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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안부형 마을기업 재지정 2개소 선정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초호영농조합법인,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 2개소가 2년차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7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 추진하는 주체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추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을 3년차까지 총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초호영농조합법인은 복합체험장 운영과 대봉감 말랭이, 건강즙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은 밀, 여주, 홍고추,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마을기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마을기업이 자립형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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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포시 상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2023년 목포시 상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AANEWS]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 운영됐던 민방위 교육이 민방위대원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정상 운영된다.
집합교육은 근로자의 날과 주말을 제외한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목포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4월 20일~4월 21일은 민방위대장, 4월 24일~5월 4일은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재난 안전 등 내용으로 4시간 진행한다.
해당 지역·지정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나 스마트폰 웹 ‘안전디딤돌’을 설치해 지역별 교육일정을 확인 후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민방위 제도와 실전 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정 민방위교육사이트에서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며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 이수를 하면 된다.
또한, 시는 산불·대설 등 재난발생 현장을 비롯해 각종 지역축제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유도요원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제도 운영과 더불어 타지역 대원이 우리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 및 서면교육 등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편의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의할 사항은 올해부터 교육 지침 정상화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헌혈 참여는 민방위 교육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번 교육과 편성에 관련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목포시 안전총괄과 및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이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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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상생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행사 지원
목포·신안 상생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행사 지원
[AANEWS] 목포시가 지난 15일 ‘팔금 섬 유채꽃 축제’에서 시립합창단 공연을 펼치는 등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산정동, 목원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신안 팔금면의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팔금 장목주차장에서 이뤄졌는데, 목포시립합창단 공연은 물론 시 낭송과 지역가수가 함께해 목포 신안의 문화예술이 유채꽃과 어우려져 관광객과 신안군민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립예술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자주 마련해 섬 지역 문화수요에 부응하고 목포 신안 통합공감대 분위기를 문화예술로 자연스럽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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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목포시,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AANEWS] 목포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로 지난 2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참여기관은 기업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 구분되며 특산물 브랜드, 공동 브랜드, 도시브랜드, 정책브랜드, 축제 부문 등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40개 부문 중 특산품, 축제, 도시브랜드 분야에서 22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소비자 조사에서 8개 후보 지자체 중 최우수 점수를 획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국제해양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별화된 관광인프라와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낭만항구 목포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고하도해상데크, 근대역사문화공간, 시화골목, 목포스카이워크 등 관광자원 개발,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야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오는 5월 5일과 6일 북항 노을공원에서 열리는 드론라이트쇼는 목포의 대표적 야간 관광콘텐츠이다.
특히 올해는 목포의 멋과 맛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2년마다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를 비롯해 오는 10월과 11월에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장애인체전 등 전국단위 행사가 개최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만이 가지고 있는 멋과 맛, 매력들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제해양 관광도시 목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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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우수’한 소방관이 모여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용인소방서 ‘우수’한 소방관이 모여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AANEWS] 용인소방서는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우수’관서로 평가받았다.
종합성적은 5종목 분야별 취득점수를 합산해 산정되는데 그 의미가 더 뜻깊을 수밖에 없다.
그 외에 생활안전 분야까지 총 6종목 전 종목을 모두 출전한 관서는 경기도 35개 관서 중 3개 관서가 유일했다.
게다가 모든 분야에 출전했다는 것은 단순히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목적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상시 준비되어 있으려는 목적이기도 하다.
용인소방서의 ‘우수’한 소방관 대표는 ‘최강소방’에는 소방사 이종호, 강덕진, 정기영, 정형규 출전 ‘화재전술’에는 소방장 배대현, 소방사 윤달현, 박해찬, 이승혁, 김상준, 김선욱 출전 ‘구조’에는 소방사 진승혁 출전 ‘구급’에는 소방교 임선아, 김재범 출전 ‘화재조사’에는 소방위 김성은, 소방장 문수환, 양원석, 소방교 김일주 출전, 그 외 종목 ‘생활안전’에는 소방교 박준형, 소방사 주진영, 남현수가 출전해 용인소방서의 위상을 높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기술 경연대회의 종목들이 재난현장에서의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직원의 노력과 성과가 용인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대회 준비와 훈련을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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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해야 한다.
단,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단독으로 적용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기한 내 많은 청년이 신청해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9명의 청년에게 480만원의 월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7명에게 960만원을 지급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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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2023년 4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 개최
합천군의회 2023년 4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 개최
[AANEWS] 합천군의회는 18일 2023년 4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공모계획, 비전2040 합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연구 용역 추진 등 군정 주요 현황에 대한 부서장의 보고와 함께 각종 의정 운영사안에 관한 의원 간 협의 등을 진행했다.
조삼술 의장은 “관내 대형산불의 진화,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의 처리에 이르기까지 군정발전을 위한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을 내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조례안, 동의·승인안 등 각종 의안의 심의 · 의결을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27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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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교육 실시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교육 실시
[AANEWS] 합천군은 대양면에 위치한 정양늪의 우수한 자연생태 환경을 탐구하고 생태교육 활성화 및 생태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위해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화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기초소양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20명이 수강 신청해 18일 입교식을 가졌다.
기초소양 25강 80시간 중 80%이상 수강하면 평가 대상이 되고 시험을 거쳐 선발된 심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종적으로 환경생태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생태습지 전문 용역사에 위탁 운영으로 정양늪 학습관에서 실시하며 해설사 양성과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 전문가 등 12명의 강사진이 생태학습의 기초부터 멸종동식물 복원이야기, 현장실습과 견학 등 다채롭고 유익하게 구성했다.
교육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을 못한 군민은 80%이상 교육수강이 가능한 대상자에 한해서 4월 28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박창열 환경위생과장은 “정양늪은 생태환경의 보전 가치가 매우 높아 합천군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생태공원 탐방객과 군민을 위한 환경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양늪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합천의 친환경 교육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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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우뚝’
청송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우뚝’
[AANEWS] 청송군이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을 앞세워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18회를 맞은 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브랜드 부문에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여덟 개 사과 브랜드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냉정하고 정확했다.
소비자들은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청송사과’를 선택한 것이다.
심사위원들은 소비자들이 청송사과를 최고 브랜드로 생각하는 이유를 사과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 우수한 품질 관리, 앞선 재배 기술과 적극적인 판매 전략에서 찾았다.
일교차가 큰 청송의 지역 특징은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다시 찾는 청송사과 맛의 비밀 가운데 하나다.
청송사과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연평균 13℃가 넘는 해발 240m 이상의 산지에서 재배된다.
사과 생육 기간에 일교차가 크면 사과는 다음 세대를 위해 영양분을 과육에 저장한다.
낮과 밤 사이 큰 일교차가 사과의 영양분을 저장하는 활동을 촉진해 과육을 단단하게 하고 단맛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송사과가 자연환경에만 의지해 만들어진 브랜드는 아니다.
더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사과 재배를 위한 청송 농민들의 수십 년 간 노력은 다른 지역이 따라올 수 없는 사과 재배 지식과 기술을 축적하게 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는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대표 과일 자리에 청송사과를 올려놓았다.
특히 청송군은 1994년 ‘청송사과’ 상표등록, 2007년에는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 키 낮은 사과 묘목 도입, 친환경 저농약 재배 기술,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을 개발하는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도시 시식 홍보행사, 직거래 판매지원, 청송사과 유통센터 운영,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시행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호응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최고 사과를 재배한다는 농민의 자부심과 청송군의 노력은 세계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인도네시아에 대한민국 최초로 사과를 수출하는 결과를 낳았다.
청송군은 2022년에 인도네시아로부터 연간 300톤 사과 수출 쿼터 승인과 사과주스 5년간 무제한 수출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사과 생산량 증가가 가져올 가격 하락에 대비해 청송군은 사과 수출량을 1만 톤까지 늘리는 계획을 짜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산소카페 청송군’도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도시브랜드 부문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4가지 항목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게 됐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송이 가진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을 상징하는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이러한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청송,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은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고 있는 청송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소비자들도 이를 크게 인식하고 공감해 주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주산지 왕버들 나무 복원, 신기리 명품숲 조성, 청송정원 주변 생태공원 조성, 청송백자 레지던스 사업 등으로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심신을 위로받고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관광지를 만들 복안이다.
또한 전선지중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청송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국 최초 관내 시내버스 전면 무료운행은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효과도 톡톡히 보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하고 보다 우수한 품질의 가장 맛있는 사과를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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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수군,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맞손’
전주시·장수군,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맞손’
[AANEWS] 지난 1977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전주승화원이 40여 년 만에 최신식 화장시설로 탈바꿈되는 가운데 장수군민들도 동등하게 화장시설을 이용하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훈식 장수군수는 18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상호 발전 및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수군민들도 전주 화장시설 현대화사업이 완료된 이후 전주시민과 동등한 자격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신 장수군은 인구수에 따라 승화원 신축 비용과 유지보수비를 부담키로 했다.
시와 장수군은 앞으로도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자체 재정 부담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1977년에 지어진 전주승화원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던 이용자들의 장례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화장로 8기를 포함한 화장시설은 오는 8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유족편의시설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이후 봉안당도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시설은 전주시설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완주군, 진안군과도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승화원 화장시설이 완공되면 전주시민은 물론, 완주군민과 진안군민, 장수군민도 함께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도내 지자체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상생발전 사업에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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