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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저소득가구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에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
잔금일이 2022. 1월 1일 이후인 주택 임대차 계약인 경우에 한하며 중개수수료는 60만원 한도 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소에 납부한 액수만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임대차계약을 마치고 전입 신고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중구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 서류 검토를 마치고 지원이 확정되면 지원금을 계좌로 송금해준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중개수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동의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대상자 증빙자료 주민등록등본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등이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저소득주민의 이사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2021년부터 중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사 오신 주민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한 만큼 앞으로도 중구에서 편히 사실 수 있도록 불편한 점 없는지 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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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헌혈증 370장 기탁받아…‘훈훈한 사랑나눔’
안산시, 헌혈증 370장 기탁받아…‘훈훈한 사랑나눔’
[AANEWS] 안산시는 지난 10일 강정석 시민 기부자로부터 사랑의 헌혈증 370매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소운 복지국장과 채삼병 경기혈액원 헌혈지원팀장, 강정석 시민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안산문화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정석 시민 기부자는 약 20년 전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해왔다.
강정석 시민 기부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기부받은 헌혈증은 관내 백혈병 치료나 수술 시 다량의 혈액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큰 나눔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강정식 시민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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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 노외주차장 조성 공사… “주차 걱정 덜어요”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일원의 주차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달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노외주차장 조성 공사는 사동 1466-4번지 일원 3,300㎡ 부지에 노외주차장 62면을 조성하게 된다.
해당 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시의 대표적 주거밀집지역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접근성 향상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난을 개선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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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환경 함께 가꿔요”
안산시 상록구,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환경 함께 가꿔요”
[AANEWS]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0일 구청 직원과 해양동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정문에서부터 상록구청까지 1.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대학동이라 불리는 이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으로 3월 대학 개강 이후 유동 인구가 많아져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참석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깨끗한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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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병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 안산시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홀로 병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 안산시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AANEWS] 안산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이 병원 이동부터 접수 및 수납과 진료 후 귀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비롯해 조손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 가정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5,000 원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할 수 있고 차량 등 이동수단은 본인 부담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에 처한 1인 가구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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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성인·유아 영어특화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성인·유아 영어특화 프로그램 운영
[AANEWS]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성인 및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수준별 맞춤형 영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맞춰 신중년 기초 영어 회화 영상으로 배우는 초급 영어 회화 그림책으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의 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최초의 영어 및 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영어도서를 제공하며 미디어 정보센터까지 영역을 확장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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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축성 주역 수원유수 조심태 초상화, 230여 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수원화성 축성 주역 수원유수 조심태 초상화, 230여 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AANEWS] 수원화성 축성의 주역이자 수원부유수를 지낸 조심태의 조선시대 초상화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수원화성박물관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5월 개막 예정인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전시’ 관련 자료 조사 과정에서 조심태의 조선시대 초상화 2점을 최초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조 시대 무신인 조심태는 수원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인물로 정조대왕이 총애하던 신하 중 한 명이다.
조심태의 문중은 물론이고 어디에서도 당시에 그린 초상화가 발견되지 않아 그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이가 많았다.
조심태 초상화를 찾는 것은 수원시의 숙원 중 하나였다.
조심태 초상화는 삼성 일가가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의 수집품 2만 3300여 점 속에 파묻혀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건희 컬렉션의 정리를 마치고 올해 1월부터 전국 박물관의 소장품 정보를 모아둔 e뮤지엄에 1만여 건의 정보를 공개했고 수원화성박물관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매일 같이 접속하며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전시’에 선보일 자료를 검색했다.
3월 초 드디어 조심태의 초상화 2점을 발견했다.
초상화가 개별 유물 형태로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인물의 초상화와 섞어 편집한 2개의 초상화첩에 1점씩 들어있어 발견이 쉽지 않았다.
시복본은 ‘문신초상화첩’에 시복본은 ‘문인초상일괄’에 수록돼 있었다.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시복본 오른쪽 상단에 ‘趙御將心泰’라는 글씨가 쓰여있는 것을 보고 조심태의 초상화라는 것을 알아챘다.
‘어장’은 ‘어영대장’의 준말이다.
조심태는 1794년 수원유수에 임명되기 전인 1792년 어영대장을 지낸 바 있어 조심태가 53세 때 그린 초상화로 추정된다.
채색한 시복본의 초본으로 추정되는 시복본에는 오른쪽 상단에 ‘大將趙心泰’라는 글이 쓰여있다.
조심태는 근엄한 얼굴에 눈매가 매서워 보는 이를 압도한다.
무인 출신답게 위풍당당한 분위기다.
김 연구사는 “얼굴의 곰보 자국, 수염의 묘사가 매우 섬세한 것으로 보아 뛰어난 솜씨의 궁중 화원이 그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의를 거쳐 조심태 초상화 2점을 5월 개최 예정인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전시’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조대왕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조심태는 1789년 수원부사로 부임해 현륭원 조성과 수원신읍 건설에 큰 역할을 했고 1794년 수원화성 축성 당시에는 감동당상을 맡아 완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정조대왕을 보좌한 수많은 명신 중에서도 조심태는 국왕의 대업을 이루는 데에 있어 실질적인 업무를 맡아 진행한 핵심 인물이다.
수원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한 정조는 조심태에게 수시로 편지를 보내 모든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세세한 부분까지 지시했고 조심태는 정조의 지시를 현장에서 충실하게 수행했다.
조심태는 정조의 믿음에 보답하며 현륭원 조성, 수원부 읍치 이전, 신도시 수원 건설, 수원화성 축성 등 어려운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했다.
정조대왕이 조심태에게 보낸 편지 중 “경처럼 뚱뚱한 사람이 어떻게 삼복더위를 견디겠는가. 실로 동병상련이나 우습다”는 내용이 있는데, 정조와 조심태가 얼마나 가까운 관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정조대왕 탄신 27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 축성과 신도시 수원 건설에 대한 정조의 생각이 담긴 편지를 번역한 수원화성박물관 역사자료총서9 ‘정조어찰첩-정조대왕이 수원유수 조심태에게 보낸 편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정조 사 조심태 어찰첩’는 5월에 개최하는 전시에서 볼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조심태는 오늘날 수원이 있게 한, 수원의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며 “지난해 말 ‘정조 사 조심태 어찰첩’의 국역서를 발간했는데, 조심태 초상화까지 발견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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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와 함께하는‘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개최
수원시, 권선구와 함께하는‘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개최
[AANEWS] 수원시는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3월에는 권선구에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들이 주최한다.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협파트너스 본사 주식회사 에스비티엘 첨단소재 본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성화투어 주식회사 세이프원 본사 ㈜가람감정평가법인 경기지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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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13일부터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비용을 시설당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 조사를 마친 어린이집·경로당 등이다.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 해체·제거 비용의 일부·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시설 소유주는 수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석면해체·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석면 조사 결과보고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수원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 소유주는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석면 해체·제거 업체에 의뢰해 2개월 안에 공사를 완료한 후 수원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완료 현장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석면은 단열·내열·절연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해 1990년대 건축 내외장재로 인기를 끌었지만, 폐암 등 악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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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초 다수확 수수 신품종‘홍메’개발
경북도 최초 다수확 수수 신품종‘홍메’개발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키가 작고 곁가지가 적어 기계수확에 적합하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높은 수수 신품종‘홍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수 육종을 시작한 2012년 이래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잡곡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는 예로부터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중요한 식량원으로 재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폴리페놀, 탄닌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이번에 개발한 수수 품종은 2012년 교배를 시작해 2018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했다.
2022년 12월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 등록품종으로 ‘홍메’로 명명했고 2023년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했다.
홍메의 주요특성은 이삭 형태가 벌어지고 늘어지는 극산수형으로 곰팡이병 등 이삭 병해에 강하고 수확기가 9월 14일로 빠른 조숙종이다.
키는 111cm로 작고 이삭목 길이가 8cm로 길게 빠져나오며 곁가지가 적은 동시성숙형으로 기계수확에 적합하다.
수량은 10a당 생산력검정시험 401kg, 전국 지역적응시험 345kg으로 대비품종 소담찰 보다 각 31%, 17% 높다.
주요성분은 아밀로스 함량이 21.6%로 메성이며 무기성분 Ca, Mg, Na은 각 21.7, 259.2, 30.3㎎/100g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977.5㎎GAE/100g, 플라보노이드 776.2㎎CE/100g으로 대비품종 소담찰 보다 각 45%, 61% 크게 높았고 탄닌 성분도 10.7㎎/100g으로 높은 편이며 주조용으로 적합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수 신품종 홍메를 조기에 종자 보급하고 재배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특화지역을 선정해 신품종 이용촉진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탈곡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수수 신품종 개발은 처음인데,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에 적합해 잡곡농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항산화성분이 높은 주조용으로 적합해 경북 지역 전통주 및 양조업체와 연계한 특화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수수 신품종 홍메 종자를 생산·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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