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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사,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원효사,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AANEWS] 경주시 천북면 소재의 원효사는 지난 8일 약사전 낙성식 및 약사여래 점안식을 봉행하며 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효사는 2017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00만원을 기탁했다.
선광 주지스님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효사의 선행에 대해 감사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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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이장회의서 역량강화 특강 실시
현곡면, 이장회의서 역량강화 특강 실시
[AANEWS] 경주시 현곡면은 18일 이장회의를 열고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개관한 후 교육연구 시설로 새롭게 출발한 동학교육수련원에서 열렸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아시아 인권사상의 선각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 기념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수운 최제우 선생의 삶과 동학발상지 구미산, 교조신원운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강은 동국대학교 교수 출신인 현재 경주개동경이 혈통보존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석규 교수가 ‘수운 최제우 선생의 생애’를 주제로 1시간가량의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특강을 마무리하며 “면민과 주민단체가 동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학의 가르침을 새겨 전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상황이 될 수 있도록 현곡면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경발 현곡면장은 “수운 최제우 선생의 가르침을 계승하며 면민들이 차별받고 소외되지 않도록 현곡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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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최종 선정
목포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최종 선정
[AANEWS] 목포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년 ‘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중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스마트 수리·진단·관리 지원체계 구축’과제가 전라남도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거쳐 목포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전라남도,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지난해 전라남도 적합사업 선정부터 올해 최종 선정을 위해 산업자원부를 방문하고 전문가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등 사업 선정에 힘써왔다.
선정된 과제인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진단·관리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8억원 포함 총사업비 83억7천만원을 투입해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의 유지·보수 관련 인프라 고도화, 수리 및 진단 표준절차 확립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경서부정비창 개창에 대비해 해경함정에 탑재되는 고속엔진의 정비와 수리를 우리 지역에서 흡수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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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 축구단, 화성 FC 상대로 홈 개막전
FC목포 축구단, 화성 FC 상대로 홈 개막전
[AANEWS] FC목포 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화성 FC와 2023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초 부임한 조덕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FC목포 축구단은 내실있는 선수보강과 전지훈련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달 11일 K3리그 개막 이후 FC목포는 5경기를 치렀다.
그동안의 경기에서 FC목포는 4승 1패를 거두며 전체 15개 구단 가운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FC목포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했으며 목포시를 연고로 올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28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전문적인 선수단 운영, 유소년팀 육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업을 수행하며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승리하는 축구단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태권도 공연, 선수 싸인볼과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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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추진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성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추진
[AANEWS]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목포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목포시 도시재생 모니터링 보고서’를 4월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목포시에서 추진 중인 목원동 선도지역과 1897 개항문화거리 등 2곳의 도시재생 성과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물로 그동안의 사업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도시개발은 정부 주도의 신도시 개발이나, 도심 재개발정책으로 사업자 위주 개발로 주민의 의견 미반영과 재정착 문제, 지역특색이 사라지는 등 다수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014년에 13개 선도지역 사업을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560개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주된 목적은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문화, 사회, 환경적 가치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도시 활성화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목원동 선도지역과 1897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이 있다.
목원동 선도지역은 2014~2017년까지 4년 동안 200억원을 들여 목원동 일대에 추진한 사업으로 유휴시설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관광루트 조성 커뮤니티센터 조성 도시재생기반 시설 설치사업 등 사업이 추진됐다.
1897개항문화거리는 만호동과 유달동 일원에 개항문화관광루트 개발 및 시설 개선 개항거리 어울림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9개 마중물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서산동 보리마당은 유달동 일대에 23년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골목길 정비 및 생활인프라 설치 기능복합 순환형 임대주택 주거환경정비 보리마당로 가로정비 및 보리언덕 조성 청년 문화예술 창작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원도심 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함께 형성된 근린상권으로 사회·경제·문화적 중심지인 도시재생 사업지 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니터링 조사방법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적, 경제적, 물리적 지표 등을 토대로 공공데이터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과 및 효과 등을 측정 분석했다.
먼저, 목원동 선도지역은 사업추진 기간중에는 평균 창업/폐업 건수가 22건/ 44건이었으나 2018년 이후 평균 창업/폐업 건수는 55건/41건으로 사업종료 후 창업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897개항문화거리 지역은 사업추진 이전에는 평균 창업/폐업 건수는 55건/46건이었으나 사업기간동안 평균 창업/폐업 건수는 78건/49건으로 사업 이전보다 창업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897 개항문화거리는 2017년 이후 창업자 분포를 보면 외지인 23%, 목포시민 77%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사업지역에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공동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목원동 선도지역 내 만인계 마을기업 1897개항문화거리 내 1897 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건맥1897 협동조합, 꿈바다 협동조합, 낭만항구 협동조합 등이 활동 중이다.
김화무 센터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내 근린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객관적 자료조사를 통해 사업효과 등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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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통일 워크숍 개최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통일 워크숍 개최
[AANEWS]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 및 의식함양을 위한 ‘자문위원 역량강화 통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단국가로서 슬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간의 건전한 의견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강원도 철원·포천 일대를 방문했다.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하며 모두가 화합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단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박진희 사단장의 안내 하에 최전방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왔고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와 백골정신에 대해 되새겼으며 GOP에 밀양시협의회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화합·소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위크숍인 만큼 많은 자문위원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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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재활용, 여수 남면 경로당에 쌀 100포 기부
칠성재활용, 여수 남면 경로당에 쌀 100포 기부
[AANEWS] 여수 해산동에 소재한 칠성재활용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 남면 경로당 31개소에 백미 100포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김민석 칠성재활용 대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영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김민석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동선 남면장은 “지원 받은 백미 덕분에 주민들이 서로 만나는 날이 많아져 마을 분위기가 더욱더 밝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칠성재활용은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지정폐기물 중간재활용업 등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해마다 여수지역 내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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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14개 시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에버온, ㈜휴맥스이브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참여한 결과,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다.
이로써, 강원도는 국비 50억원, 민자 97억원을 확보해 전기차 충전기 2,077기를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도내 10분내 전기차 충전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까지 1만기 신규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23년말까지 목표량 중 6,000기를 설치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활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충전기 업체인 ㈜에버온이 영동지역을, ㈜휴맥스이브이는 영서지역을 담당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 239기, 완속 충전기 1,838기 총 2,077기를 7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7월부터 충전이 가능하며 주요 설치지역은 공공기관 주차장, 관광지, 충전 취약지역 등으로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도 방문객의 전기차 충전기 미설치로 인한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충전기 보급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기 화재에 대한 예방 및 진압 대책 마련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해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기 화재에 대비한 현실적 대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환경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급 확대를 위한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에 강원도가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으며 임기내 1만기 이상의 충전시설을 순조롭게 구축되도록 필요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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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발대식
시전동,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발대식
[AANEWS]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는 지난 12일 시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체 발대식을 갖고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운동 경과보고와 실천 결의문 낭독, 향후 계획 논의, 시민운동 성공 추진 다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3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창선 민간 실천본부장은 “중점 실천의 날 운영을 통해 섬박람회 성공개최, COP33 유치 등 시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전동 실천본부가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여수만 르네상스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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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한전 강원본부 합동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 지자체, 한전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4. 21.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관계자 약 200여명을 초청해 도내 데이터센터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데이터센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강원 권역별 입지여건, 유치계획 등을 설명하며 한전 강원본부는 강원권 데이터센터 전력계통 현황 및 제도개선안 등에 대해, 지자체는 후보지 제안 및 유치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최적의 부지환경을 홍보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K-Cloud Park 조성사업 진행 상황, 강원도 지원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부에서는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정책으로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계통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와 지역 분산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지만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 됨에 따라 화재·지진 등 재난에 취약,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에 대한 부담, 계통 혼잡 유발,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부작용이 우려된다.
따라서 향후 데이터센터 기업의 신속한 지방 이전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강원도는 데이터센터 지방유치를 위한 기회의 창을 최대한 활용해 ‘데이터 산업수도, 강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군 및 한전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우수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전과 탄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센터 기업에게 데이터센터 최적 입지인 강원도에 입주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한다.
- 또한,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완화 정부 정책 흐름에 발맞춰 강원도와 시군이 협력해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 산업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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