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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운동하셨나요? …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확대운영
오늘 하루 운동하셨나요? …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확대운영
[AANEWS] 광진구가 지역주민에게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활체조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8개소를 추가한 총 2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구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운동할 수 있도록 뚝섬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공원 외에 긴고랑 공원 등의 장소를 추가하고 맨손체조·에어로빅·국학기공 외에 요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야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참여한 수강생과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누는 시간은 덤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고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 지역주민은 “작년에 산책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함께 운동을 하고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조 교실을 올해도 꼭 참여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민 누구나 부담없이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조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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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865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27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862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55명, 포항 344명, 경산 216명, 경주 162명, 김천 131명, 안동 105명, 영주 91명, 영천 72명, 상주 71명, 칠곡 64명, 문경 41명, 청도 35명, 울진 32명, 청송 26명, 예천 25명, 의성 22명, 영덕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성주 14명, 영양 7명, 군위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81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115.7명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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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교통섬이 사라진 노원역 사거리 보행자 안전은 UP 사고는 DOWN
노원구, 교통섬이 사라진 노원역 사거리 보행자 안전은 UP 사고는 DOWN
[AANEWS] 서울 노원구가 노원역 사거리 일대에 도로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이자 주요 교차로인 노원역 사거리에 보행자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전담팀을 결성하고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사는 크게 교통섬 철거, 조경 개선, 시설물 정비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선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교통섬과 우회전 차도를 없애고 그 위를 보도로 채워 넣어 보행자의 편의를 높였다.
보도면적은 최대 650㎡까지 확장됐으며 횡단보도의 너비도 기존 8m에서 10m까지 넓어졌다.
보도와 횡단보도의 너비가 변경됨에 따라 CCTV, 가로등, 신호기 및 교통시설물의 위치를 조정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시야가 낮은 보행약자도 쉽게 신호등 판별이 가능하도록 LED 바닥신호등을 8개소에 새롭게 설치했다.
다음으로 넓어진 보행공간에 대왕참나무 19그루를 추가로 심어 보행자에게 그늘 및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별하는 가로변에 친환경 띠녹지를 조성해 조경을 개선했다.
띠녹지는 단일 수종이 아닌 관목과 초화를 혼합한 가로화단형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사계절 변화하는 녹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통행에 방해가 되는 불필요한 공공시설물은 철거하고 꼭 필요한 공공시설물은 노원형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보행로를 정돈했다.
보행자에게 위압감을 주는 기존의 두꺼운 안전 펜스 대신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자전거 보관대도 번쩍이는 스테인리스 대신 견고한 소재에 색과 디자인을 통일해 도시 미관을 살렸다.
달라진 노원역 사거리에 구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넓어진 보도로 인해 보행 시 안정감을 느낀 점과 주변 환경이 깔끔해진 점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꼽았다.
평소 노원역 사거리로 출퇴근하는 구민 A씨는 “교통섬이 사라지니 보행로와 차도가 완전히 구분되어 좌우를 몇 번이나 살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고 말했으며 노원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 B씨는 “그동안 사거리에 경적소리와 길 막힘이 심해 불편했는데 공사가 끝나고 안정화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노원역 사거리 인근의 노원 문화의 거리를 차별화된 문화특화거리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니만큼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혼잡했던 노원역 사거리가 이제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어르신, 어린이와 같은 보행약자도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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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쓰레기더미 속 홀몸어르신 세상 밖으로
마포구, 쓰레기더미 속 홀몸어르신 세상 밖으로
[AANEWS]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 홀로 외롭게 살던 어르신이 마포구, 공덕119안전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심한 지체장애가 있는 해당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로 수년간 보호자 없이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별다른 보살핌이 없었던 어르신의 집은 각종 쓰레기와 필요 없는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방치된 상태였다.
최근 넘어짐 사고로 고관절을 다쳐 거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은 공덕동 주민센터와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을 찾은 동 복지플래너와 구급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입원치료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마포구는 지난 20일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덕동 주민센터, 공덕119안전센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75리터 종량제봉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한편 구는 어르신이 퇴원 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신청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을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휠체어에 모시고 은행까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서류 준비에 도움을 드려 기초생활수급 신청이 가능했다.
구는 추후 어르신을 위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 청소 소식을 들은 어르신은 “쌓여가는 쓰레기들을 보며 치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몸도 힘들고 무기력해지다 보니 도저히 치울 수 없었다”며 “모두들 본인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줘,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깨끗한 보금자리가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마포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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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신년인사회, 희망 보따리 푼다
동 신년인사회, 희망 보따리 푼다
[AANEWS] 서울 중구가 1월 31일 소공동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새해 희망을 나눈다.
신년 인사회는 계묘년을 맞이해 15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강당으로 동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을지로동은 을지트윈타워 지하 2층, 청구동은 문화마당 강당에서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중구청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동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이후 구정비전을 공유하는 1부 행사가 이어진다.
본격 행사가 열리면 새해 덕담을 나누고‘주민의 소리’영상을 공개한다.
새해 소망,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것, 구청에 바라는 점 등 이웃 30여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이어서 김길성 중구청장이 신년 인사 말씀을 통해 체계적인 도심 개발로 살고 싶은 도시환경조성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 중구 실현 아이부터 어른까지 미래 대응 역량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12만 구민 소통 및 화합으로 원팀 중구 실현 구민 안전 최우선 등 올 한 해 추진해 나갈 구정 주요 시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2부 주민소통마당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이 둘러앉아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정책 공감시간을 갖는다.
현장에서 답변이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는 추후 해당 부서에서 제안자에게 직접 답변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구에서 직접 챙기는 등 주민의 목소리에 빠짐없이 꼼꼼하게 응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주민인사회에서는 총1,300여명의 주민을 만나 133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생활 불편사항부터 굵직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충실하게 답변, 시행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 일상이 아직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이제 움츠린 몸과 마음을 활짝 펼 때”며 “신년 인사회에서 많은 주민 만나 새해 덕담과 희망 보따리 풀고 싶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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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지원금 받아요”
“강서구,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지원금 받아요”
[AANEWS] 서울 강서구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을 연중으로 시행한다.
사업은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친환경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일반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보조금 신청 관련 동의서 설치 완료된 보일러 전체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한 사람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며 설치일을 거짓으로 기재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도움 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고물가시대에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100만원가량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13만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인체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노후 보일러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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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계묘년 새해 첫 행보는‘발로 뛰는 민생점검’
이수희 강동구청장, 계묘년 새해 첫 행보는‘발로 뛰는 민생점검’
[AANEWS]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천호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동별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며 주민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동구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최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착공 소식과 함께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새롭게 변화할 강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주민들도 많았고 한편에서는 생활 인프라 구축과 교통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주민들과 온라인에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통 행정을 누구보다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온 이수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강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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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7개 대학,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
강원권 7개 대학,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
[AANEWS] 강원도는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 및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식’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대학교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원주시, 강원도교육청, 7개 도내 대학, 강원테크노파크, 3개 특성화고 반도체 관련 전공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방침에 따라 광역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Made 人 강원, 반도체 인재 1만 양성’을 목표로 1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도체 교육센터의 출범을 알리고 도내 7개 대학과 특성화고의 반도체 공유대학을 시작하기 위한 자리이며 지역 학교와 강원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 1부는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에게 반도체 교육센터 현판을 전달하며 출범을 알린다.
반도체 교육센터의 사업비는 총 460억원으로 200억원의 국비예산을 이미 확보했고 2026년까지 원주시 일원에 건립하며 건립 이전까지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 내 임시운영 예정이다.
2부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식으로 7개 대학 총장과 3개 기관장이 강원형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향후 ’23년부터 4년간 50억원의 지원으로 반도체 공유대학을 운영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이어 3부에서는 참여대학의 학생들이 주도하는 강원도 반도체 미래인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손선영 상지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등이 답변자로 참여해 강원도내 반도체 미래인재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과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상지대학교 반도체물리전자학과 학생 및 교수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으며 강원도는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시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반도체 교육센터와 공유대학 운영으로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하며 “향후 반도체 특성화대학 및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 등을 성사시켜, 글로벌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1만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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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정 2040 미래발전 기본전략’및‘2023년 농정시책’설명회 개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강원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아래, 시군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강원농정 2040 미래발전 기본전략’ 및 ‘2023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지난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농정 2040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2023년도 농정분야 주요시책별 세부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및 농업인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농정 2040 미래발전 기본전략’은 농업환경 변화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스마트화 및 혁신적 성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5개 혁신전략 및 22개 세부과제를 연차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내용으로는 4차산업화⸳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혁신, 바이오, 식품, 관광⸳서비스 등 신산업 고도화, 디지털⸳스마트화로 유통·소비 혁신, 사람중심,인구감소에 대응한 농촌·인력 혁신, 혁신전략을 뒷받침 할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 담겨있다.
시군·농업인단체, 전문가 등 관련분야 정책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향후,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미래발전 전략수립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3년도 강원농정은 ‘농업의 혁신성장, 경제도 마음도 든든한 행복농촌’을 시책목표로 삼고 사람·산업의 미래혁신 및 활기찬 농업·농촌 조성 미래성장 축산업 체질개선 및 경영선진화 농산물 수급 및 유통활성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사람·동물 함께 행복한 원헬스 기반구축 등 5개 대표과제에 9,503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 농업·농촌을 이끌고 계시는 농업인과 시군 관계공무원들에게 2023년 강원도 농정 핵심정책과제와 더불어 2040 미래발전 전략을 설명해 드리고 강원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같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농업이 강원도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대표 신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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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 추진
고성군, 2023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 추진
[AANEWS] 고성군은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별 전문 인력 투입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간성 및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1명, 시설·안전·위생·방역 관리 1명으로 관련분야 전문가·유경험자·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층 등을 우선선발 및 배치하며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킴이는 앞으로 전통시장의 재해예방 활동 및 점포 점검의 날 실시, 시장 민원인 응대 및 안내,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등 전통시장 경영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전통시장 지킴이를 적극 활용해 우리 군 전통시장 서비스 개선 및 향상을 도모하고 시장 상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