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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 어시장, 쌍용2동 독거노인에게 보양식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쌍용2동은 14일 지역 업체인‘어시장’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보양식인 어죽 3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덕분에 보양식을 먹게 돼 너무 고맙고 음식을 준비해준 정성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어죽 후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철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어죽을 드시고 원기를 보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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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쪽방촌 생활안전·주거복지 증진 지원 계획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중앙동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최약계층인 쪽방촌 주민을 위한 생활안전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역전시장 내 4명, 재개발지역 1명, 비닐하우스 1명으로 총 6명이 쪽방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쪽방’이란 보증금 없이 월세 또는 일세를 내며 1.5평~2평 내외의 면적으로 취사시설, 화장실, 세면실 등이 적적히 갖춰지지 않은 주거공간을 말한다.
이에 따라 행복키움지원단은 쪽방촌 주민의 생활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3대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한다.
3대 분야는 생활안정 기반 조성 건강돌봄 체계 구축 주거환경 개선이다.
9개 과제는 행복밥상 등 도시락 지원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후원물품 지원 맞춤형·통합 돌봄서비스 지원 동행진료 서비스 추진 건강관리 지원 폭염·한파대비 주거 생활환경 개선 일상 돌봄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 공공임대주택 등 연계 밀착서비스 지원이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사업 추진에 수반되는 사업비 3,400만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홍보와 함께 기관 및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장윤곤 단장은 “너와 나 함께하는 중앙동을 위해 노숙 직전에 거주하는 빈곤 주거의 최전선에 사시는 쪽방 주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쪽방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뿐 아니라 의료 지원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홀로 고립된 상태에서 위기 상황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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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종합건설,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 후원
천안시청
[AANEWS] 제이에스종합건설 임병수 대표가 14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건축·토목공사 등 건물 건설업체인 제이에스종합건설는 2010년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수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재단은 관내 기업 및 단체와의 나눔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시 적소에 복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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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뜨레직거래 목요장터 참여 아파트 모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까지 ‘농뜨레직거래 목요장터’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8년째 운영 중인 농뜨레직거래 목요장터는 천안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요장터 운영 기간은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휴무일은 8월 3일 9월 28일 10월 5일이다.
목요장터는 2개조로 편성된 판매조가 아파트단지 당 20~30분을 순회 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엽채류, 과채류, 과일류, 계란 등 신선농축산물과 농산가공품으로 40여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의 지원 자격은 4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면 신청 가능하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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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어르신 위한 이·미용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미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미용 서비스 지원사업은 홍수빈더헤어스타일 홍복임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입장면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여명에게 매월 셋 째주 월요일 오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홍복임 대표는 “재능기부를 고민하던 찰나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동참하게 됐다”며 “매우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영태 단장은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흔쾌히 내어주기로 결심해주신 홍복임 대표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깔끔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며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에서 꾸준한 소통 끝에 지역업체와 봉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을 이끌어내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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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하루’ 나눔문화 실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하루’ 나눔문화 실천
[AANEWS]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과 함께하는 7번째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도서·잡화 490여점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활동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다시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먼저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가게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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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남면, 경로당 곳곳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펼쳐
천안시 성남면, 경로당 곳곳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펼쳐
[AANEWS] 천안시 성남면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마을 경로당 30곳을 방문해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남면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선제적인 건강관리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고 대상자의 복지 요구도 파악, 이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가구의 정서적인 관리를 위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족욕 서비스와 속옷, 주방세제, 세탁세제, 파스 등 후원물품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마음 씀씀이에 매우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 및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안전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더 나은 성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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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춤 · 사천의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
한국의 탈춤 · 사천의 국가무형문화재, 가산오광대
[AANEWS]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사천 가산오광대를 아시나요” 한국의 탈춤이 지난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정식 명칭은 ‘한국의 탈춤’이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에는 사천 가산오광대를 비롯한 국가무형문화재 13개와 시도무형문화재 5개 등 총 18개 탈춤이 포함돼 있다.
가산오광대는 사천시 축동면 가산마을에서 발원, 전승된 영남형 민속 가면극이다.
1974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1960년 무렵까지 전승돼 오다가 이후 중단됐던 것을 동아대학교 강용권 박사가 1971년 발굴해 재연시켰다.
이 탈춤은 6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중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으며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그리고 처와 첩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반주악기는 꽹과리·징·북·장구 등의 타악기에 태평소가 함께 연주되며 장단은 굿거리와 자진모리 장단이 주로 사용되고 춤은 덧뵈기춤이 주가 된다.
등장인물은 다른 오광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무사태평과 부귀공명을 기원하는 오방신장무 춤사위가 계승되고 있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리고 할미·영감 과장에서 다른 탈춤에서는 할미가 죽는데 가산오광대는 영감이 죽는 것도 다른 특징 중의 하나이다.
축동면 가산리는 1760년 조창이 설치돼 8개 고을의 세곡을 징수해 이곳에 비축했다가 배로 서해를 통해 서울로 운송하던 항구였다.
그 당시는 300여 호의 대취락지를 이루며 큰 시장이 형성되고 타지방과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던 곳으로 저잣거리에서 오광대를 비롯한 놀이문화가 발달하게 된 것. 이때 오광대를 조창오광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퇴계 이황이 이곳에 왔을 때 사천현감이 가산오광대를 보여줬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미뤄 가산오광대 탈놀이의 역사가 오래됐다을 말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산오광대는 역사나 인류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탈춤의 원형을 찾고 지키는 것과 시대에 맞는 새로운 탈춤을 창조하는 역할을 다하며 전승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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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195억원 징수활동 본격 추진
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195억원 징수활동 본격 추진
[AANEWS] 천안시가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559억원의 35%인 195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상습·고질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테크자산 등을 압류·공매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체납 차량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 제재를 펼친다.
또한 체납징수단을 운영해 고액 체납자 현지 실태 및 재산조사를 통한 추적징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반면,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사업체 및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이밖에 올해는 기존 종이 고지서로 발송하던 체납고지서를 모바일 전자 송달하는 제도를 도입해 송달률을 높임과 동시에 업무효율성과 예산 절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천안시 발전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 성실하게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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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대대적 교통안전 캠페인”
천안시,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대대적 교통안전 캠페인”
[AANEWS] 천안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민 교통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시설 개선 등 노력에도 국토부가 발표한 2022년 천안시 교통문화지수가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사고발생정도, 교통안전실태 항목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천안시는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81.25점 D등급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보행행태는 E등급 28위 최하위권으로 무단횡단, 횡단보도 신호 무시 등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운전행태는 D등급 24위에 올라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규정속도 위반, 음주운전,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과 교통 안전의식 개선 홍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 등과 협업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법규 준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등을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도 분기마다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피켓 만들기,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이용방법 교육, 캠페인 참여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매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사거리에서 ‘우리 읍면동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법규 준수 홍보에 나선다.
또 온라인에서도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짧은 숏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송출 및 행사나 각종 시 운영 플랫폼에서 상영한다.
아울러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업용자동차 일반·특별·노상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운수단체 안전운전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위상에 맞는 교통 안전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진행해 시민 안전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나와 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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