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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랑의 빵나눔 실천
안동시청
[AANEWS]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갑년 위원장은 3월 8일에 적십자 안기봉사단과 “사랑의 빵나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의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이번 빵나눔 활동은 권 위원장과 안기봉사단이 내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방부제 없는 건강식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했고 함께 돌보는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 위원장은 2018년부터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해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말벗 사업과 희망디딤돌 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랫동안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권갑년 위원장은 “손수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들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살핌 활동을 통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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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관학 ‘인재양성-취업-정주’ 선순환체계 확립 맞손
천안시청
[AANEWS] 지속가능한 천안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손을 잡았다.
천안시는 전략산업의 기업유치 및 인재육성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산관학 간담회’를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관학은 천안지역 대학 인재들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한 지역 내 13개 기업체와 12개 대학교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박상돈 시장 주재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기업체에서 요청하는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은 양성된 지역인재 채용과 더불어 우대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행정적·재정적인 지원 등 더욱 긴밀한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안정적 인력풀 확보를 위한 선순환 모델 확립을 위해 기업 채용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은 원하는 기업 정보를 얻고 기업은 구인 홍보영상을 게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간담회 개최 경위 및 일자리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확보 등 현안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 인재들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을 펼치겠으며 대학 그리고 기업과의 협력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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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 태사묘 춘계향사 봉행
안동시청
[AANEWS] 태사묘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10시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의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한다.
안동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김선평, 권행, 장정필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안동태사묘 향사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삼태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 집안의 후손이 함께 행한다.
이번 춘계향사는 봉행, 식복례, 3문중 대당회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 아헌관으로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종헌관으로 장상섭 태사묘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제관을 맡아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 태사묘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사묘 내 보물각에는 보물451호인 안동태사묘 삼공신유물 22점을 보유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 우리지역은 삼태사를 비롯해 훌륭하신 선현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이러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 또한 “오늘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시민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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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접수
영주시, 3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접수
[AANEWS] 영주시는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 예정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소규모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며 명확한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 개별법상 법정 의무점검 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신청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된 시설물 중 위험도와 설치연도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청인, 관리주체 등에게 통보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주민신청제를 통해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평소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혹시 모를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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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글판 최우수작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 선정
영주시, 선비글판 최우수작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 선정
[AANEWS] 경북 영주시가 올바른 인성 함양과 선비정신의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비글판’ 문안 수상작을 선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비글판’ 공모에서 접수된 총 198편의 창작문안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개최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선정 문안은 지난 8일까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는 응모 문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박춘화씨의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를 우수작으로 장지호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 씨의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했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에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박춘화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기쁘고 선비정신이 대대로 이어져 미래의 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주신 국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선비글판 문안이 영주의 선비정신을 전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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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일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실무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시청강당에서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사, 토목설계업자,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송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소송실무’와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의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시 소속 법률전문관인 석상훈 변호사가 행정절차 및 소송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이채훈 사무관이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에 대해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인허가 관련 기법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하고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감동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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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에서 동백꽃 정취에 젖어보세요
완도수목원에서 동백꽃 정취에 젖어보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붉가시, 황칠 등 784종의 희귀 난대수종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다양한 동백나무를 수집해 동백 전시원을 조성했다.
동백은 겨울의 꽃이자 봄을 깨우는 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올해 3월 들어 만개해 수목원 곳곳에서 170여 종의 동백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동백 특화림이 있는 삼두리 일원에도 동백꽃이 가득하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동백 자생지로 아토피와 피부질환에 탁월한 베타피넨 등 피톤치드 물질이 다른 숲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 지난해까지 5km의 동백 체험숲길을 조성해 청정 남해안 조망과 함께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어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푸른 난대림과 함께 겨우내 강추위를 이겨낸 붉은 동백꽃을 감상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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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전국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부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보은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전국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부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AANEWS] 보은군은‘제20회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정기 총회’에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부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는 전국 35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소득증진 등 경쟁력 강화 분야, 지역홍보를 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분야,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정보화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보은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건대추, 대추즙, 대추 과자 등을 판매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타 정보화마을보다 월등히 많이 판매해 전체 1등을 하면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영완 운영위원장은“보은의 자랑 명품 보은대추로 전국 359개의 마을 중 단연 1등의 판매 매출을 올려 최우수상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대추 등 보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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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월 친환경농산물에 ‘유기농 쑥’선정
전남도청
[AANEWS] 전라남도는 3월의 친환경농산물에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식이섬유,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쑥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잦은 황사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시기에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른 봄 길가에 흔히 볼 수 있는 쑥은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된장국, 도다리쑥국, 쑥떡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차로도 마신다.
함평에서 유기농 쑥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희석 함평참쑥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09년 ‘직접 농사지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팔아보자’는 생각으로 쑥 재배에 처음 뛰어들어 지금은 4천700㎡를 재배하고 있다.
초창기 노지에 재배한 ‘쑥’은 잡초 관리를 잘못해 주민으로부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거냐”는 핀잔도 받았지만, 여러 시행착오 끝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유기농 쑥’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 귀한 몸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1월 중순부터 수확한 유기농 쑥은 kg당 1만 4천 원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3.3㎡당 2kg 정도를 다섯 번까지 수확할 수 있다.
지난해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김희석 대표는 “생산에서 포장까지 엄격한 관리를 받는 쑥을 이용한 쑥떡 등 다양한 유기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최종 목표”고 밝혔다.
함평 유기농 쑥은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아 한살림과 생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힘들지만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식이섬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함평 유기농 쑥은 함평군 농업정책실을 통해 문의·구입할 수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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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천연색소산업 경영 역량 강화로 매출 견인 나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
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 가공동,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현재 이곳에서는 L-포힘스, 애플그대생강 등의 품목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품으로 양파농축분말, 자선비책, 금단수 눈애 in BERRY 등을 제작하고 위탁생산품으로는 홍삼e톡톡, 목애플러스, 히비스커스, 백세진홍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자체 사업 수익금만 18.5억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북 도내 청정 농산물을 색소화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만들고 생산농가, 가공업체, 관련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로 효율성을 높여 천연색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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