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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실시
창녕군, 2023년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실시
[AANEWS]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이방면 모곡리에서 한국쌀전업농 경남도 임원단, 각 시군 회장단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97㏊ 면적에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로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4개월 이후 8월 10일부터 수확해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 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 이주호 회장은 “오늘 심은 진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쌀로서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이다”며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 조기 출하로 햅쌀시장을 창녕이 선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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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철새 서식지 복원사업 착수
부안군, 철새 서식지 복원사업 착수
[AANEWS] 부안군은 18일 람사르습지 배후지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신경철 LH국토도시개발본부장, 설구호 한국생태복원협회 회장, 유영걸 남해종합개발 총괄사장, 줄포초등학생 및 교직원 40명,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새서식지 복원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부안군의 생태복원사업은 람사르습지 배후지역에 줄어드는 철새의 유입 및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모래 및 자갈깔기 등 천적 방지시설, 산란 및 피난시설, 철새서식을 위한 수심확보, 참나무군락 복원, 철새 관찰시설 등으로 추진해 야생 조류의 안전한 서식지를 확보할 수 있고 그와 연계한 생물 다양성을 증대하는 것으로이 철새 복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생태환경으로 복원하고 지역의 생태힐링과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해 학습이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11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16,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자연환경보전에도 적극 기여해 다양한 생물의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태환경학습·교육장으로 활용해 부안을 찾는 방문객에게 생태관광 자원과의 연계 및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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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4기 귀농귀촌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은 18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42명의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귀농·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교육은 예비귀농인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에 접수를 받아서 3개월 동안 25회 100시간 진행하는 장기교육으로 작물재배, 창업 및 사업계획 작성, 법률상식, 선배 귀농인 정착사례, 현장실습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교육 100시간 중 80%이상 출석한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기간 동안 한번 도 결석하지 않은 교육생 9명에게는 개근상과 14기 자치회장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은 “이번교육을 통해 배운 영농지식과 정보가 귀농귀촌 생활에 밑거름이 되어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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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 체험 상품으로 차별화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 체험 상품으로 차별화
[AANEWS] 담양군이 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28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품목으로는 차류, 식혜, 장아찌, 죽염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이 선정됐으며 샴푸, 바디워시, 디퓨저, 캔들 등의 생활용품도 추가됐다.
, 야채즙, 죽염, 식혜, 장아찌, 꿀, 차류, 생활용품, 체험 서비스, 벌초 대행 서비스, 숙박, 블루베리) 담양군은 이번 답례품 선정에 있어 한과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을 비롯해 곤충 체험, 다도 체험 등 각종 체험 상품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색있는 체험 상품으로 담양 자체를 즐기고 경험하며 ‘관계인구’로서 지역과 유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색 답례품인 벌초 대행 서비스도 눈에 띈다.
담양에 산소가 있지만 직접 벌초가 어려운 기부자들에게 이러한 서비스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담양 향우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은 담양군에 기부를 유도할 만한 매력있고 차별화된 답례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꾸러미 상품 개발과 같이 기부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답례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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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2023년 교통약자 여행서비스 실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2023년 교통약자 여행서비스 실시
[AANEWS]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올해 들어 두 번째 교통약자 여행 서비스를 5월부터 6월까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약자 여행서비스는 제한적인 외부활동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작년 5월 매주 1회 실시해 총 7팀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2023년 여행서비스는 오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이용자 중 뇌병변·지체 장애를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작년 대비 대상자를 확대해 보다 많은 휠체어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면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 운행에 따른 비용과 시설 입장료, 중식 등 여행에 필요한 경비 일체는 무료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의‘사랑의 우수리’기금를 통해 지원한다.
‘사랑의 우수리’는 공단 직원이 모은 기금으로 오산시 교통약자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10-8001-781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정일 무료운행’은 올해도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날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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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관내 독거어르신과 함께 사랑의 효 일일 나들이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 관내 독거어르신과 함께 사랑의 효 일일 나들이
[AANEWS]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는 지난 17일 지역사회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효 일일 나들이’란 사업으로 경로효친 사상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들이에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및 관내 독거노인 등 9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먼저 청풍문화재 단지를 방문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풍의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청풍 케이블카도 탑승하고 경치도 둘러봤으며 역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등 독거노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봉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지대장은 “혼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관리하는 일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다”며 “건강 상태와 경제적인 문제로 외부활동이 줄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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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 진행
오산시청
[AANEWS] 오산시는 흡연자들에게 성공적인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성공자에 따라 4주 성공 시에는 텀블러, 3개월에는 치약, 최종적으로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에 한해 홍보물품 4종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1:1 개인별 상담, 교육, 맞춤형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검사, 행동요법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유선 상담과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등록 및 금연 유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성공적인 금연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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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가족소통 프로그램 열어 유대감 강화
오산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가족소통 프로그램 열어 유대감 강화
[AANEWS]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15일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19가족 42명의 보호자와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배려하는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가정 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가족 구성원의 장점, 사춘기 청소년들을 대하는 방법, 구성원 간 올바른 소통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크림 딸기 샌드위치, 에그샌드위치, 딸기 쏙쏙라떼를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가족간의 함께 이야기하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한 부모님은“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간에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었다 그리고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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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이 17일 오전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 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대를 주무대로 해 개최 예정인 ‘2023년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이다.
워원회는 축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인원밀집, 안전관리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부안군에서는 논의 된 의견을 중심으로 축제장 시설물 등의 현장점검을 축제 개최 1~2일 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해, 현장의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3일간의 축제기간중에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상시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제10회 부안마실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는 미연에 방지·차단해 코로나19로 지쳤던 국민들이 시름을 놓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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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
영광군의회,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
[AANEWS] 영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7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과세지역을 확대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역자원시설세의 조정 교부금 배분비율을 조정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들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고 하면서원전 소재지의 지역자원시설세를 침탈하는 일방적 법률 개정 추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히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표 발의한 장영진 의원은 “발전소 소재지가 소재지 외 비상계획구역 지자체보다 지역자원시설세를 덜 배분 받는 것은 지역자원 시설세의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고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내한 대가가 세수의 감소라면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합의 없는 불공정한 법률 개정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관계 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법률 개정안은 2020년 7월 발의되어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다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재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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