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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시행결과 확정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2023년 3월 10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시행결과 심의를 열고 심의안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에 해당하는 계획 수행결과를 발표하고 평가했다.
우수사업으로는 2022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 케어플랜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 증진사업 활성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4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기관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인 ‘사람이 희망되는 상주 공, 참, 키 복지마실’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인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 추진을 위해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영주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2년 시행결과를 작성하고 평가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갈 계획 수립추진의 근간이 된다”며 “대표협의체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상주시에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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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샤인머스켓 품질향상 시동
상주시청
[제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포도 조기 발아 시 4월 하순 신초의 저온피해가 우려될 3월 측창을 개방해 저온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지속적인 기온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3월, 4월 기온상승 시 포도의 발아시기가 앞당겨지고 포도 싹이 트고 자라는 시기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신초가 저온피해를 받아 고사하거나 잎 수가 부족해져 세력이 떨어지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포도 비가림 측창을 열어 시설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주고 토양 멀칭 비닐 설치시기를 늦추며 장기간 강수가 없을 경우 주기적으로 관수하는 등 생육환경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기온상승이 빨라 포도 발아가 빠를 경우 저온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 환경관리 철저로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포도 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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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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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경상국립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청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조직위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3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유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추진 엑스포 기간내 경상국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람 협조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인력 협조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학술회의 등 부대행사 협력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군은 전통의약 및 항노화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하면서 “10년만에 열리는 올해 산청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유무형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산청군의 성장동력으로 더욱 발전해 이로써 산청군이 세계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항노화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가 보유한 다양한 자산을 엑스포의 성공에 활용하도록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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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양주시민아카데미 개최
양주시, 2023년 양주시민아카데미 개최
[AANEWS] 양주시는 오는 27일과 4월 10일 2회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명사초청 강연으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연단에 선다.
오는 27일에는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공감 토크로 tvN‘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창옥 대표가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김창옥 대표는 시민들과 올바른 소통의 노하우와 자존감 향상법을 소개하며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6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이어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당신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인생을 레벨업 하기 위한 언어 디자인의 지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유영만 교수는 책에서 얻는 인문학적 사유를 자신의 체험적 삶에 옮기는 인문학 실천가로 ‘언어를 디자인하라’, ‘독서의 발견’, ‘유명만의 청춘 경영’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으며 tvN‘어쩌다 어른’, KBS ‘강연 100℃’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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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화장 장려 지원 조례안 발의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화장 장려 지원 조례안 발의
[AANEWS]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화장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화장 문화의 확산을 통한 자연경관 보존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화장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매장 중심의 장례 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수목장과 봉안당을 갖춘 추모시설을 통한 장례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와 더불어 선산에 모신 조상묘를 정리해 수목장과 봉안당에 모시려는 가족들도 늘어가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연제광 의원은“최근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도 화장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23일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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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용 100만 관광객 유치
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용 100만 관광객 유치
[AANEWS]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 및 콘텐츠 개발에 28억원을 투입하는 등 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 웰니스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개보수와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근무 방식이 다양하게 변함에 따라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한옥, 고택 등 숙박시설 개보수에 4억원을 지원한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농촌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도록 명상, 족욕, 꽃차 만들기, 힐링 푸드 등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인건비 등에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하도록 농어촌민박 400개소에 일산화탄소·가스 누설 경보기, 소화기 등 소방 안전시설 설치비 4억원을 투입한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지난 3년간 여행을 하지 못한 관광객이 맛과 멋이 있는 전남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안전하고 재밌게 여행을 즐기도록 수용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 17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87만 9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17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렸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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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시동
도립도서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시동
[AANEWS] 전남도립도서관은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 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13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진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간 ‘책책빵빵’ 서비스는 도서 대출,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DV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 대출’ 서비스는 도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해 1인당 최대 10권을 대출해준다.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 증진을 꾀하고 노년층 여성에겐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DVD 영화 상영’을 통해 극장을 찾기 힘든 농산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한몫하고 있다.
상반기엔 7월 20일까지 도내 11개 군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노인·장애인시설 등 36곳을 찾아간다.
하반기 방문 지역은 7월 중 희망지를 조사하고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이용한 진도 브니엘어린이집의 박현주 원장은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웠으나 어린이집 앞까지 이동도서관 버스가 찾아와 다양한 책을 제공하고 ‘도서관 버스’라는 흥미로운 공간을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책을 공유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지식정보 취약계층과 독서 소외지역 도민에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책 읽은 전남’ 문화를 확산하는 등 문화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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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로 20억 이자수입
전남도청
[AANEWS]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국 지방소비세의 효율적 납입관리를 통해 20억원의 이자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자금관리 운영 노력으로 발생한 이자 수입은 전남도 세입으로 조치돼 도내 시급한 사업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 받았다.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월 세무서장과 세관장으로부터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23.7%를 지방소비세로 납입 받아 27조 원을 납입관리하며 각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 등으로 배분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업무 수행에 따른 20억원의 이자 수입은 의미있는 성과”며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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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강력 대응
전남도,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강력 대응
[AANEWS] 전라남도가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서 숙박중계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 영업을 한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한 미신고 업소 영업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숙박업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미신고 영업 숙박업소는 대부분 강이나 바다 등 전망이 좋은 곳에 있으면서 전남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여하고 있으나 이용자 흡연 및 층간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관련법에 따른 안전설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범죄와 화재에 취약해 투숙객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 정상적으로 영업 신고한 숙박업소 매출에도 피해를 주는 등 영업질서를 저해하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숙박 중계플랫폼을 통해 도내 100여 개소를 모니터링한 결과 아파트 3개소, 오피스텔 2개소를 적발했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2023년은 전남 방문의 해이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등 대형 행사 개최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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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초교 주변도 담배연기 없는 통학로로
성북구 안암초교 주변도 담배연기 없는 통학로로
[AANEWS] 서울 성북구가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375m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한다.
성북구는 지난 2018년 5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절대보호구역인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나,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은 금연구역 외 사각지대가 있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
이에 성북구는 안암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2월 10일자로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375m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2023년 2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3개월은 계도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구에서는 금역구역 확대 지정 홍보 현수막과 금연구역 바닥표지판을 부착해 주민에게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5월 10일부터는 안암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일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는 물론 관내 금연구역에서 우리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권을 보호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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