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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미래먹거리 ‘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
고양특례시, 미래먹거리 ‘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
[AANEWS]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부상하면서 여러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콘텐츠 IP’확보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해 자체 콘텐츠 창작·제작과 유통, 콘텐츠 체험·소비까지 가능하게 하는 IP융복합 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작자들이 서로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공간, 기업간 협력할 수 있는 R&D공간, 소비자들이 만들어진 IP를 바탕으로 여러 장르로 구현된 콘텐츠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IP융복합전시관, 콘텐츠 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식재산권은 무한한 확장가능성을 가진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잠재력 있는 민간기업들에게 창조환경을 제공하고 IP의 플랫폼 유통, 직접 소비와 체험이 가능한 융복합 공간을 조성해 우수한 IP를 발굴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원스톱 종합촬영스튜디오 ‘고양영상문화단지’로 재탄생 고양시는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포함한 주변 일대에 영화·드라마 종합 전문촬영단지인‘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본격적인 재원 확보 및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한다.
내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까지 토지보상과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체 20만1천㎡ 면적에 총 사업비는 1,085억원이다.
단지에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실내 스튜디오를 집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의 전신인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서울 근교 수도권에서 유일한 공공 전문스튜디오로 각종 영화·드라마 160여편이 촬영된 국내 영상콘텐츠의 산실이다.
부지조성공사 완료 후 단지 분양을 통해 실내스튜디오, 국내·외 OTT,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영상 전·후반 기업들의 업무시설, R&D센터, 시나리오 기획·집필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사들은 영상콘텐츠 전 제작 과정의 원스톱 진행을 통해 해외 및 지방 로케이션 촬영에서 발생하던 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야외 촬영 공간이자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한 문화공원도 조성된다.
녹지공간과 영상 콘텐츠 전시·체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제작사와 촬영팀에게 최적의 야외 촬영지를 제공하고 공릉천과 함께 시민들의 쉼터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지원…내일을 만들어갈 고양시의 주역, ‘고양문화창조허브’정발산역과 마두역 사이에 자리한 고양문화창조허브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에 앞서 콘텐츠IP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입주 공간에는 창업 7년 미만의 1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콘텐츠·플랫폼·소프트웨어 제작·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오픈형 업무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와 크로마키 촬영 및 VR/AR촬영 등이 가능한 촬영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있다.
시는 성장 가능성 있는 콘텐츠기업이 자본 확보를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2010년부터 업체당 최대 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IP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OTT플랫폼사와 협력해 중소 제작사들의 콘텐츠 제작·유통도 지원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3대 ICT 박람회인‘MWC’에 참석해 최근 콘텐츠와 결합이 활발해지고 있는 ICT 융복합 관련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했다.
이날 함께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4YFN’에서는 7개의 K콘텐츠 스타트업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제3킨텍스 전시장 등 방송영상·ICT융합 콘텐츠가 뻗어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무궁무진하다”며“이번 해외 출장에서 보고 배운 ICT 발전 동향을 참고해 고양시가 나아갈 콘텐츠산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미래세대 주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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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책의 도시’ 선포…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고양특례시, ‘책의 도시’ 선포…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개최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열리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도시, 고양 선포 상징기 전달 책의 도시 챌린지 시작 퍼포먼스 축하공연 은희경 소설가와 오은 시인의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양시장과 시민이 서로의 책을 추천하고 독서편지를 주고 받으며 책의 도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책과 독서편지를 교환하며 책을 읽는 사이에 변화하고 서로의 세계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고양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읽는 사이에’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의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책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고양시를 독서 열기로 가득 채우고 고양에서의 책 읽는 소리가 전국으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전 국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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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남해군은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사업은 2023년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선발인원은 경남 18개 시·군 총1,230명으로 남해군은 올해 10명을 모집한다.
드림카드 사업은 구직활동비용으로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으로 사업 참여를 중단할 경우, 3개월 근속여부 확인 후 50만원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회 지원한다.
드림카드 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중 최종학력이 졸업·중퇴·수료한 자로 고등학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전 3개월 간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합계 평균이 기준중위소득 150%이하라는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드림카드 사업의 신청 및 신청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 입력 후 구직활동수당으로 접속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드림카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드림카드 사업에 지원해 구직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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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청년 1인가구에 동네친구 만들어드려요
외로운 청년 1인가구에 동네친구 만들어드려요
[AANEWS] 마포구가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청년 1인가구를 돕기 위해 동네 교류 모임인 ‘우리동네 청년이랑’을 마련하고 오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는 47,167명으로 마포구 1인가구 전체의 55%를 차지한다.
구는 1인가구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인적교류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청년이랑’을 마련했다.
사업은 마포오랑에서 운영한다.
사업은 거주 동을 중심으로 참가 청년들이 모임장과 자율적인 동네 모임을 꾸려 함께 할 문화생활과 지역탐방 등 취향과 관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거기에 필요한 체험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산동을 대상으로 청년동네모임을 운영하게 되며 최종 선발인원은 5명이다.
모집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주요 생활권이 마포구인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1인가구로 성산동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중 접수과정에서 기재한 신청동기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회복이 시급한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접수자가 15명을 초과하면 조기마감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층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구 차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같은 생활권 안에서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생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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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대한민국 축구 기둥으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대한민국 축구 기둥으로∼’
[AANEWS] ‘보물섬 남해 스포츠 클럽’ 소속 선수 4명이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KFA 골든에이지 대표팀’에 선발됐다.
‘KFA 골든에이지 대표팀’은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양성하기 위한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팀이라 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유소년 역량 데이터 측정 시스템인 ‘골든패스’를 통해 골든에이지 선수들의 기량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선수를 발굴, 관리해 미래의 국가대표를 육성하고 있다.
보물섬남해스포클럽에서는 4명의 선수가 ‘KFA 골든에이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일반팀 및 프로유스팀 등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수가 선발됐다.
2022년 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 인천유나이티드의 김도혁 선수 등 남해에서 유년기를 보낸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운 박건민, 이동관, 김정음, 박준범 네 선수는 남해군 이동중학교에 재학하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선수로 활약 중이다.
박건민 선수는 균형잡힌 피지컬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운영 감각이 매우 뛰어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이동관 선수는 왼발 킥의 정확성과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정음 선수는 뛰어난 볼소유 능력을 기반으로 한 돌파로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능숙하다.
박준범 선수는 특출난 스피드와 현란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2020년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한 사단법인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작년 연말 고등부까지 창단하며 남해초-이동중-창선고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남해군의 축구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남해초등학교 축구부를 모체로 하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작년 연말 고등부 창단으로 완성된 초중고 연계 시스템은 물론, 2025년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클럽하우스까지 겸비해 프로 산하 팀 못지않은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철 클럽 대표는 “이번 KFA 골든에이지 대표팀에 우리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선발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선수들이 성인이 되어 대학팀에 진학하고 프로팀까지 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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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미세먼지 5년간 33% 줄어 ‘18㎍/㎥’
성남시 초미세먼지 5년간 33% 줄어 ‘18㎍/㎥’
[AANEWS] 성남시는 최근 5년간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성과로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33% 줄어든 18㎍/㎥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성남시가 2018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시작할 당시 ㎥당 27㎍이던 농도가 9㎍ 줄어든 수치이자 초미세먼지 기상관측이 시작된 2015년도 이래 제일 깨끗한 대기질 상태다.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 23㎍/㎥, 2020년 20㎍/㎥, 2021년 19㎍/㎥로 해마다 감소했다.
이 같은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는 5개년 간 노후 경유차 1만8992대에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비 지원, 6569대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지원, 1만6276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비 지원 등 20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 효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8㎍/㎥는 하늘의 맑기가 성남시청 건물에서 약 12㎞ 떨어진 곳에 있는 서울의 123층 건물이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며 “시민 생활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까지 687억원을 투입하는 수송, 산업, 생활 등 7개 분야의 19개 사업을 추진해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4900대의 전기차·수소차 구매자에 593억원의 보조금 지급, 1615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저감장치 부착에 61억원 투입, 4925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비 대당 10만원씩 지원 등이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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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쓰레기연구소‘새롬’, 새로워지다
중구 쓰레기연구소‘새롬’, 새로워지다
[AANEWS] 서울 중구에만 있는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3일 봄이 오는 길목에서 다시 문을 연다.
‘새롬’은 지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 관점에서 쓰레기 문제에 접근하고자 2021년 10월 광희동에 개관했다.
마침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매립지의 직매립금지와 맞물려 재활용과 자원순환 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였다.
개관 후 1년간 ‘새롬’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산실로 자리 잡았다.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주민 참여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
다만 노후화한 시설과 부족한 편의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아쉬움이 있어,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새롬’의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출입구는 화물을 운반할 때 쓰는 운반대를 재활용해 덮지붕을 세워 자원순환 실천을 강조했고 야외 휴식 공간을 조성해 개방감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분리배출 체험장을 조성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품별 분리배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모임·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마련했다.
기존에 활용이 거의 없었던 옥상은 편안하게 쉬거나 간단한 모임과 행사를 열 수 있도록 개폐형 차양막을 설치했다.
화장실도 전부 수리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새롬’은 자원순환 전시·교육을 강화하고자 지난 2월 28일 ㈜두산 유통B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산유통은 2층 전시 공간을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교육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좋은 버림’이 ‘좋은 쓰임’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연구소‘새롬’을 내실있게 재구성했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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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425명 모집
성남시, 올해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425명 모집
[AANEWS]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9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4만810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2만886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면서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공고일 기준 성남시민이다.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가서 신청 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세대주 여부,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되면 오는 4월 26일 개별 통지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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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8년 분당에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성남시, 2028년 분당에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AANEWS]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오는 2028년 생명과학·의료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 활동, 건강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3월 13일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고시했다.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는 사업비 9237억원이 투입돼 분당 주택전시관 부지 9만9098㎡ 규모 시유지에 조성된다.
시는 이곳에 바이오헬스 분야의 선도기업, 병원·대학·기관의 연구개발센터, 강소·중견·중소·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기업 지원시설도 설치해 바이오헬스 관련 제품 개발에 필요한 검증·평가, 훈련, 임상시험, 인허가·인증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산·학·연·병 개방형 연구 지원, 기업 비즈니스와 마케팅 지원, 혁신역량 공유 지원 등의 연계 개발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민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한다.
헬스케어 제품 전시·체험관, 시민참여 리빙랩 등이 들어서 건강증진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착공 시기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는 오는 2025년 하반기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부지 일대는 교통과 주거 시설이 우수하고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는 최적의 입지”며 “민선 8기 공약인 4차 산업 특별도시 조성과 연계해 대한민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전진 기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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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대체인력지원사업 본격 추진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올해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종사자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처우 개선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주요 사업이다.
구는 대체인력 지원을 통해 구민들에게 공백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교육, 휴가, 경조사 등의 사유로 인력 공백 시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을 시설에 지원한다.
올해는 100여 개 시설 40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350일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중 관내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가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약 1만여명의 사회복지사 회원과 약 450여명의 대체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동구 복지포인트를 연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해 강동구 근무자 1,180여명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문화탐방’, ‘숲 체험’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소진 예방 및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리더십 향상’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강동구의 모든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동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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