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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월 테마도서‘우주로 가는 계단’·‘떨림과 울림’선정
양주시, 2월 테마도서‘우주로 가는 계단’·‘떨림과 울림’선정
[AANEWS] 양주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미지의 세계, 우주’를 주제로 불가사의하기에 아름다운 우주와 그 우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와 관련된 전수경 작가의‘우주로 가는 계단’과 김상욱 작가의‘떨림과 울림’을 선정했다.
‘우주로 가는 계단’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지수가 월드아파트에 사는 이웃집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따뜻하게 위로받는 이야기이다.
‘떨림과 울림’은 우주를 통해 우리 세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 “2월 테마 주제인 ‘미지의 세계, 우주’와 관련된 추천 도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보다 높은 차원으로 확장되어 다가올 인류 미래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빅 픽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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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9500만원 지원. 오는 13일까지 신청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이 밭농업에서 효과적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지원한다.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는 흙이나 물속에 있는 미생물·효소·박테리아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자연순환 멀칭 농자재를 말하며 필름, 종이, 액상으로 3가지 형태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현재 일반비닐멀칭은 수확작업 기계화를 어렵게 하고 폐비닐 수거를 위한 노동력과 처리비용이 소요되며 토양 및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사용할 경우 비닐멀칭의 효과와 더불어 작기 동안 토양에서 생분해되어 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업대상은 마늘·양파 등 노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농가별 최대 2ha 한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사업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녹색제품정보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또는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이 가능하며 멀칭종이 또는 액상멀칭제의 경우 공인시험 연구기관의 생분해 시험 성적서를 발급받은 제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사업 확산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에 대처하고 노동력 절감에 따른 생산비 감소로 우리 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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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위탁계약증서 전달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3개소의 위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칠암어린이집 과 오는 3월에 개원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에 설치된 진주프리미어웰가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진주예쁜아이어린이집 등 총 3개소이다.
시는 지난해 9월에 국공립어린이집 공개모집 절차와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린이집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위탁운영자는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시의 미래도 밝은 만큼 영유아 보육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의 돌봄 역할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2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 2개소가 개원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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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진주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AANEWS] 진주시는 2023년에도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양질의 평생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각종 교육프로그램, 문화강좌, 평생학습축제 등이 개최되어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올해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새로운 사업까지 더해 평생학습도시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은 진주시가 2023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립유치원에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학부모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해 유아교육 및 보육의 질적 격차를 완화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관내 1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금 기준을 적용해 매월 만 3세 아동은 1인당 7만 7000원, 4세 아동은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년 대비 24% 증가된 65억 4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진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113개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평생학습 전문가인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생학습소식 취재 등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는 평생학습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활동가들의 활발한 역할이 시민의 참여 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 아동보육과와 평생학습과로 이원화되어 있던 청소년 업무가 조직 개편으로 올해부터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으로 일원화되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관내 청소년 5만 86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복지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총 19억원의 예산으로 청소년 공익활동 및 복지행사 지원, 청소년 보호 및 단속지원,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운영,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및 청소년 수련관 운영,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 맞춤형 사업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는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에 종합노인센터인‘홍락원’을 건립해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락원은 문산읍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종합노인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 지상 2층으로 2022년 12월 준공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93.47㎡,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사무실, 체력단련실, 실버카페, 휴게실 및 별관 경로식당이 있으며 2층에는 대강당, 소강당,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현재 홍락원에서는 사무실, 대강당 등에 필요한 집기 비품 구입 및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후 올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운영 등으로 어르신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3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여성 새일 찾아가는‘동행’상담실을 운영한다.
기존 대형마트 등에서 운영하던 새일센터 홍보부스가 인지도 부족으로 취업 상담 실적이 저조해 올해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 강의실로 찾아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진주새일센터는 구인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성 취업을 위한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인·구직 매칭을 더욱 확대하고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등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해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가족을 대신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를 시행해 1월 18일 현재 163가족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는 본인의 회원증으로 가족 구성원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족회원 가입 대상은 도서관 정회원으로 등록된 이용자와 주소를 같이 하는 직계가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족은 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고 본인의 회원증과 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가족회원으로 가입한 가족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등록된 가족 구성원의 수만큼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로 인해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가족단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 추진으로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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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023년 슈퍼성장시대 이끌 청사진 제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3년 슈퍼성장시대 이끌 청사진 제시
[AANEWS]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제29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내부 도로망 구축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분야의 역점 사업 추진 계획이 담긴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74만 남양주 시민의 현안 과제이자 숙원 사업인 교통·도로망 확충은 민선 8기 110개 공약 사업 중 32%를 차지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를 위해 GTX-B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 완공 4호선과 8호선 연결 9호선 연장 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평내·호평 BRT, 광역 버스 확충 땡큐버스 노선 체계 개편 수석대교 조기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지도 98호선 완공 지방도 387호선 확장 사업 착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남양주를 상징하는 앵커 기업 유치 반도체 특화 단지를 비롯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유치 등 도시 첨단산업단지 구축 주민 편의 시설, 자족 시설 확충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등을 추진하며 특히 상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돌봄 교실과 클래식 교실 및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 등 보편적 교육 정책 강화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의 자립 지원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지역 기반 지식 공유 문화 구축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및 산후조리비 지원 등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설치 남양주FC 창단 1천석 이상의 문화예술회관 조성 권역별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과 ‘신속·적극·진심’소통을 이어 가며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시의회와의 협치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올해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며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도시의 부족함을 채워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변화가 시작되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위해 74만 시민시장님,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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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 건립’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 건립’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AANEWS] 진주시는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건립을 위해 설계공모를 한 결과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49개 작품이며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19일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김소라, 이관직, 김동규, 서지영, 오신욱, 이정훈, 정수진 이다.
심사위원회는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맞는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따른 지역의 조화와 문화 및 편의시설, 생활SOC시설, 창업지원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최적의 동선 계획을 수립했는지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했다.
당선작은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제인 ‘상무사의 후예’를 기본 구상개념으로 해, 상권활성화 및 주민교류를 위한 열린 공간을 계획했다는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입면의 비례가 세련되고 과도하지 않은 디자인을 제안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당선작 설계자인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진주시는 2월 실시설계용역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실시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에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가 건립되면 주민교류를 위한 양질의 문화, 복지, 편의시설과 기존보다 더 확장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며 “원도심 재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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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5세 이상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한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활성화되며 신경절을 따라 통증·발진·신경 괴사 등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인 65세 이상인 군민이다.
단, 기접종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23가 다당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도 같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돼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아직 폐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접종력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해 가까운 보은군보건소 또는 김보영내과, 김종수내과, 보은성심의원, 삼청의원, 성암요양원, 보은한양병원, 현대의원, 혜민의원 등 군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유수경 군 모자보건팀장은“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 세심히 접종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시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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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 만들고 방석 접으며 전통공예 매력 속으로
노리개 만들고 방석 접으며 전통공예 매력 속으로
[AANEWS] 종로구가 북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올해 15개 공방 38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체험장, 전시장,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체험장에서는 요일별 마련된 프로그램을 택해 참여할 수 있고 전시장에서 수준 높은 전통공예작품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북촌에서 전통공예의 재현과 계승, 현대적 해석을 토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규방공예, 한지공예,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분야별 장인이 직접 이끈다.
요일별로 월요일: 조각보 브로치, 전통문양 은박노리개 화요일: 방석접기 모빌, 호패 만들기 수요일: 버선본 주머니, 금니전통문 텀블러 목요일: 칠보 키링 금요일:홀치기 손수건, 무명 손수건 토요일: 가락지 매듭 팔찌, 오방색 차받침, 한지 꽃신 일요일: 쪽빛 쁘띠 스카프, 황실문양 필통 및 파우치 등을 마련해뒀다.
참여비는 8000원에서 20000원까지 상이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전통공예체험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아울러 종로구는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오는 6~8월 단오, 칠석 등에 발맞춰 지역민에게 절기와 세시풍속을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전통 행사를 열 예정이다.
단오에는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와 솟대에 소원달기 등을 진행하고 칠석에는 칠석을 주제로 하는 전시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북촌은 과거 5대 궁을 중심으로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해 온 일명 경공방이 밀집했던 지역”이라며 “현재까지도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 나가는 장인들의 지도 하에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보고 한문화가 주는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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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등록증 발급 및 수령. 전국 어디서나 가능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최근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하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방문 수령지 역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신청서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입하면 해당 기관에서 주민등록증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2월 1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부24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이 원하는 지문 등록기관을 방문해 지문 등록을 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된다.
기존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못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고 시간과 거리상의 문제로 주민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주민등록지와 생활권이 다른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 등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란 군 민원여권팀장은“신규 주민등록 대상자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변경된 제도와 절차를 적극 홍보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행정, 양질의 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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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희망동행 봄봄’ 추진
괴산군, 2023년 ‘희망동행 봄봄’ 추진
[AANEWS] 충북 괴산군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병원 진료를 돕는 ‘희망동행 봄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희망동행 봄봄’은 병원동행 전 과정을 돕는 사업으로 6개월간 11명의 동행봉사자가 17가구의 이용자와 동행하며 병원 접수·수납·진료·약처방 등을 지원했다.
괴산군은 이용자들의 계속적인 지원 요구와 높은 만족도로 ‘희망동행 봄봄’ 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오는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용자와 동행봉사자를 모집한다.
‘희망동행 봄봄’ 이용자는 취약계층 주민 중 중위소득 100% 이내이며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65세 이상 일시적인 이유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신부 및 취학전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24개월 미만 영유아가정에서 취학전으로 대상을 넓혔으며 관내 소아과나 산부인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임산부 및 취학전 아동에 한해 관외지역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했다.
이용자는 병원이동 택시요금과 진료동행봉사를 전액 무료로 받게 되며 연 20회 활용할 수 있다.
동행봉사자는 자녀와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교통약자특별이동 수단 택시 예약과 병원 동행,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도와주게 되며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희망동행 봄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병원동행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