경산림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센티브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포상금 등 총 8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말 40여억원에서 41억원을 추가 확보한 금액으로 경남도민의 희망과 재도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평소 업무추진에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 우선 행정 추진을 강조하는 박완수 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이 담긴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의 탈태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경남도는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도지사가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가 하면, 우수부서 선정·포상, 성과와 실적에 따른 인사 운영을 박 지사가 수차례 지시하는 등 실제 성과를 낸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전문화 ‘최우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최우수’, 재난관리 평가 ‘우수’, 여름철 국가 재난관리 ‘최우수’,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장려’, 재난심리회복 지원 ‘최우수’에 이어 충무훈련 비상대비 ‘최우수’, 승강기 사고대응 ‘광역 1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등급 ‘A등급’, 소방분야 7개 부문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만 16개 상을 싹쓸이하는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해 추진한 정책이 빛을 발했다.
실·국장 및 시군 부서 책임제로 그물망식 현장방역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의 풍수해 피해예측시스템 구축, ‘힌남노’를 비롯한 대형 태풍에도 인명피해 전무, 도민과 함께 비상대비 실제훈련 수행 등 다양한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자리·경제 분야 ‘4관왕’, 특교세 10.7억원 - 행안부, 고용부, 중기부, 공정위일자리 대상 ‘우수’,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소상공인 지원정책 ‘우수’, 지역소비자 행정 ‘우수’ 등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양했다.
그중, 일자리 부문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소상공인 지원 부문은 금융지원 강화,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맞춤형 성장 및 재기 지원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아 도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장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챔피언’ 수상에 이어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 ‘우수’, 민생 규제혁신 과제 공모전에서도 ‘3명’이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문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방투자기업 지원제도 개선 등 기업규제 발굴·개선과 지방공사·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강한 혁신 드라이브로 유사·중복기능 조정, 재무구조 개편으로 부채 감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주거복지 부문 ‘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거버넌스 분야 ‘전국 1위’,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 ‘우수’,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우수’ 등 주거복지 분야의 성과도 탁월했다.
공동주택관리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서비스, 빈집·노후주택 활용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 공급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책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우수’,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1위’, 농업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 농산시책 성과 합동평가 ‘장려’,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 ‘장려’, 농가경영개선지원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 등 농축산분야에도 어김없이 역량을 발휘했다.
그중,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은 토양환경 적정성,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외에 유기질비료 품질 교육·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 지자체 노력도를 평가하면서 경남만의 특색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재정인센티브도 획득했다.
산사태 재해방지 ‘최우수’, 친환경 사방시설 ‘최우수’, 산사태방지 사진 콘테스트 ‘장려’, 빛공해 방지업무 ‘우수’, 환경관리실태 ‘광역 2위’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
도가 30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등 125개소의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해 도민 안전에 기여한 점, 창원 등 8개 시 지역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해 좋은 빛 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한 점 등이 특기할 만하다.
산림휴양 시설을 확충하면서 지구화·단지화를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자연휴양림 이용 시간선택제, 도민 시설사용료 할인, 통합 누리집 제작 등 새로운 산림서비스 발굴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국 1위’, 정보보안 관리실태 ‘전국 1위’, 지방재정 분석 ‘최우수’,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경진 ‘장려’, 자치단체 인력 재배치 ‘우수’, 균형인사제도 ‘우수’ 등 일반 행정을 하는데 있어서도 탁월함이 입증됐다.
특히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와 공무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도는 ‘직무관련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지침’ 제정, 단순 집행적 성격의 업무에 대한 취업심사 면제를 지자체 최초로 지정 고시해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형평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지자체 청년정책 ‘최우수’, 올해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대상’,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 전국도서관 운영 ‘우수’, 우수 환경분석기관 인증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를 맞아 어느 때보다 도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고 각종 평가에서도 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도민들과 함께 도정비전 실현을 위한 성과를 통해 경남이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한 재도약하는 첫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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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총력
경남도,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총력
[AANEWS] 경상남도는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6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경관사업은 경관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업 간판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경관개선사업’은 경관 개선이 필요한 주요 지역에 야간경관과 색채디자인 등을 통해 지역 특색과 정서가 반영된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통영 도천동·미수동 일원, 사천 읍성거리, 거제 산달연륙교, 거창읍 죽전마을 등 4개 지역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추진한다.
노후화되고 불편한 공공시설물에 맞춤형 디자인을 접목해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범용디자인 적용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통영 북신해변공원과 창녕 우포늪생태관·남해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등 공공공간 3곳에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상태, 문화적 배경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나 시설 등을 설계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린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받거나 불편을 겪는 문제를 디자인 및 시설개선을 통해 줄여나가기 위해 2020년부터 범용디자인 적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근린공원, 통학로 등 총 6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확산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간판개선사업’은 김해 진영읍과 밀양 내일동 등 총 2개 지역에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들여 161개 간판을 교체 정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해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 중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점포주들의 캐리커쳐를 활용한 간판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간판 특화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주요 도로변 불법 지주이용간판 철거를 위해 남해·산청·함양 등 3개 지역에 5천 2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사업’과 함께, 기존의 장바구니, 마대 제작에서 보다 발전된 우산, 야외 파라솔 등 실용성 높은 새로운 형태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매립·소각에 따른 오염물질 감소와 분해가 쉬운 친환경 소재 사용을 유도하는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18개 시·군에 1억 2천 6백만원을 투입 추진해 환경오염 예방과 올바른 현수막 사용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도시경관사업에 대해 상·하반기 추진상황을 세심히 점검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내실 있는 현장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경관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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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밀양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AANEWS] 밀양시는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자와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밀양형 6차산업 성공모델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보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산원가계산·회계·세무 등 가공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과정과 농식품 제조실습, 현장고충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병행해 2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밀양시에 주민등록 및 경작지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며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미래농업과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가공 창업인력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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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 개최
밀양시,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 개최
[AANEWS]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과수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화상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를 선정하고 방제시기, 예찰 홍보 및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검역병인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균성 병해로 주요증상은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에는 나무 전체가 고사하므로 폐원해야 한다.
시는 과수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2022년부터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변경에 따라 3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500여 농가 910ha를 방제대상으로 확정하고 3월 초까지 해당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제협의회 위원장인 김영근 6차산업과장은 “과수 화상병은 치료약이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공급된 약제를 시기에 맞게 적기에 살포하고 과수화상병 의심주를 발견한 농가는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