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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사천경찰서·사천해양경찰서·사천소방서와 응급의료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가져
사천시보건소, 사천경찰서·사천해양경찰서·사천소방서와 응급의료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가져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사천경찰서 회의실에서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와 ‘응급의료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시보건소장, 사천경찰서장,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보건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주취자 관리 및 응급환자 이송에 따른 애로사항과 응급의료대응 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기관별 사례 분석을 통해 상호 업무처리 절차를 이해하고 주취자 병원 이송 거부, 응급입원 절차 간소화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응급의료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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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 연중 실시
양주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 연중 실시
[AANEWS]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꾸준히 제기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와 허가 대상 농가로 구분되며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를 측정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중 무료로 부숙도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 후기, 부숙 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로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이용하려면 시료 봉투에 퇴비 500g을 담아 센터 가축분뇨 퇴비부숙도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미검사 등 관리 기준을 위반했을 경우 신고 대상 농가는 최대 70만원, 허가 대상 농가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액비의 경우 대상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받은 후 액비 시비처방서에 따른 양만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액비는 과량 살포시 염류집적, 환경오염, 악취에 따른 민원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반드시 시비처방서에 기재된 양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액비를 기준치 이상 살포시 ‘가축분뇨법 제53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부숙도 검사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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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 실시
양주시, 2023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 실시
[AANEWS]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2023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과제를 공모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문제 정의에서 개선방안 도출까지 능동적으로 참여해 수행하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민간주체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가치를 선순환하는 원동력을 확보하고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공정책 및 서비스로 개선·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
단 현장 공감토크 참석과 과제 선정 후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성과 공유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청년, 도시재생, 1인가구 등 시민참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이다.
공모 과제는 사회적 가치실현, 자발적 참여의지, 효과성·공익성,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현장 공감토크 심사를 거쳐 최종 3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채택한다.
시는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청년코디와 연계해 팀을 구성하고 향후 1년간 시민들과 함께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젝트팀 중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주도의 리빙랩 혁신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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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규모 농가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소규모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강 농업인들의 온라인 활용 능력을 강화하면서 실제 판매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도운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거래 시장의 본질적 특징 및 유통 플랫폼별 특징 소규모 농장 온라인 판매 성공사례 농가 맞춤 1:1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대 온라인 수제품 판매 플랫폼 ‘아이디어스’에서 일하는 한경구 팀장의 강의가 수강 농업인들의 학습 의욕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농가들이 1차 농산물이나 2차 가공상품 생산, 판매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자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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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3년 노인대학 개강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3년도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5월 이후 개강했던 것 과는 달리,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노인대학별 주 1회, 연간 총 30회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며 3월 8일 남촌어르신대학을 필두로 4월까지 12개 노인대학 별 개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래교실, 체조교실, 인문학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더하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줄어들었던 사회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소외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을 부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적어 어르신들의 고독감이 커지고 우울감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이번 노인대학 개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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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괴산중학교 학생 147명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회성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및 새로운 친구와의 대면에 불안감을 느낄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반별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또래 친구들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현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대인관계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중학교 신정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해 건강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상담 및 청소년전화1388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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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장 횡성루지체험장 개장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 직영 유원시설인 횡성루지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10일 전격 개장한다.
또한 올해 개장을 기념해 3. 10. ~ 3. 31. 까지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상 이용요금의 50%할인 행사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이다.
2020년 8월 첫 개장한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됐다.
단일코스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횡성루지체험장은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비성수기는 09:30~17:30까지, 성수기는 09:30~18:30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이용료는 주중 1회 12,000원, 2회 21,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 15,000원, 2회 24,000원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청소년, 횡성군관광시설 이용객, 인근지역 주민등을 대상으로 20% 할인을 실시해 이용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사항은 횡성루지체험장 사무실 또는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루지체험장이 횡성여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연중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 유물전시관 및 횡성한우체험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횡성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가족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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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괴산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
[AANEWS] 충북 괴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말까지 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책로시설, 문화재 등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7개 분야 산책로 유도선, 인도교, 급경사지 등 사면, 제방, 문화재, 목욕장업 등 총 104개소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시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직접 도보로 걸으며 산책로 구간 내 난간 파손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산책로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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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 치중
청양군, 4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 치중
[AANEWS]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과 10개 읍·면에 각각 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김돈곤 군수와 각 부서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10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예방 활동에 치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청양지역 강우량은 1993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특별한 경각심과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 전문진화대원 44명과 유급 감시 요원 48명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제를 추진한다.
김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되는 특별대책본부의 철저한 상황 근무와 각 마을 방송 활용 홍보, 감시 인력증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산불 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응한 초동 진화 태세도 확실하게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군은 소각 행위자를 발견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원인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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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청소2리에 LPG 저장탱크 설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올해 청남면 청소2리에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하루 앞선 9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청소2리 마을회관을 찾아 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를 연결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면서 낡은 배관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군은 이 마을 30여 세대에 4억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1개 마을에 LPG 시설을 보급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이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마을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가스 사용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은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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