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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집중호우 대비 관내 빗물받이 준설 추진
중구, 집중호우 대비 관내 빗물받이 준설 추진
[AANEWS] 서울 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전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동안 구는 빗물받이 안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배수의 흐름을 막는 오염물질을 제거해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설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기록적인 폭우에도 큰 침수피해 없이 무사히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올해는 전통시장과 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부터 우선 시행한다.
이후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순차적으로 준설해 6월까지 관내의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활한 시행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필요지역을 먼저 파악한다.
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 빗물받이 주변 낙엽 퇴적구간, 하수 악취 민원 발생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준설을 통해 호우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퇴적된 오염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충, 바이러스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빗물받이 준설은 여름철 홍수를 대비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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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가능, 경기도 컨설팅으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가능, 경기도 컨설팅으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
[AANEWS] 택배차가 사고·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화물차량을 단기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3년 제27차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 과제가 실증 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실증 특례 승인받은 A모터스의 택배차 사고·고장 시 차량 대여 서비스는 택배 차량이 배송 중 사고 또는 고장으로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동급 택배용 화물차량을 현장으로 탁송 및 대여하는 것이다.
현행법상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6조에 따라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 운송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또한, ‘생활물류서비스법’상 영업허가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해도 ‘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택배 서비스 사업의 시설·장비 등 등록기준 요건충족이 어려워 사업추진이 불가능했다.
심의위는 “택배차 사고 고장 시 마땅한 대체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인 택배기사에게 유용한 서비스로서 원활한 물류배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량 대여는 택배전용 화물자동차의 사고나 고장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고 차량을 대여받은 자 본인이 직접 운행해야 하는 등의 조건으로 특례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신청 기업은 실증기간 동안 3단계에 걸쳐 실증 운영 지역과 대여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해당 기업의 실증 특례 승인을 위해 신청서 작성부터 시장조사, 법률 전문가를 통해 쟁점 협의·조정에 대한 조언까지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실증 특례 승인으로 차량 고장·사고 시 배달 지연으로 인한 택배기사 금전적 피해 방지, 배송 중단 우려로 차량의 수리·점검을 생략하는 경우를 방지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23년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의 컨설팅 및 승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도 소재 중소기업 중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은 이지비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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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홍성군, 도 내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AANEWS]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그 뜻을 오래도록 보존해 기억하기 위해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홍성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고액 기부자 예우는 물론 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께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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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홍성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AANEWS] 홍성군은 4월 한 달 동안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해 별도의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올해는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 손실이 크게 났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이라면 4월 26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지방소득세팀장은 “신고대상 법인이 신고지연으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고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위택스로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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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확대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확대
[AANEWS]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
도는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부터 21세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 만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나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만 19~21세는 4천564명이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청년에게 지난해에 이어 작은 기회지만 각자 소망하는 일들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 청년 지원 사업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사실상 참여하기 어렵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또는 시군 장애인복지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만 19세 총 1천65명에게 총액 3억 6천300만원을 매칭 지원한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누림통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자립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도내 장애인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누림통장 홍보 포스터에 삽화를 제공한 발달장애인 미술가인 최찬양 작가는 ‘경기도 누림통장’이 매월 적은 금액이라도 저축을 통해 꿈도 키워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작품명을 ‘사과가 주렁주렁, 내 꿈도 주렁주렁’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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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패행위 공익제보 내부신고자에 보상금 5549만원 지급
경기도, 부패행위 공익제보 내부신고자에 보상금 5549만원 지급
[AANEWS] 경기도는 인건비 허위 청구 등 부패행위를 공익제보한 내부신고자들에게 총 5,549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3일 2023년도 제1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용역 인건비 허위 청구를 제보한 내부신고자에게 4,049만원을, 공모 사업비 부정수취를 제보한 내부신고자에게는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고자 ㄱ씨는 경기도 방역소독 용역을 수행하는 A업체가 출근 서명부에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름을 허위로 작성해 용역 인건비를 부당하게 청구하고 있다고 제보했고 도에서 조사한 결과 인건비 1억 3천만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환수 조치했다.
신고자 ㄴ씨는 공모 사업비를 지원받는 B업체가 장비를 제작하는 C업체와 공모해 중고 장비를 새로 제작해 납품받은 것처럼 집행 증빙서류를 허위로 제출해 사업비를 부정하게 받았다고 제보했다.
조사 결과 새로 제작한 장비가 아닌 것이 확인돼 지원금 5천만원을 전액 환수했다.
도는 내부 공익신고자의 제보로 인한 도 재정수입의 회복 또는 증대가 있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보상금의 경우 상한액 없이 신고로 인해 회복·증대된 재정수입의 30%를 지급한다.
이날 회의에서 보상금 지급을 결정한 경기도 공익제보위원회 위원들은 “제보자의 용기 있는 신고로 도 재정수입의 회복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제보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통해 공익제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제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산업폐수 무단 방류 제보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 운송행위 신고 등 8건의 신고에 대해 총 26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신규 위원인 이채명 도의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4년간 공익제보자의 보호와 지원에 힘써온 임기 만료 위원 6명에 대한 감사패도 수여했다.
아울러 도는 임기 만료 위원을 대체할 신규 위원을 위촉할 예정으로 공익제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경험이 많은 위원을 위촉함으로써 공익제보자 지원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로 분류되는 47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 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지면 신고자에게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 신고대리인을 둘 수 있도록 비실명대리신고 변호사단을 운영한다.
또 경기도는 도민들이 신고할 수 있는 행위와 절차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환경·안전 분야 및 부패행위 등 3개 분야에 관한 사례집을 제작했다.
사례집은 경기도 공익제보핫라인, 경기도 전자북을 통해 볼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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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부터 외국인 보육료 지원 3~5세에서 0~5세로 확대. 월 10만원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4월부터 외국인 보육료 지원 대상을 만 3~5세에서 0~5세로 확대해 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만 0~5세 외국인 영아는 현재 약 9천300여명 정도로 이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은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 거주 일이 90일을 넘어야 하고 도내 어린이집에 다녀야 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가정이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고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보육 담당 부서나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외국인 부모의 보육 부담을 일부라도 줄여 외국인 아동이 보육 현장에서 차별 없이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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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명 위협하는 화학사고 이제 그만” 경기도, 50개 사업장 컨설팅 실시
“도민생명 위협하는 화학사고 이제 그만” 경기도, 50개 사업장 컨설팅 실시
[AANEWS] 경기도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사업장마다 사용원료·공정 등 특성이 다르고 노후한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대기 방지시설 등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현장 컨설팅 사업으로 변경됐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며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이며 배출물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원인 분석과 배출 저감 방법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 규정 안전 장비, 안전 지침 등 구비 화학물질 보관시설 적정관리 시설 노후, 고장 등 점검 각종 유해화학물질 관련 제출서류 보완 등 기업에서 꼭 알아야 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작년 사업 추진 결과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안내 문구 부착, 안전 장비 및 방제약품 구비 등 작업자 안전 강화, 화학물질 배출량 등 각종 서류 보완 조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사업장의 99%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사업의 효과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 사업장 안전진단 문자 발송, 민·관·산 참여 협의회 운영 등으로 도내 화학 사고는 ‘21년 26건에서 ’22년 17건으로 9건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화학물질은 실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인체에 치명적이고 도민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사업은 지난해 사업의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하고 보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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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경기도 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AANEWS]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학교 교과와 연계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 일회성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주제 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농장 현장에서 경험하는 현장 체험교육 전문농장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로서 아동 발달의 이해, 교육활동 계획안 개발,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 농촌 체험교육 경영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의 품질인증 농장은 2023년 현재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 대표에 한해서 매년 3월 초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촌 체험 교사가 많이 배출되고 경기도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우수 농장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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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기기 기업 15곳에 시제품 개발 등 총 8억원 지원
경기도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15개 사를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융합형 전주기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융합형 전주기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원부터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년간 경기도 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77곳에 26억원을 지원해 319억원의 매출 증대와 180여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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