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천군, 미래 축산 기틀 마련 위해 100억원 투입
예천군, 미래 축산 기틀 마련 위해 100억원 투입
[AANEWS] 예천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올해 10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최근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한우개량으로 생산성을 높여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 추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조사료 경영비 절감을 위해 6개 사업에 6억9천6백만원을 지원하고 우량암소 장려금 및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번식능력개선제 지원 등 15개 사업에 6억8천7백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형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ICT를 접목한 자동화시설을 위해 5개 사업에 3억4천3백만원을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염소, 양봉 등 기타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사육 기반 확충을 위해 양봉 기자재 현대화 지원 등 18개 사업에 8억3천1백만원을 투입한다.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6개 사업 4억8천5백만원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축분뇨 적정 처리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퇴비사 및 퇴비살포기 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8개 사업에 18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에 전념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새로운 축산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다양한 축산관련 신규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02-14
-
예천군,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쌀 수급안정 도모
예천군,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쌀 수급안정 도모
[AANEWS] 예천군은 이달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 벼 대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 콩, 가루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겨울철 보리·밀·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을 지급하고 여름철 논콩·가루쌀은 ha당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을 지급하며 특히 동·하계 작물로 이모작을 할 경우 ha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다만, 가루쌀은 올해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만 가능하며 하계조사료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여름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지만 해당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급 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값 안정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쌀 적정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심의로 투명성, 적정성 확보 나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상황에 대한 심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2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결산내역에 대해 회계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해 4개 사업에 1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
편성내역은 폭염취약계층 보호물품지원 기상전광판설치 재난예경보장치 교체 및 이전설치사업이다.
군 재난관리기금은 지난 1997년 조성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예산군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재난관리에 드는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은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방재시설물의 보수사업, 재난상황 긴급복구 등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적기적소에 예산군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예산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군은 2018∼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2년 만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전국82개 군부 중 충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에 올랐으며 특히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으며 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면서 민원 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주민만족도 조사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해 해마다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편의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담 창구 사전심사 청구제 및 원스톱 서비스 운영 외국인·다문화 가족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및 AAC제작 등을 통해 서비스 강화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항상 민원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통해 민원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예산군, 청소년참여기구 중심의 탄소중립 공동선언식 개최
예산군, 청소년참여기구 중심의 탄소중립 공동선언식 개최
[AANEWS]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수 및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단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예산군과 청소년들이 전 세계적 기후 문제를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추진됐다.
선언식에 앞서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집단별 실천과제로 친환경 소비 및 대체용품 사용하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활동 하기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청소년복지재단에서는 기후 위기로 야기되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인지하고 청소년 행동 실현 욕구 및 관심이 증가하는 등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청소년 참여기구별로 시행해 왔으며 재단 차원의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적극적인 활동 추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소년들의 오늘과 같은 주도적인 참여 활동은 기후 위기에 있어 긍정적이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군에서도 청소년들과 발맞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탄소중립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
끼와 열정 넘치는 동작구민 아나운서를 모집한다
끼와 열정 넘치는 동작구민 아나운서를 모집한다
[AANEWS] 동작구가 구정 소식을 영상으로 친근하게 전달하는 구민 아나운서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민 아나운서’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지역 정보, 문화 체육행사, 교육 등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구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영상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담는 리포터나 영상의 내레이터로도 활약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제작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구민 아나운서는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구민 아나운서가 출연한 영상은 동작구청 유튜브와 구 청사, 보건소, 노량진역 등에 설치된 관내 미디어보드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동작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 특색을 살린 기획 영상 및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소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을 제공해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아나운서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정 소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4
-
동작구 “어르신, 난방비 부담없이 따뜻하게”…경로당 지원 확대
동작구 “어르신, 난방비 부담없이 따뜻하게”…경로당 지원 확대
[AANEWS] 동작구는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경로당 난방비를 확대 지원한다.
구는 경로당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가스요금 인상 등에 따른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난방비 실비 지원을 받는 구·사립 경로당 총 61곳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총 4888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 기존 난방비 실비 지원 외 5개월간 총 74만원, 월 14만 8000원을 시비로 지급한다.
또한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8곳에는 동작구 자체 예산을 투입해 1~2월분 실비 지원을 작년 대비 10만원 증액한 월 최대 47만원까지 확대 적용한다.
아울러 구는 경로당 141곳의 운영비를 전년 보다 최대 5만원 인상한 67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기준은 경로당 면적, 등록 회원수 등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경로당 가스요금 감면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신청 시 1~3월 최대 약 46%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이후에도 산업용 단가에 준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고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울도시가스 팩스로 제출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연이은 한파 속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건축물대장 민원처리 결과, 문자로 알려준다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는 2월부터 건축물대장 민원 처리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바로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재지, 면적, 용도, 층수 등 건축물에 대한 정보와 소유자의 기본 정보 사항이 기록된 문서를 말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면 최초로 생성되며 건축물 표시에 관한 사항이 변경되었을 경우 건축물 소유자는‘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그간 건축물대장 생성 · 변경신청을 해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절차가 없어, 신청인이 직접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거나 구청에 방문 또는 전화해 확인하기 전까지는 처리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건물 사용승인 또는 기재 사항 변경신청 시 바로알림서비스 신청서를 받아, 신청자가 동의하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내용에는 소재지, 정리 내용, 권고사항, 담당 부서 등 행정 처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건축물대장 정리 바로알림서비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건축물대장 정리 바로알림서비스가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 절차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4
-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와 간담회
[AANEWS]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안산시청소년유관기관 단체 대표자들과 지속 가능한 청소년 정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상상나래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옥희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 대표, 관내 청소년 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와 현안사항, 문제점, 제안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옥희 대표는 “청소년 현장과 서로 소통·협력하면 좋은 정책들이 만들어진다”며 “안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도 시의 청소년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하고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관장제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보령시, 해빙기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추진
보령시, 해빙기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추진
[AANEWS] 보령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관내 급경사지 36개소에 대해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보령시 안전총괄과장과 자연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자체 안전 점검을 수행해 급경사지 관리상태와 보수·보강의 필요 유무를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시는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해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영구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공사, 감리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등 상하수도 사업 건설 현장 10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반은 흙막이 지보공 상태, 토사 붕괴 위험 등 해빙기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태세, 사고 대응 체계, 복구체계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대천동~죽정동 간 도로 개설공사 등 10개소, 동대교 등 교량 63개소, 성주터널 등 터널 2개소와 같은 건설 현장 및 도로시설물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도로 절토사면 낙석 및 산사태 위험 여부, 도로 노면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낙석이나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