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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면·목포시 만호동 자매결연 협약체결
신안군 하의면·목포시 만호동 자매결연 협약체결
[AANEWS] 하의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과 목포시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안·목포지역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40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하의면은 김대중 대통령의 출생지이며 만호동은 소년 김대중 공부방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있어 하의면과 만호동은 김대중 대통령 관련 행사 상호 참여 등 다양한 교류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영일 하의면장은“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양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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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3월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의회는 13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87회 임시회 일정과 임시회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특례군 법제화 추진협의회 해산안, 정선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추진, 제8기 정선군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등 집행부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선군과 자매도시인 철원군 양 의회 의원 및 직원 간 교류·협력 증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논의했다.
전영기 의장은 건조한 봄 날씨 속에 군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불과 사업장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절인 만큼 각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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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개최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주요사업으로는 도로변 산림정비 및 잡관목 제거, 산림병해충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덩굴류 및 고사목, 피해목 제거 등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으로 제작해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43억원을 투입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230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통해 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해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각종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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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예산군,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AANEWS] 예산군은 지역주민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전문헬스센터 3개소와 함께 하는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3월 13일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 2월 말까지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해 총 144명이 신청한 가운데 30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상자 선정기준은 비만도, 대사증후군질환, 소득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경쟁률은 4.8 대 1이었다.
또한 지난 11일 군은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사전 사업설명회 및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비만탈출 몸짱만들기’는 보건소와 지역 전문헬스센터가 최초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운동 및 식단관리를 지속 유지하는 생활화를 통해 참여자들이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증진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자 중 한 사람도 중도 포기 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체중감량은 물론 자신감 성취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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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배·사과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함평군, 배·사과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AANEWS]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지도 및 방제약제 공급에 나섰다.
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사과나 배에 병이 발생하면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군은 화상병 사전방제 의무화에 따라 3월 말까지 동계 방제를 실시하고 4월부터 2회에 걸쳐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가에서는 약제 사용시 반드시 정량을 살포해야 하며 약제 저항성 예방을 위해 동일 성분의 약제를 2회 이상 살포해선 안 된다.
또, 화상병 농가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대표전화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해 4월 말까지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화상병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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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영상으로 ‘용인중앙시장 화재대응비법’ 전수한다
용인소방서 영상으로 ‘용인중앙시장 화재대응비법’ 전수한다
[AANEWS] 용인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도상훈련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전통시장 도상훈련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훈련 참석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발표자가 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았으나, 용인중앙시장 도상훈련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언제라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보전달만 하는 지루한 훈련방식을 탈피하고 소방서 선·후배가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선배가 후배에게 소방활동자료조사와 화재대응비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소방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용인중앙시장 화재대응비법에는 전통시장 화재사례 및 특성 용인중앙시장 소방시설 현황 출동로 및 차량부서 선착대 역할 및 연소저지선 구축 등 전통시장 화재대응 진압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승현 서장은 “전통시장은 건물이 오래되어 화재에 취약하고 상가가 붙어있어 평소 얼마나 화재 훈련을 하느냐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진다 용인소방서는 모든 직원이 영상으로 보다 쉽게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실전 같은 현장훈련으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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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 재도약 기반 확충
충주시청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엄정면 소재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을 격려했다.
과수 묘목 생산 시범 사업은 2022년 전문 인력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내 과수 묘목 생산 수급률 확대를 위한 첫 발판 사업이다.
충주시는 대표적인 과수 주산지역이지만 과수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전무해 타지역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었다.
최근 과수 묘목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농업인들의 신규과원 조성에도 차질을 빚고 있었다.
시는 이를 반영해 2021년부터 묘목 생산 전문 농가 육성을 위한 인력 발굴 및 과수 신규 과원 묘목대 지원사업 등을 전개해 어려워지는 주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2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연간 40,000주의 묘목 생산을 통해 20ha의 과원에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신규 사업장을 점검 후 “충주과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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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새학기 맞아 교육복지 시동…공기청정·살균기 임대비 지원 등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가 3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학교 교실 공기정화를 위한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공기살균기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기청정·살균기 임대비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교실의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임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비는 1대 기준 월 4만2천원으로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원된다.
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해 예산 대비 2억1천3백만원을 증액한 7억1천6백만원을 편성했다.
학교별 신청 절차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58개교에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등 1258대가 운영된다.
또 안양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및 체육복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안양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의 교복 지원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46개교, 1만여명의 신입생에게 30만원 이내의 교복을 지원한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안양시·경기도 협력사업으로 30만원 이내의 실제 교복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며 대안교육기관 및 타 지역 중·고등학교의 신입생은 부모 등이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자체사업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 구입비 7만원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입학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서 학기 중 안양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입생은 학교에서 체육복 구입비를 일괄 신청하며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미래교육혁신지구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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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직 위기 중장년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시행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가 실직 위기 중장년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별 진단·직업상담, 노동시장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 연계 후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사업 대상은 지역 중장년층이며 모집인원은 74명이다.
구직자 대상의 4개 과정에 54명을, 재직자 대상의 2개 과정에는 20명을 구분 모집한다.
선발된 중장년은 전문 직업상담사에게 개인별 상담과 경력 진단을 받고 이를 통해 확인된 개인별 적성에 부합하는 직업훈련 과정과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받는다.
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최종 취업과 취업처 정착을 위해 각종 채용·적응 상담 등 사후관리를 6개월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며 구직자 과정 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6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과정 수료 후 취업할 경우 취업장려금 80만원을 지급한다.
재직자 과정 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과정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득장려금 50만원을 지급받는다.
교육훈련과정은 구직자 대상으로 실내 인테리어 시공, 특수용접 실무, ICT 네트워크 사무 실무, 직업상담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재직자 대상으로는 친환경 도배도장 기능사 취득, 전기자동차 실무 및 자동차 전문평가사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컴퓨터를 다루는 데 서툰 중장년 참여자를 위해 희망자에 한해서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도 받을 수 있게 했다.
직업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재단법인 대구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훈련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정원을 충족하면 바로 교육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로 실직·조기퇴직 등에 직면한 중장년들에게 지역 노동시장 맞춤형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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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천 자전거길에서 구조 요청 편리해졌다
서대문구 홍제천 자전거길에서 구조 요청 편리해졌다
[AANEWS]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홍제천 자전거길 왕복 8.2km 구간 내 99곳에 스마트폰 NFC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길에 이 같은 기능이 탑재된 시설을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다.
홍제천 자전거길에는 서울시가 2020년 11월 도로명주소를 부여했지만 주변에 이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이나 표시가 없어 구조 요청이나 범죄 신고가 필요할 때 위치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형식의 주소정보시설에는 NFC 칩이 장착돼 있어 스마트폰 뒷면을 번호판의 지정된 곳에 갖다 대면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신고자가 있는 곳의 도로명주소와 구조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뜬다.
위기 상황 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켠 상태에서 문자 수신처를 119나 112로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복잡한 가입 절차를 거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NFC 기능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없는 휴대전화의 경우 QR코드를 스캔해도 같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NFC 문자신고가 가능하도록 설치한 주소정보시설이 긴급 상황 때 신속한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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