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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돌아온 ‘2023 거제 문화가 있는 날’
봄바람 타고 돌아온 ‘2023 거제 문화가 있는 날’
[AANEWS] 거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지만 제주도보다 긴 해안선을 갖고 있다.
경남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복잡한 해안선 때문이다.
시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오는 5월부터는 거제 해변, 거제문화예술회관, 라이브공연장 등에서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를 만날 수 있다.
해변의 조각,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해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콘텐츠화 한다.
‘해변의 조각’은 거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조사해 기록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아카이빙하고 랜드아트 등으로 콘텐츠화 하는 작업이다.
또한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 작사, 시각 창작,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교육·지원한다.
거제 바다가 가진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견해 창작의 원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5월부터 10월까지 예술학교에서 마련된 음반, 책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10월에 전시회와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자를 양성해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시에서 추진해 온 ‘문화가 있는 날’거리·문화공연도 계속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일반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시행 초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던 ‘문화가 있는 날’은 2017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전체로 확대됐다.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2014년부터 무료 기획공연, 시설 입장료 할인, 영화 관람료 할인, 도서관 야간 운영 등을 추진했다.
거제에서 지금처럼 거리공연 및 문화예술행사가 시작된 것은 2019년부터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장승포수변공원, 조선해양문화관, 디큐브 야외음악장, 고현동 신현농협앞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거리댄스, 기타&보컬,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열렸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0년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월 2회 개최키로 했다.
차없는 거리를 운영해 체험부스, 플리마켓, 포토존 등도 병행할 계획이었다.
비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세차례 공연하는데 그쳤지만 시민 반응은 뜨거웠다.
2021년까지 4인 이하 소규모 공연팀의 찾아가는 공연‘토닥토닥해드림’을 운영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2022년 다시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40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주요 관광명소인 학동자동차야영장, 매미성, 바람의 언덕, 숲소리공원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열기도 했다.
올해는 거리공연을 상설화 한다.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총 28회, 56개 팀이 공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버스킹도 월 1회 이상 개최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4월 거리공연 일정은 4월 1일 통기타공연, 4월 8일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 4월 15일 7080추억소환버스킹, 4월 22일 재즈와 팝을 만나요 4월 29일 7080 올드팝을 통기타와 함께 이다.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거제팝스오케스트라가 4월 22∼23일 이틀간 11시, 오후 1시에 학동 케이블카 야외무대를 찾아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거리공연 일정은 매월 시홈페이지와 SNS채널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 발전은 도시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거제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가 살아숨쉬는 거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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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활동 돌입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활동 돌입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소비자 평가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간담, 활동 설명, 예산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모집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한 이번 소비자 평가단은 국민 평가단, 관찰단, 홍보단 등 분야별 전문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주된 활동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제품 반응조사와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 등이며 농가가 생산하는 가공상품의 개선·보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 평가단의 역할과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비자가 찾는 농가형 가공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소비자 평가단 활동이 농가 제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상품의 홍보, 인식 확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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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3년 3월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 실시
양주도시공사, 2023년 3월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 실시
[AANEWS] 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 내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자 시민 방문이 많은 스포츠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 헌혈 포스터 게시 배너 설치 및 이용 시민 대상 헌혈 안내 문자 발송 등 지역 시민 대상 홍보를 실시하며 혈액 수급난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동참을 촉진했다.
이렇듯 지역 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 동참이라는 한 뜻 아래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 78명의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로 이어졌다.
한편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추진하며 임직원, 지역주민 315명의 자발적 헌혈 동참을 통해 동부혈액원 일반단체 헌혈 기관 중 노원구청, 구리시청에 이어 세 번째, 특히 지방공기업 중 가장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흥규 사장은“국가적 혈액 난에 한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시민과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사회 공헌활동에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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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8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최종보고회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지난 28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은 정읍역 광장을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가을철에 편중된 관광객 유입을 시내 지역으로 유도하는 사업이다.
급변하는 관광환경과 인구감소에 대응해 새로운 시내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 추진부서와 실·과·소장, 지역 동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의 비전과 핵심사업 추진계획, 예산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 조사를 토대로 4월부터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6년까지 유휴지를 활용한 창작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사계절 연중 다양한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사계절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미로분수와 폭포터널, 발 담금 시설 등 물 테마 시설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게·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여가·문화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파크골프장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지교와 죽림교, 정주교, 초산교, 상동교 등 기존에 조성된 야간경관과 연계해 교량 하부에 야간경관 특화 공간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정읍역 광장을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고 중앙을 관통하는 지하차도를 복개해 도시미관과 접근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곳에 상설공연장 등 다목적 공간을 조성해 프리마켓과 공연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광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휴게공간으로서 정읍역 광장의 기능을 재확립하고 정읍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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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읍시 한농연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제17회 가족 한마당대회 열려
정읍시청
[AANEWS]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읍시연합회는 지난 28일 황토현 어울림센터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제17회 가족 한마당대회를 열었다.
한농연은 어려운 농촌환경을 극복하고 한농연 회원간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가족 한마당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노창득 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지역 농협장, 농업인단체, 한농연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창립선언문 낭독, 축사, 연대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행사와 노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의 단합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진, 지역농업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인덕 회장은 “농자재값 폭등, 농산물값 폭락 등 농업 위기 극복과 지역농업의 활로 개척은 한농연의 사명”이라며 “모든 농업인이 단합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 총체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과 함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값 받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희망찬 정읍 농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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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지역 예비 졸업생 취업 준비에 힘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 취업중개센터가 지역 내 고등학교 예비 졸업생들의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탰다.
취업중개센터는 29일 학산고등학교 매화관 회의실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졸업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목표 의식을 높이고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유형별 답변법 등 면접 스킬, 조직적응 역량 강화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최신 취업 경향 등을 고려한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전문 강사가 전해주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관 취업중개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는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연계 알선, 찾아가는 구인·구직 활동, 구직자 동행 면접, 취업박람회 개최, 산학관 일자리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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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동식 악취 감시 차량 시스템’ 구축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으로 온종일 축산·공장지대 악취를 잡아낸다.
시는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월부터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에는 악취 포집 장치와 악취 측정장치, 기상 측정 장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차량은 이동하면서 실시간 악취 농도 측정이 가능하고 측정된 악취 수치에 대해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시료 포집을 통해 성분 분석 의뢰도 가능하다.
시는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을 이용한 악취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무원 근무 시간 외 악취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6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취대응반은 주간·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환경 순찰 등 촘촘한 악취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민원을 응대한다.
또 상황에 따라 차량에 장착된 포집기를 통해 악취를 포집한 후 악취 배출기준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악취대응반은 야간과 주말에도 악취 민원이 접수되면 문제 해소를 위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며 “주기적인 순찰과 관리를 통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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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 정읍 벚꽃축제’ 손님맞이 특별 위생교육 가져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2023 정읍 벚꽃축제’를 맞아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다시 찾고 싶은 정읍’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벚꽃축제 행사장 내 한시적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정읍시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특별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식품 취급기준,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 등 선진 위생문화와 친절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안전관리,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진행됐다.
또,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한 응대 방법과 불만 고객에 대한 대처요령 등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벚꽃축제 기간 식중독 예방과 먹거리 부스 내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선진 위생문화 정착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정읍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와 부정 불량식품 유통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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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1분기 회의 개최
남양주시,‘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1분기 회의 개최
[AANEWS]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8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돼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 대응, 사후관리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위기대응 현황 공유, 기관별 정신 응급현황 발생 시 어려운 점, 정신의료기관 운영현황, 야간 및 주말 응급/행정입원 시 문제점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보건소장은“정신건강 관련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등 시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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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5번 시내버스 첫·막차 시간 조정
남양주시, 55번 시내버스 첫·막차 시간 조정
[AANEWS]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진건읍 사능리와 화도읍 묵현리를 운행하는 55번 시내버스의 첫·막차 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55번 시내버스는 금곡동에서 화도읍 방면으로 유일하게 운행되는 노선이나 평내동 및 화도읍 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첫·막차 시간 조정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운수 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사능차고지 첫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20분 앞당긴 오전 5시 10분으로 사능차고지 막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30분 늦춰진 오후 10시로 조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전 6시 이전 평내동과 평내호평역을 연계하는 유일한 노선이자 남양주 내부 곳곳을 연계하는 55번 노선의 경우 이용 승객이 많지만 다른 버스에 비해 첫차는 늦고 막차는 빠르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첫·막차 시간 조정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철역 중심의 환승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1번, 85A번, 85B번 노선을 땡큐버스로 전환해 권역 내 전철역 환승 거점 연계를 확대하고 권역 간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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