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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하늘빛수목원, 형형색색 ‘튤립축제’ 관광객 북적
장흥 하늘빛수목원, 형형색색 ‘튤립축제’ 관광객 북적
[AANEWS] 장흥군 하늘빛수목원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제10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하늘빛수목원은 튤립뿐만 아니라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내에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수변생태 학습지로 각광을 받아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계절 가족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눈부신 봄기운을 떨치고 있다”며 “제10회 튤립 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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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효율적 일자리 공급체계 구축할 것”
익산시청
[AANEWS]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계해 기업에 효율적으로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기업들은 인력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한다”며“익산에 가면 일자리는 걱정 없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력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전했다.
특히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폴리텍대학 등 지역 교육기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각 교육기관과 연계해 기업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 추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역에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업체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물품 구입이나 공사 계약 시 우선 계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페이퍼컴퍼니 등 무늬만 지역업체 자격을 갖춘 회사를 면밀히 파악해 업체 보호에도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도 오는 7일부터 사흘 간 개최 예정인 익산 문화재 야행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2분기가 시작된 만큼 각종 공사나 연초 계획했던 업무가 본궤도에 올라야 할 때이다”며“주요 현안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업무들을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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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 개최
담양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 개최
[AANEWS] 담양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제의 활성화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다.
담양군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13일 담양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주민자치연합회 와 담양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공동협의회장인 김용진 참여소통실장은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생활에 와닿는 군민 체감 치안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안전한 담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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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거점시설 조성 본격 추진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 주요거점 시설을 일제히 착공하는 등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3년차를 맞아‘아이랑 사랑방 ’‘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해남창업 브랜딩 플랫폼’등으로 주요거점 시설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
주요 거점시설은 내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랑 사랑방은 어린이 도서관과 공부방, 육아나눔 공간으로 조성되며 해남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청년 창업공간이자 주변 상가와 상생하는 공동작업장이 들어선다.
해남 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과 상인, 관광객들이 찾는 건강센터, 공유세탁소, 마을 카페 등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해남읍 5일시장의 어물전동, 잡화동 2개동을 증축해 주민 문화공간과 상인상생센터 등을 조성, 문화와 소통, 교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층은 기존 5일시장을 리모델링해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공간으로 재편하고 두 상가동을 연결한 옥상에는 녹지 휴게공간과 놀이공간, 관광객 포토존 등을 조성해 장날이 아닌 기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해남읍 고도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4년까지 진행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군은‘시장·길·천이 아름다운 해남읍 원도심 재생, 아이와 공동체의 미래를 키우는 행복삶터 해남’의 비전아래 읍 5일시장과 매일시장 등 전통시장을 지역 커뮤니티·창업·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특화거리를 조성, 상권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첫해인 2021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22개소 노후주택 정비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해남읍 남동리 사무소와 5일시장 주변 3곳의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인 안심고샅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
또한 매일시장과 5일시장의 대로변과 천변을 잇는‘시장가는 길’상권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한층 밝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 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육아 및 공유주방 프로그램, 시장축제 및 이벤트, 청년 창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유지관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마을관리 협동조합을 조직해 도시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대학 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도시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낙후된 읍 시가지의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생동감 넘치는 원도심의 부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과 힘을 합쳐 우리 군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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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천 환경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천 환경 캠페인 실시
[AANEWS]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일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용암천 일대에서 ‘아름다운 별내 만들기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지역 내 20여 개 기관·단체 회원을 비롯해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75리터 300여 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수목원과 수락산을 발원으로 하는 별내면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다 같이 잘 사는 건강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아름다운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지역의 20여 개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별내면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이 청정 수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매월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군부대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들과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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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창립 제23주년 맞이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창립 제23주년 맞이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AANEWS]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23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추진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년 연속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립기념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기념해 창립기념식 행사는 최소화했으며 헌혈운동에 비중을 두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웃사랑의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헌혈운동으로 기증된 헌혈증서 28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헌혈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헌혈 현장에 방문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대한 기념식 대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사를 표현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운동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들로 인해 작게나마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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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 체결
남양주시청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그린허브 주식회사와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이대열 소장과 남양주그린허브㈜의 주간사인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유재우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 개발 사업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 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748억원을 투자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증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노후된 제1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신설 및 8천 톤/일 증설, 제2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이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기존 제1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도 하수 처리 구역 약 3만명의 인구 증가에 대한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해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 증대 및 수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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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의 미래는 우리가 만든다’
‘별내면의 미래는 우리가 만든다’
[AANEWS]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소년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청소년 활동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 봉사와 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지역 청소년이 차세대 지역 리더로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향후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자치위원들은 개인별 소감 발표를 통해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5월 상반기 워크숍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문화 행사 개최, 교통 캠페인 전개, 청소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지역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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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숭의전 춘계대제 봉행
연천 숭의전 춘계대제 봉행
[AANEWS] 고려기원 1106년 숭의전 춘계대제가 2일 개성왕씨종친회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제례에 김덕현 연천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개성왕씨와 16공신의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숭의전은 1971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태조 왕건과 현종, 문종, 원종 등 4왕과 복지겸, 홍유, 신숭겸 등 16공신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번 제례부터 제기를 12변 12두로 환원해 진설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배신청에 16공신이 돌아가면서 축관을 맡아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숭의전에서는 매년 봄, 가을에 춘·추계 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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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기원, 고루 이극로 배움길 걷기 행사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기원, 고루 이극로 배움길 걷기 행사
[AANEWS] 국립국어사전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듬실마을에서 ‘고루 이극로 박사 배움길 걷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이극로 박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의령 듬실에서 지정면 송도교까지 7km를 의령 군민 등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사람 100여명이 함께 길을 걸었다.
고루 이극로 박사는 의령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에서 간사장을 역임하며 목숨을 걸고 우리 말과 글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셨던 위인이다.
이극로 선생은 17살 당시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의령 본가에서 마산 옛 창신학교까지 걸어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100여명의 사람은 길을 따라 걸으며 고루 이극로 박사의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한 숭고한 마음을 되새기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염원을 표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종덕 의령군 부군수는 “의령은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그 어느 지역보다 먼저 나서는 애국정신이 충만한 충효의 고장이다 고루 이극로 박사 역시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으로 오늘의 한걸음 한걸음에 담긴 염원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국회와 경남도청에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박표회’를 개최했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담당 부서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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