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특례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개시
고양특례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개시
[AANEWS]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냉천공원 일대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원 등 10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마두1동에서는 올해 9월까지 매월 1회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및 백마역사 등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복지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문순 마두1동장은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으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새 학기 학용품 전달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새 학기 학용품 전달
[AANEWS]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너의 새 학기를 응원해’ 캠페인을 실시해 사용하지 않은 새 학용품을 후원 받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학용품은 19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아동보호시설 4개소에 전달됐다.
아동 자활 꿈터 관계자는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이 많아 걱정했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주민의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9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신도농협과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고양특례시 삼송1동, 신도농협과 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신도농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리쌀 10kg 20포를 기부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삼송1동 직원들은 기부 받은 쌀을 관내 독거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신도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신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 없이 다 함께 행복한 삼송1동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3-03-29
-
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모종 심기
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모종 심기
[AANEWS]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사업인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밭두둑을 정리하고 비닐을 씌우는 작업에 이어 감자 모종을 심는 작업까지 진행됐다.
이 사업은 텃밭을 가꾼 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수확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소 쌀쌀했던 날씨에도 나눔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위원들의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힌 것을 볼 수 있었다.
최희례 효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업량이 많아 오래 걸릴 것이라 예상했으나 참여해 주신 분들이 열심히 작업해 주셔서 생각보다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오늘 같이 작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위원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3-29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산림 내 병해충방제’ 실시
고양특례시 덕양구, ‘산림 내 병해충방제’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산림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해충 월령에 따른 맞춤 방제를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덕양구는 겨우내 월동난과 유충에 대한 예찰과 사전점검을 완료했고 대벌레 등의 발생이 예상되는 4월부터는 끈끈이 롤트랩을 등산로 주변에 설치했다.
또한 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에는 화학적 약제방제를 부분적으로 추가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화학적 방제는 최소화하고자 한다.
2020년 ~ 2022년까지 은평구 봉산에서 대발생한 대벌레 방제를 위해서 4월 약충기부터 향동동 일대 등산로주변을 중심으로 롤트랩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고 참나무시들음병으로 죽은 나무에 한해 훈증 및 약제 처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며 방제의 강한 의지를 밝혔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 나무에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에는 가까운 구청의 산림 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9
-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캠페인 ‘새로 시작해 봄, 다시 해 봄’ 진행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캠페인 ‘새로 시작해 봄, 다시 해 봄’ 진행
[AANEWS]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마을 캠페인 ‘새로 시작해 봄, 다시 해 봄’을 진행한다.
마을 캠페인 ‘새로 시작해 봄, 다시 해 봄’은 봄을 맞이해 내가 이루고 싶은 다짐과 행신동, 능곡·행주동의 각종 마을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짐을 작성하고 그 다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마을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온라인 캠페인은 3월 27일부 4월 21일까지 복지관 카카오톡 계정을 추가해 다짐과 다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적어 채팅으로 보내면 참가할 수 있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1·2동은 행신2동 맥도날드 사거리와 샘터마을 2단지에서 3월 28일진행된다.
행신3·4동은 가라뫼사거리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서 4월 11일 진행된다.
능곡·행주동은 4월 8일 능곡동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3-03-29
-
고양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모임 ‘지축토크쇼’ 개최
고양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모임 ‘지축토크쇼’ 개최
[AANEWS] 고양시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 28일 2023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모여 대화하는 ‘지축토크쇼’를 개최했다.
‘지축토크쇼’는 ‘우리 동네 더하기 주민모임’이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주민 대화의 장이다.
이날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2년 마을 사업 결과 공유와 2023년 주민모임 방향성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관은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려가는 주민모임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축토크쇼는 마을 주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중심의 마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창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오피스텔 깜깜이 관리비, 이제 그만”
경기도
[AANEWS] 앞으로 50호 이상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은 회계 장부를 의무적으로 작성·보관·공개해야 하고 지자체장은 집합건물 관리 업무에 대한 보고와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로 지적받던 집합건물 관리가 더 투명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월 2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인 9월 29일부터 시행된다.
경기도가 집합건물 분쟁 해소·예방을 위해 2013년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를 만들고 지속해서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한 지 10년 만의 결과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구분소유 50호 이상 집합건물 관리인은 회계 장부를 작성하고 5년간 보관 관리단 사무 보고 대상이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행정감독권을 신설,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건물의 관리인에게 보고 또는 관련 자료 제출 명령 서면 결의 시 의결정족수 4/5에서 3/4으로 완화 등이다.
오피스텔, 상가, 주상복합처럼 한 동의 건물에서 구분소유 형태로 소유하는 건물을 집합건물이라고 하며 이를 적용되는 법률은 집합건물법이다.
문제는 기존 집합건물법의 경우 민사특별법 적용을 받아 사적자치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리단이 특별한 감독이나 견제 없이 일방적으로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이에 대한 민원이나 분쟁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를 토대로 2013년부터 건물 관리인에 대한 직무교육 부과 등의 건의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서면 결의 의결정족수 완화, 2020년에는 건물 관리인에 대한 지자체장의 지도·감독 권한 등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 담긴 ‘집합건물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2023년 2월까지 정부와 국회에 집합건물의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한 바 있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사적자치 원칙인 집합건물법에 공적 개입 권한을 부여한 것 자체가 대단한 변화”며 “이번 개정안으로 관리인의 횡포에 대한 행정청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6년 3월부터 변호사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법률서비스인 ‘집합건물 열린상담실’을, 2020년 3월부터는 변호사·회계사·주택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자문 서비스인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각각 운영하는 등 집합건물 관리 종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29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 등 대상 손 씻기 체험기구 무상 대여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 등 대상 손 씻기 체험기구 무상 대여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4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에 ‘손 씻기 체험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최근 따스해진 날씨로 온난화 식품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고 일상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손 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뷰 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검사스크린에 넣으면 육안으로 형광물질을 볼 수 있는 교육기구다.
형광로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을 때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손 씻기 체험기구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1~2주 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9
-
저출생 대책 모색 중인 경기도, 전문가 아니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들었다.
저출생 대책 모색 중인 경기도, 전문가 아니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들었다.
[AANEWS] 400여명의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감도 높은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경바시]인구문제 기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20~40대 도청 직원들과 저출생 대응 토론을 한 지 1주일 만에 경바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최한 것이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지난 1차 토론회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듣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열린 도정 회의를 대체해 경기도 간부 공무원과 공공기관장,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함께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 직원 110명과 함께 이 문제 가지고 한차례 토론을 했는데 그와 같이 육아 문제, 출산 문제, 직장에서 애로 결혼 안 하고 계신 분이 겪고 있는 생생한 목소리는 처음 들어본 것 같다”며 “도민이 겪는 문제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정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못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정부가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제가 보기에는 이제까지 냈던 대책과 크게 다를 바 없고 조금 개선됐다고 보인다 저출생고령화위원회 위원 면면을 보니 다들 훌륭하신 분이지만 직접 겪는 분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제 직원들 얘기, 살아있는 얘기, 도민들 얘기 들어서 정말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는 그런 일을 한번 해보고 싶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틀이 있다면 한번 깨보자”고 강조했다.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의 인구문제 현황발표 뒤 열린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돌봄, 교육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펼쳤다.
메모지에 미리 적어 전달한 내용도 소개됐다.
한 공공기관 직원은 “업무량이 많아 육아휴직을 쓰기 어렵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제도를 개선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정책적이나 복지적인 면이 개선되는 거에 비해 조직이나 사회에서 앞선 세대들의 인식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분들의 경력을 인정해 이들을 채용하고 지원해주는 제도를 만들자”, “눈치 안 보고 육아시간을 쓸 수 있게끔 대직자의 처우 개선에도 신경 써달라”, “교육세 혹은 지방세 일부를 ‘공동 양육세’라는 명칭을 만들어 출생과 양육, 보육 정책을 실현하는 데 쓰면 어떨까?”, “초등학교 1, 2학년의 돌봄 공백을 학교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다” 등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 지사는 토론을 마치면서 “이렇게 모여서 진솔하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사회 전반적인 문화가 다 해결되지 않고는, 의식과 분위기와 인센티브 시스템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것 같지 않다”며 “이 자리를 경기도가 먼저 바꿔보는 좋은 시발점으로 삼아서 대한민국이 같이 바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3-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