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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는 2023년도 상봉암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봉암동 16번지 일원인 상봉암2지구는 2월 8일 소요마을회관에서 개최하며 상봉암동 331-1번지 일원인 상봉암3지구는 2월 15일 봉동마을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견 청취와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징구할 예정이다.
상봉암2지구는 16번지 일원 59필지이며 상봉암3지구는 331-1번지 일원 118필지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 말까지 국비 41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측량을 통해 정확한 경계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봉암2·3지구 토지소유자 누구나 지상경계점 등록부만 있으면 직접 자신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부담 해소가 가능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설명회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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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AANEWS] 동두천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동두천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의장은 폐회사에서“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분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올 한 해도 모든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폐회사를 마쳤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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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동두천시청
[AANEWS]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함께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 1인당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으로 꾸러미 비용 중 20%는 임산부가 자부담해야 한다.
동두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가 신청할 수 있고 보건소의 영양플러스사업 지원대상자는 중복수혜로 제외된다.
사업참여 희망 임산부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사이트 에코e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와 계약한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농산물을 48시간 이내 자택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시 농업축산위생과장은 “해당 사업은 국비 지원이 중단되어 경기도와 시 자체예산으로 추진해 작년에 비해 사업량이 줄었으나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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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이안유치원, 고사리 손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함안 이안유치원, 고사리 손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AANEWS] 함안군은 함안 이안유치원에서 30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7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안유치원 이경순 원장 및 7세반 아이들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안군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든 기탁자분들에게 감사하지만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무엇보다도 더 값진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그 힘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아이들의 살아가는 세상이 훨씬 더 행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함안 이안유치원’은 ‘가go, 놀go, 머물go 싶은 유치원’을 목표로 아이들의 지성, 인성, 감성발달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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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
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
[AANEWS] 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고 답례품 판로가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행복한 구미가 될 것이다.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와 김제시는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무농약 버섯, 수제요거트, 전통장류, 한우, 비누세트, 꿀, 누룽지 등 2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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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AANEWS] 구미시는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함께 2월부터 두 달간 구미시 소속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그 유해⋅위험요인이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최소화하기 위한대책을 수립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전에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및 재발 방지 중심 개편 사고사례 전파⋅공유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으로 구미시청 내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이 있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기법 등도 개발⋅보급한다.
全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사업장별 정기⋅수시 위험성평가 결과가 근로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한편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2022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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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 새출발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 새출발
[AANEWS] 화순군은 상향식 혁신의 지속적 기반 마련을 위해 군청직원으로 구성된 MZ세대 모임인 ‘제2기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2기 멤버는 7급 이하와 1980년 이후 출생 직원 26명으로 위캔팀, 베터팀, 스푼팀 총 3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선진지 견학 및 우수시책 발굴,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순군의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MZ세대 공무원의 새로운 시각과 과감한 발상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선 8기 비전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제2기 주니어보드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기는 건전한 회식 문화 만들기, 불필요한 보고·회의·보고서 만들기 근절 등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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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계묘년 새해 변화의 힘찬 첫발
화순군, 계묘년 새해 변화의 힘찬 첫발
[AANEWS] 화순군이 행운과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화순을 새롭게 군민이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7월 야심차게 출범한 민선 8기 화순군은 지난 6개월 동안 각종 조례를 정비하고 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미래화순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화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정된 ‘마을주치의 제도’를 과감히 선보였다.
‘마을주치의 제도’는 화순군보건소, 12개 보건지소, 13개 보건진료소의 공중보건의 등 의료 인력이 13개 읍·면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건강체조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시행기간 내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화순군은 결국 ‘마을주치의 제도’에 힘입어 동아일보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년마다 평가하는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전남 군 단위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10월부터 경로당 379곳을 대상으로 펼친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 사업’도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호응에 힘입어 성공 사례로 분류된다.
이 외에도 각 기관단체에서 받은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지만, 화순군의 진면목이 확인된 알짜 대목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남 21개 시·군 중 평균 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명성을 떨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서 “행운과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화순은 공정과 혁신, 미래산업과 관광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저와 화순군의 공직자 모두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2일 시무식에서 “민선 8기 군정운영의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올해는 실천 원년으로 성과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독려했다.
화순군정의 6대 주요정책 중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한 ‘남도관광 1번지’ 도약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유농촌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화순형 미래산업 육성 등 3개안은 민선 8기 군정목표의 핵심 과업이다.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화순군의 성공을 뒷받침 할 정책으로는 소통과 섬김행정 SOC 확충에 따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 등의 정책이 있다.
현장행정 중심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읍·면 순회 사랑방 좌담회, 군정발전혁신단 지속 운영 등을 통한 소통행보와 역지사지 섬김행정으로 화순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민선 8기 군정목표의 최종적인 지향점은 ‘인구 10만 소도시 기반 조성’이다.
이에 따라 13개 읍·면장들에게 1천만원 전·후의 소규모 민원 해결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
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짜인 실천계획 가운데 민선 8기를 상징하는 대표사업으로 주목받는 문화·관광 분야에선 화순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할 컨트롤 타워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공원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하고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동복 연둔리 숲정이와 김삿갓 유적지 관광지 조성, 환산정 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권역별 맞춤형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해 광주시로부터 관리권을 이양 받은 화순 적벽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양 홍수조절지도 꽃과 나무를 심는 등 생태환경을 정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재탄생함과 아울러 화순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화순군은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5대 특화작목과 한약재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농업생산물에 주력할 방침이다.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활성화하고 농·축협 로컬푸드 출하시스템을 개선해 농민이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판로 확보에 군력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을 실현할 것이다.
화순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해 화순을 ‘머물고 싶은 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화순천을 주무대로 야간조명과 음악분수가 흐르는 꽃강길을 조성하고 개미산에 전망대를 세워 아름다운 화순 경관을 마음껏 누비고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동면 서성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오동리 농촌 재생사업 추진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과감히 개선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 차원의 공영주차장 확대, 스마트 신도시 조성사업 또한 도심 내 교통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등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소상공인 지원센터,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화순사랑 상품권,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확대 운영하고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과 바이오 선도 기업 유치 경쟁에도 적극 나서 명실상부한 K-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할 것이다.
반려 동·식물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 화순형 미래산업으로 선정된 반려동·식물산업도 반려동물 경진대회, 테마파크 조성, 난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군민이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 정책으로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과 24시간 양육 돌봄 제도는 벌써부터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정책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고 다문화 문화원, 장애인 복지관, 보훈회관을 설립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도 함께 개선해 상생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 밖에 공교육을 강화해 청소년 재능개발 지원 등 인재양성에 투자하고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통한 인문도시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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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화순군
[AANEWS] 화순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1~2년간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로 환산해 지급하는 제도로 감축률 5%이상 참여자에게 연간 최대 5만포인트를 지급한다.
가입방법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정보를 수정해야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감축률 3%이상 5%미만 참여자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 지급하고 탄소포인트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에게는 인센티브 1만원을 지급한다.
단 기존 가입자는 해당되지 않으며 1세대 당 1명만 가입이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무분별한 배출이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으로 가정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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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원인 편의 ‘고충 민원상담실’ 새 단장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충 민원상담실’을 새롭게 단장,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 초 시청 본관 1층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한 ‘고충 민원상담실’은 시청 본관 안내소 및 출입구와 인접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출입문에 무선 호출벨을 설치해 감사과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어 개인신상 노출을 꺼리는 민원인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 누구나 고충 민원상담실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해결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민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충 민원상담실’은 시민들의 고충을 토로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담당 공무원들 간 소통의 장소와 부서 간 협업의 장소로써 민원 해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상담실은 편안한 상담 분위기 조성, 시민과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등으로 한층 더 높아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