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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여락리 남락·영천마을 지방상수도 공급 예정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현재 마을상수도를 이용중인 동면 남락, 영천마을에 다음달부터 지방상수도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2018년 6월 동면 지역내 지하수 및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5개 마을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동면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상수관로 매설 L18.7㎞]’를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한 바 있다.
하지만 남락·영천마을의 경우 급수공급이 양산 사송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연계돼 있어, 웅상정수장 계통의 개곡·본법·창기마을과는 달리 지방상수도 공급이 미뤄졌었다.
다행히 최근 사송 공동주택지구 조성사업 내 사송배수지 등 수도 기반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남락·영천마을에도 수도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현재 남락마을은 가구별 급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4월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남락마을에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영천마을에서도 조속히 가구별 급수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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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도시농업의 매력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도시농업의 매력
[AANEWS] 요즘 도시에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해 내 손으로 직접 작물이나 꽃을 기르는 도시농부가 늘고 있다.
내 손으로 가꾼 농산물을 우리 가족에게 공급한다거나, 가정 내 거실이나 베란다와 같은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채소, 실내정원을 가꾸는 등 인간 중심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으로서 도시농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양산시에서도 2019년부터 도시농업팀을 신설해 도시와 농업이 조화를 이루어, 도심 속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양산시민에게 텃밭을 분양하는 사업인"공영도시농업농장"이 있다.
양산시 제1호 공영텃밭은 물금 증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육묘장 이전으로 남겨진 시설을 활용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공영 텃밭은 4연동 비닐하우스 내부에 상자형태로 텃밭을 조성해 일반 노지형 주말농장과 달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쾌적하게 농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을 증명하듯 텃밭 신청 경쟁률이 최근 8:1을 기록하는 등 공영 텃밭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말농장을 찾지 않더라도 생활반경 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파트 유휴공간에 입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텃밭을 조성한다거나, 가정 내에서 텃밭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텃밭상자 재배키트를 보급하는 등 양산시민 모두가 손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도심 속 텃밭 형태 이외에도 실내 오염물질 저감, 녹색 자연친화적 경관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연속 3년간 수직정원 조성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지역 행정복지센터 4개소와 양산시청 종합민원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실내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양산시립윤현진도서관, 양산시청년센터, 양산시차량등록사업소 3개소에 수직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도시농업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도시농업의 건강한 정착을 위해 미래를 열어가는 어린이를 위한 원예교육, 도시농업에 뜻이 있는 양산시민을 위한 도시농업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해 경쟁력 있는 양산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인력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산시 도시농업은 인근 부산, 울산, 창원 등 주변 도시에 비해 비교적 늦게 도시농업이 태동했지만 양산은 도시농업을 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양산시만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자원들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양산시 도시농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융화될 수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양산시 도시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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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영어 무료 강좌 수강생 모집
목포시, 시민 영어 무료 강좌 수강생 모집
[AANEWS] 목포시가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시민 영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3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어 기초 발음과 상황별 회화 등을 다루게 된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시는 영어 강좌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강좌도 차례대로 개설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그동안 움츠러든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시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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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교실로 오세요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교실로 오세요
[AANEWS] 양산시보건소 웅상보건지소에서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하는 베이비 마사지교실과 임산부 요가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분만 및 모성 역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산전교육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웅상보건지소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 및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8월을 제외하고 6기에 걸쳐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고 베이비 마사지와 임산부 요가교실 각각 10명씩 매달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웅상보건지소 건강관리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추후 7월부터는“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이라는 초보부모교실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대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웅상지역 건강증진 기반을 확충하고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유의미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번 베이비 마사지와 임산부 요가교실이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높여 원만한 분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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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모기유충구제 방역 실시
양산시보건소, 모기유충구제 방역 실시
[AANEWS] 양산시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구시가지 및 주택가 등으로 찾아가는 모기유충 방제작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유충 방제작업은 모기가 추위를 피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와 하수구에 모기의 유충 시기인 3~4월 모유충 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유충 1마리 구제로 성충 500마리 상당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시간 및 비용면에서 경제적이다.
또 5~10월 하절기에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고인물, 하천, 풀숲 등 위생해충 발생이 높고 서식지로 의심되는 지역에 분무 및 연무·연막 소독을 주 5회 이상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이번 모기유충 선제적 방역 소독 및 꾸준한 예찰활동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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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확대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각종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경감시키고 농업인들의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는 76,900,000원으로 보험료 지원 비율은 작년대비 20% 증가해 올해부터 전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농기계종합보험 지원대상은 농기계, 광역방제기, 농용굴착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를 소유 또는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단체이다.
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과 관련된 신청 접수와 약관 설명, 청약서 확인, 보험계약 체결은 각 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보험료는 대인·대물·자기신체사고·농기계 손해 등 지원 유형에 따라 기종별 상이하며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후 농기계의 주요 안전장치를 임의 개조·변경한 사실이 확인 될 경우 사고시 보험 혜택을 받지 못 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조작 미숙 등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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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이 함께하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산시청
[AANEWS] - 체지방률 ‘1%’ 낮추기 도전 -양산시는 비만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나혼자뺀다’와 ‘슬기로운 건강비율 만들기’프로그램을 지난 3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감염병으로 정의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40% 이상이 중증 비만을 앓고 있다.
비만은 만성질환의 발병요인으로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을 통해 개선해야 할 건강 문제이다.
‘나혼자뺀다’는 체지방률 여성 30%, 남성 20% 이상인 20세 이상 65세 이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나혼자뺀다’ 대상자를 제외한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체형과 체질을 만들기 위한 ‘슬기로운 건강비율 만들기’비만예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청자는 사전설문조사와 체성분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받고 8주 동안 대면교육 및 SNS활동을 보건소와 함께 수행하고 체지방률“1%”줄이기 목표를 달성하면 건강관리용품을 제공받는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있는 청장년층의 비만관리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지도록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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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휴천1동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지난 11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6개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약 60명의 참여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정봉열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천1동 주민들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들게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휴천1동을 조성하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일부터 시작해 21일까지 실시될 이번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 동안, 휴천1동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변, 인도변 및 두께바위, 원당천 등 산책로 일대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운동기구,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 정비,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관내 아름다운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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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3명 추가 확진’…누적 5만7025명
영주시청
[AANEWS]경북 영주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0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23명, 타 지역 확진자는 0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4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11명 20대 3명 30대 0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2명 70세 이상 4명을 기록했다.
한편 1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82명이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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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헌혈 기부문화 활성화 적극 추진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경과 함께 양산시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의료기관내 수혈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분위기 위축 등 헌혈자 감소로 수혈용 혈액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시와 의회는 지난해 12월 헌혈 권장조례 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추경 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이달 23일 제1회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헌혈자 예우 향상을 위한 지원 범위 등을 결정해, 우리 시의 헌혈 장려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시의회,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시교육청,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대학병원,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자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10개 기관 등이 참여하게 되며 협의회 실무는 울산혈액원에서 맡는다.
협의회의 구성과 심의를 거쳐,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계획을 확정짓게 될 것이며 4월에 ‘헌혈 장려 상품권 지급’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자에게 1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헌혈 장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동참을 이끌어내고 지역에서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단체, 기관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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