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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숙제, 민관이 함께 풀다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숙제, 민관이 함께 풀다
[AANEWS] 천안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는 시내버스의 불친절, 난폭운전을 개선하고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원, 교통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천안시 버스 3개사의 운수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문제를 심의하게 된다.
위원장을 맡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시는 시내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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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과 박완주,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가 필요한 97건, 1조3840억원의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조 요청 주요사업은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100억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500억 남부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0억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107억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내년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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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천안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AANEWS] 천안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측량협회, 천안교육지원청, LH 천안아산사업단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방향에 설명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올해 공공건설사업 신속집행과 안정적 물량확보 공공부문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이행 실적 확인 부실업체 지도·점검 강화 공사 및 용역의 발주정보 제공 지역건설업체 홍보와 판로 촉진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배부 우수 건설인 상 선정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생산유발, 부가가치 유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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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랑의 빵나눔 실천
안동시청
[AANEWS]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갑년 위원장은 3월 8일에 적십자 안기봉사단과 “사랑의 빵나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의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이번 빵나눔 활동은 권 위원장과 안기봉사단이 내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방부제 없는 건강식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했고 함께 돌보는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 위원장은 2018년부터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해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 25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말벗 사업과 희망디딤돌 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랫동안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권갑년 위원장은 “손수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들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살핌 활동을 통해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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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관학 ‘인재양성-취업-정주’ 선순환체계 확립 맞손
천안시청
[AANEWS] 지속가능한 천안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손을 잡았다.
천안시는 전략산업의 기업유치 및 인재육성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산관학 간담회’를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관학은 천안지역 대학 인재들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한 지역 내 13개 기업체와 12개 대학교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박상돈 시장 주재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기업체에서 요청하는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은 양성된 지역인재 채용과 더불어 우대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적극적인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행정적·재정적인 지원 등 더욱 긴밀한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안정적 인력풀 확보를 위한 선순환 모델 확립을 위해 기업 채용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은 원하는 기업 정보를 얻고 기업은 구인 홍보영상을 게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간담회 개최 경위 및 일자리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확보 등 현안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 인재들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을 펼치겠으며 대학 그리고 기업과의 협력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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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 태사묘 춘계향사 봉행
안동시청
[AANEWS] 태사묘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10시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의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한다.
안동 태사묘는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운 김선평, 권행, 장정필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안동태사묘 향사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삼태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 집안의 후손이 함께 행한다.
이번 춘계향사는 봉행, 식복례, 3문중 대당회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으로 권기창 안동시장, 아헌관으로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종헌관으로 장상섭 태사묘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제관을 맡아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 태사묘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사묘 내 보물각에는 보물451호인 안동태사묘 삼공신유물 22점을 보유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 우리지역은 삼태사를 비롯해 훌륭하신 선현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이러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 또한 “오늘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시민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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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접수
영주시, 31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접수
[AANEWS] 영주시는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 예정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소규모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며 명확한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 개별법상 법정 의무점검 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신청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된 시설물 중 위험도와 설치연도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청인, 관리주체 등에게 통보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주민신청제를 통해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평소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혹시 모를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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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글판 최우수작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 선정
영주시, 선비글판 최우수작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 선정
[AANEWS] 경북 영주시가 올바른 인성 함양과 선비정신의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선비글판’ 문안 수상작을 선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비글판’ 공모에서 접수된 총 198편의 창작문안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개최한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선정 문안은 지난 8일까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비글판 문안선정심사위원회는 응모 문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박춘화씨의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를 우수작으로 장지호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 씨의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했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에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박춘화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기쁘고 선비정신이 대대로 이어져 미래의 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주신 국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선비글판 문안이 영주의 선비정신을 전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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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일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실무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시청강당에서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사, 토목설계업자,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송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소송실무’와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의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시 소속 법률전문관인 석상훈 변호사가 행정절차 및 소송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이채훈 사무관이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에 대해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인허가 관련 기법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하고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감동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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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에서 동백꽃 정취에 젖어보세요
완도수목원에서 동백꽃 정취에 젖어보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붉가시, 황칠 등 784종의 희귀 난대수종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다양한 동백나무를 수집해 동백 전시원을 조성했다.
동백은 겨울의 꽃이자 봄을 깨우는 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올해 3월 들어 만개해 수목원 곳곳에서 170여 종의 동백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동백 특화림이 있는 삼두리 일원에도 동백꽃이 가득하다.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동백 자생지로 아토피와 피부질환에 탁월한 베타피넨 등 피톤치드 물질이 다른 숲에 비해 월등히 높다.
또 지난해까지 5km의 동백 체험숲길을 조성해 청정 남해안 조망과 함께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어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푸른 난대림과 함께 겨우내 강추위를 이겨낸 붉은 동백꽃을 감상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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