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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원·수목원, 치유와 휴식 명소 도약
전남 정원·수목원, 치유와 휴식 명소 도약
[AANEWS] 전라남도의 정원과 수목원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캠핑,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 정원과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은 474만여명으로 2021년보다 128만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지역 모든 정원, 수목원 등의 방문객 수가 늘었다.
이는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이 가능해 크게 각광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 50만명, 지방정원인 담양 죽녹원 12만명, 민간정원인 나주 3917마중 35만명,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7만명 등이다.
전남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 중 가치 있는 곳을 조성·등록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총 20개의 정원, 수목원을 등록했다.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은 연 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캠핑,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개최해 전남뿐 아니라 타 지역 방문객까지 늘어나는 추세다.
수목원은 천혜의 난대림을 자랑하는 완도수목원과 지리산 자락에 수줍게 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구례수목원, 가을이면 노란 은행이 수놓은 길이 유명한 나주 은행나무수목원이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려 정원 방문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정원과 수목원을 방문해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해 전남 산림관광을 브랜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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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3년 연속 전국 1위
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3년 연속 전국 1위
[AANEWS] 전라남도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센터가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과 유통채널 판매플랫폼 성과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촌융복합인증경영체가 40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주 신세계백화점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이 2021년보다 23억원 증가한 67억원을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센터 사업비 집행률 등에서도 1순위 평가를 받고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담양한과가 우수상을 수상한 점도 한몫 했다.
이 같은 성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원을 확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전남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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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2월 28일까지 신청
파주시,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2월 28일까지 신청
[AANEWS] 파주시는 2023년 관내 임산부 710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현재 파주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로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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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인기’.1,250여명 참여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인기’.1,250여명 참여
[AANEWS] 파주시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하고 품목·분야별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지난 9일부터 실시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공익직불금과 PLS 등의 변화된 농업정책과 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경영유통분야 등 농업교육분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30일 기준으로 11회까지 진행된 교육은 1,250여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은 오는 2월 17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과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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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입·혼인 신고하면 태극기 드려요
동작구, 전입·혼인 신고하면 태극기 드려요
[AANEWS] 동작구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전입 세대 및 혼인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증정은 동작구 전입을 환영하고 혼인신고 부부를 축하함과 동시에,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동작구로 전입 신고하는 세대와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동작구청에 혼인 신고하는 세대다.
대상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1개와 보관함을 증정하며 기타 자세한 기준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민원여권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입자에게 지역 현황과 다양한 생활 정보를 수록한 '전입구민 생활안내서'를 배부해 빠른 적응과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구로 전입하거나 혼인하는 구민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동작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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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동작구,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AANEWS] 서울 동작구가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경제정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3만 1천여 개소이며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가정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유튜버 간판 없는 공부방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구는 지난 1월 조사요원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49명을 선발했으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이용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고 결과는 올해 말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이번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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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홀몸어르신 난방유 지원사업 실시
파주시 탄현면, 홀몸어르신 난방유 지원사업 실시
[AANEWS]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6일 극심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 어르신 가구에 28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난방유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기름보일러를 마음 편히 틀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탄현면은 난방유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했으며 생활 고충을 직접 듣고 복지 제도를 안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썼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추운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난방유를 제공했다”며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후원자와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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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큰 호응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들의 지역사회 원활한 복귀를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20명의 장기입원환자의 퇴원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했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기관을 19개 기관으로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진료비 추이 분석 결과, 약 5억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읍 거주 A씨는 2012년 11월 뇌출혈을 진단받은 후 요양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2022년 11월 대상자로 선정돼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장애인보장구, 장애인활동지원 제도 등 공공자원을 연계해 가정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씨는 “장기간의 병원 생활에서 벗어나 내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파주시 의료급여관리사는 주기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건강 관리, 식생활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조사를 실시해 거주지 주변의 단골가게와 협약을 맺는 등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해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라며 “수급자들이 오랜 병상에서 벗어나 집에서 활력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밀히 살펴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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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희망 저축계좌Ⅰ,Ⅱ 신규 모집.저소득층 자립 기반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가구 자산형성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가입자가 매월 10~50만원 저축하면 30만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만기 후 6개월 이내 탈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본인저축금액은 ‘희망저축계좌Ⅰ’과 같으나 추가 적립금은 매월 10만원이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접수처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이며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현재 파주시민 743명이 자산형성지원사업에 가입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해 자립 기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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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교육 실시
파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교육 실시
[AANEWS] 파주시는 30일 보훈회관에서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5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에 따른 인력 변동과 신규 분동 상황을 반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개념 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개편된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사용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기준 취약계층 694가구에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토대로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필요성을 정비해 제도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