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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차별없이 소외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 실현’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체계 강화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는 민선8기 시정과제 중 하나로 ‘차별없이 소외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 실현’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2023년 시정 방향을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포용적인 사회 안전망 강화’로 설정하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민간 기관·단체와의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 18개 동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1,288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알아내 발 빠르게 공공·민간 지원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교단체연합회·학원연합회·약사회 등 1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을 자주 접하는 약국·편의점·이미용업·가스검침원·종교인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1,500명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18명이 위기가구 발굴하는 ‘광명핀셋발굴단’광명시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2020년부터 ‘광명핀셋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18명으로 구성된 ‘광명핀셋발굴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핀셋처럼 정밀하게 찾아내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금을 지원해 위기가구가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현재까지 1,718가구에 6억 5,540만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누리보듬단’ 125명이 고위험군과 일 대 일로 연계되어 수시로 안부와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누구나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광명마을냉장고’광명시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등 민관이 협력해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공유냉장고를 권역별로 8곳에 운영하고 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권역별 ‘나눔지기’가 관리하며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살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나눔지기는 마을냉장고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의 사연을 듣고 어려움이 있다면 다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나눔문화 확산하는 ‘한끼나눔사업’‘한끼나눔사업’은 광명시 내 8개소 마을냉장고 및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별로 교회와 일 대 일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마을냉장고 옆이나 행정복지센터에 ‘한끼나눔상자’를 설치하고 교회에서 매주 백미 20kg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관리한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2인 1조 5개 팀으로 구성된 ‘희망띵동사업단’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돌봄 취약계층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처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돌봄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희망체인즈홈즈사업’은 장애, 고령, 정서적 문제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정나눔세탁소’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사업으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접 방문 수거해 세탁, 건조 후 집까지 배송한다.
사업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해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는 즉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 밖에 시는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경로당 임원 중심으로 구성된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신고하는 ‘체납관리단’, 주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신고하는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로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오피스텔 거주자 중 사각지대 위기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 가족돌봄 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부양의무를 떠안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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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군,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 타당성평가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종합기술본부 신임재 책임기술자가 덕유산 둘레길 거창구간의 기본계획에 대해 보고한 후 참석자들은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거창군 고제면~북상면~위천면을 통과하는 43.5km의 기본 노선 및 부분별 노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덕유산 둘레길 조성이 완료된 후 둘레길 관리 운영 체계 및 조직 구성, 전망데크 및 표지판 등 휴게·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마을 간 연결을 통해 산촌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고 여행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명품 숲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올해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2024년부터 둘레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덕유산 주변을 숲길로 연결해 영호남 상호 교류와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자 거창, 함양, 무주, 장수 4개 군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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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천변라이프강북페스타 2023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우이천꽂히다’
강북구, 천변라이프강북페스타 2023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우이천꽂히다’
[AANEWS]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우이천 일대에서 지역 상권과 문화예술인과 함께 여는 천변라이프강북페스타 2023 ‘우이천꽂히다’를 개최한다.
‘우이천꽂히다’ 페스타는 강북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벚꽃 가득한 우이천변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과 마켓 등의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야기와 먹거리가 가득한 천변 인근 먹자골목과 백년시장을 함께 여행하는 로컬 축제이다.
4월 7일 저녁 7시부터 번창교 트릭아트존에서 개막 퍼포먼스와 10cm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을 중심으로 쌍한교부터 벌리교까지 11개 다리 사이에서 지역 음악인들의 버스킹과 공예가들의 마켓이 8일 ~ 9일 이틀간 운영된다.
백년시장에서는 특별 레시피의 바비큐 판매와 경품 증정 이벤트 개최를, 먹자골목에서는 축제 브랜드가 디자인된 소품을 식당에서 만날 수가 있다.
9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기업인 어반정글과 함께 우이제2교에서 희귀반려 식물 마켓을 개최, 관광객뿐만 아니라 강북 시민들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식물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페스타와 함께 봄날의 생기와 상상력을 상징하는 ‘빨강머리 앤 캐릭터 전시’도 우이천 곳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가족 간의 나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이 전시는 축제가 끝나도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지역 상인, 문화예술인과 함께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지역축제 브랜드 ‘우이천꽂히다’의 탄생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까요?” 우이천 인근 3곳의 상인회장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다.
코로나19 전, 20017년 우이천 벚꽃길을 찾은 관광객은 22만명이었다.
올해는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성 지역축제로 단기간 상권이 활성화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관광객과 좋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겠다는 결론이다.
백년시장과 먹자골목 상인회에서는 오랜 시간 그곳을 지켜온 상점들과 독특한 메뉴들을 추려내고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상인들은 벚꽃 라떼나 벚꽃잎 솜사탕, 도보객을 위한 핑거푸드 등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자발적으로 도전한다.
이렇게 우이천 일대 시민들은 우이천 축제를 찾을 관광객과의 좋은 ‘관계맺기’를 준비한다.
지역축제 브랜드 ‘우이천꽂히다’는 강북을 찾을 많은 관광객들이 봄날의 아름다운 우이천 벚꽃보다 더 꽃 같은 시민들에게 꽂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도보여행과 지역축제의 특별한 만남, 벚꽃의 절정에 천변을 따라 물 흐르듯이 즐기는 축제 ‘우이천꽂히다’ 페스타 출입구는 백년시장과 먹자골목이다.
본격적인 축제장 진입 전에 간단한 핑거푸드나 식사를 먼저 즐기고 11개의 긴 다리들 사이에 축제 프로그램을 물 흐르듯이 관람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이천변을 따라 이동하며 즐기는 축제인 만큼, 편한 복장과 한나절의 여유 있는 여행시간 준비가 필수다.
우이천 지형 특성상 체류형 축제 운영이 어렵다는 약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이용하고 자연의 풍경과 시민들의 일상, 문화예술과 상권을 결합해, 역동적인 축제를 고안했다.
최근 화두가 되는 일상여행, 골목투어 등의 관광트렌드를 자연스럽게 반영했다.
프로그램 역시 공간을 꾸미는 데 과도한 예산을 투입하기 보다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넓은 축제장의 공간적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기자기한 콘텐츠 기획과 브랜드 관리에 더욱 집중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향후 축제장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지역 이야기가 가득한 이곳을 다시 여행하러 올 수 있도록 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는 4월7일에서 9일까지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우이천꽂히다’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우이천의 매력과 강북구 지역문화예술, 주변 상권의 매력에 꽃히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온 우이천이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이천 꽃히다’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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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지역민 12명 위촉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지역민 12명 위촉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민으로 이루어진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는 유명인이 위촉되는 타 시군과 달리 지역민으로 이루어져 지방소멸 방지, 지방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고향사랑 홍보대사에는 박남철 김용완, 박천규, 주은태, 양근형, 나덕순 김순기 나종천 오양길 김용구 구맹모 정회술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이다.
무안군은 홍보대사를 활용해 예비 기부자와 양방향 소통에 힘쓸 예정으로 읍면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홍보 방법을 다양화해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활성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발점이 되어 기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지역민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공감하고 홍보에 나선다면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무안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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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전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
함양군, 전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
[AANEWS] 함양군이 16일 휴천, 지곡, 백전면에 이어 20일 서하, 병곡면 주민자치회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해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한다.
군에 따르면 2일간 열리는 주민자치회 위촉식 및 발대식에서는 휴천면 20명, 지곡면 20명, 백전면 15명, 서하면 15명, 병곡면 21명 등 5개 면 주민자치위원 91명이 위촉된다.
발대식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선언문 낭독, 출범 퍼포먼스 등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 역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첫 출발하는 주민자치회의 가치와 원칙 및 위원의 자세와 의무를 다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는 주민대표 조직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던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함양군은 그 동안 중장기 3개년 계획을 세워 지난 2021년 3개면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작년에는 3개읍면을 추가했고 올해 5개면으로 확대했다.
이번 5개 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통해 함양군내 11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하고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며 “위촉받은 위원들은 지역과 함양군의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을 위해 앞장서는 주인공”이라며 “행정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한 마을의 문제점을 먼저 찾아서 스스로 해결하고 고민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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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장성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AANEWS] 장성군이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을 갖는다.
대상은 올해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 23만 5260필지다.
국토교통부가 별도로 가격을 매긴 표준지 2777필지는 열람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을 평가해 가치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가를 확인하려면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OK365-지적-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선택하고 검색창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된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장성군청 1층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접수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결정 내용은 4월 28일까지 접수한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자열람이 보편화됨에 따라 개별 통지를 하지 않고 있으므로 꼭 기한 내에 열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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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3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출범
구례군, 제3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출범
[AANEWS] 전남 구례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개의 군·읍면 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협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순호 군수는 지난 달 8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협의회 위원 160명을 위촉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군 협의회는 구례군의회 대표 의원과 민간 위원, 읍면 지역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김영민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년 임기 동안 구례군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정주 및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해 민선 8기의 키워드인‘치유·힐링·생태’를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협의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제3기 군·읍면 협의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회를 통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읍면 협의회가 2019년 최초 출범한 이후 철쭉재배 근절 결의대회, 오산 사성암 명승 지정 해제촉구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20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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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
구례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
[AANEWS] 전남 구례군은 15일 1947 기억의 집에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복지기동대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지기동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례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9개 대 138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우리 동네는 우리가 보살핀다”는 봉사 정신으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노후주택 개선 등 생활 불편 개선사업, 생활 안정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을 이끄는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은 “생활 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라는 신념으로 “우리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불편 개선사업은 가구당 최대 150만원, 경제적 위기가구 생계비는 가구당 40~70만원, 의료비는 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2억 3550만원으로 작년보다 8000만원 증액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원하는 주민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1억 3000만원 이하 금융 1000만원 이하 가구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가 안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구례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된다”며 “2023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제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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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민선 8기 양주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분과회의 개최
양주시, 민선 8기 양주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분과회의 개최
[AANEWS]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공약사항 점검에 나섰다.
이날 분과 회의는 공약사업에 대한 분과별 토의, 공약 조정 사항 보고 평가단 총괄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평가단원은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심층토론을 거쳐 공약 조정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공약사항에 대한 관련 법령 검토, 재원 조달방안, 사전절차 이행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공약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번 분과 회의를 통해 제출된 의견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약 수립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해 이행 여부를 진단 평가하고 공약 조정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양주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시민 27명, 전문가 7명 등 34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행정, 경제·일자리, 교육, 보건·복지, 문화·관광, 도시·교통·농업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분과별 공약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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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펼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펼쳐
[AANEWS]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퀴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자 중 100명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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