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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서울시 최초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 어린이는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배운다
송파구, 서울시 최초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 어린이는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배운다
[AANEWS]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방문해, 원어민 강사는 100% 영어 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 학습과 함께, 영어말하기를 유도하는 노래, 율동, 게임 등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PC등을 활용한 스마트 북을 제공해 원어민 수업 이외에 가정에서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성과발표회와 공개수업 등을 개최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정기적으로 수업 진행 상황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양질의 영어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송파구가 직접 시행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별도의 교육비 부담은 없다.
때문에 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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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안양시 만안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
[AANEWS] 안양시 만안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8일 만안구청 야외 주차장에서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어린이 이용 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등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만안구청과 만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결함 안전 운행 기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매년 이뤄지는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시설에는 동승보호자 미탑승 등 법령·준수사항 위반 시 학부모들이 관할 기관에 신고하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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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가 키운다…1기 교육생 35명 모집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가 키운다…1기 교육생 35명 모집
[AANEWS]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창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5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다.
특히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경력단절여성, 여성 가장은 우선참여 대상이다.
교육은 기초 및 심화로 나눠 주 2~3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창업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컨설팅 코칭 등이 제공된다.
최근 ESG 경영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에는 ESG 뿐 아니라 국내외 혁신기업의 활동 사례, 참여자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전문가 코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아이템을 발표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유오피스 입주 우대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링크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주역이 될 사회혁신가들을 양성하는 이번 창업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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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항만별 중·장기 발전방안 비전 제시
창원특례시, 항만별 중·장기 발전방안 비전 제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마산항, 진해항, 진해신항의 중·장기 항만 비전 제시 및 목표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관내 항만의 구체적인 현황 조사를 통해 향후 항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창원시 특성에 맞는 항만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항만별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통해 그동안 부재했던 창원시 항만의 여건을 분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충실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항만별 특성을 반영한 항만체계 개선방안 항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국가 항만정책과의 연계 등 창원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방안 수립을 토대로 향후 관내 항만과 배후지역을 변화시켜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항만 관리 권한을 가진 관리청으로서 창원시 항만에 대한 자주성을 확보하는 귀중한 첫걸음으로 용역 결과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토대로 항만별 비전 실현을 위해 국가 정책 반영과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창원시가 항만물류 및 해양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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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우수’
송인헌 괴산군수,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우수’
[AANEWS]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한 결과 충북 도내에서는 우수등급 이상에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이 유일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부서 검토, 인수위원회 및 공약 평가 자문위원회 자문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괴산군은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실시,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군민 수혜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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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오카공업, 평택 포승지구에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 조성
일본 도쿄오카공업, 평택 포승지구에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 조성
[AANEWS] 4조 3천억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 도쿄오카공업의 첨단 제조시설을 유치했다.
도쿄오카공업은 평택 포승지구에 1,010억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방일 3일 차인 18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도쿄오카공업 본사에서 타네이치 노리아키 일본 도쿄오카공업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포토레지스트는 기술 집약도가 높아 개발이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도쿄오카공업 덕분에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소를 보유한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유수 기업들이 집적체로 모이게 돼 기쁘다.
도쿄오카공업이 경기도 반도체산업 중흥의 한 축이 돼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네이치 노리아키 대표이사는 “세계를 리드하는 반도체기업이 모여있는 평택에 투자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확대하려는 도쿄오카공업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경기도의 일자리창출과 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예정된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일본 도쿄오카공업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산업시설용지 5만 5,560m2에 2027년까지 1,01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핵심 품목인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경기도는 도쿄오카공업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일본 도쿄오카공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납품하는 세계 최대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26%에 이른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경기도에 반도체 소재 핵심 생산시설을 유치함으로써 도는 반도체 생태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고 반도체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쿄오카공업이 평택 포승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포토레지스트는 일본의 3대 수출규제 품목 중에서도 국산화가 힘든 품목으로 대일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2022년 기준 77.4%에 달한다.
최근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해제를 발표했지만 향후 정세 변동에 따른 위기를 감안하면 한국에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반도체산업 전반 공급망 안정화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대표단은 이날 오후 세계한인무역협회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9일 귀국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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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본 국제교류 성과 톡톡 도쿄 한복판에서 진주시 홍보
진주시, 일본 국제교류 성과 톡톡 도쿄 한복판에서 진주시 홍보
[AANEWS] 진주시는 지난 3월 자매도시 교류 및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나선 일본 교류도시 방문 결과, 일본 한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서 진주시 홍보영상을 올 연말까지 무료로 송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3월 29일 도쿄를 방문한 진주시 대표단과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가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MOU 체결 후, 조규일 시장의 진주시 관광지 및 각종 먹거리·볼거리에 대해 홍보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무료 전광판 홍보를 제안한 단체는 신주쿠 상인연합회로 지난 6일 진주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신주쿠 상인연합회 건물 두 곳에서 전광판 홍보를 제안해와 성사됐다.
이로써 신주쿠 상인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신오쿠보 거리의 대규모 전광판에서 올 연말까지 진주시의 관광, 축제, 음식, 문화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별도의 비용 없이 송출하게 됐다.
신주쿠 상인연합회 건물은 신오쿠보역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이어지는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중심대로 및 도쿄 내 중심 번화가인 신주쿠와 신오쿠보를 잇는 길목에 각각 위치하고 있어 진주시를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건물이다.
전광판은 6700mm×3800mm, 가로4600mm×세로3600mm 풀컬러 LED 스크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송출한다.
특히 최근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몰이로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다른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핫 플레이스인 만큼 진주시에 대한 홍보 효과는 다른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진주시 홍보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신주쿠 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은 “진주시의 이번 방문을 통해 진주시를 새로이 알게 됐고 진주시를 더 깊이 알고 싶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주시 농산물, 축제, 관광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K-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으로 진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올해 상반기 국제교류의 성과는 상당히 크다”며 이번 기회를 제공한 신주쿠 상인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일류 국제도시로서 진주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주쿠 상인연합회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음식 소개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쿄 한인타운 상인연합회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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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실시
진주시,‘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실시
[AANEWS] 진주시는 지난 17일 논개시장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시민들의 안전의식 증진과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여성민방위기동대, 다중이용시설 단체들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가 전기, 가스, 소방 등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시민 및 다중이용업소에 배부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 자가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신고 방법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에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점검기간 동안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관내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등 23개 분야 104개소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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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서 ‘COP33 유치’ 홍보
여수시,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서 ‘COP33 유치’ 홍보
[AANEWS] 여수시가 지난 16일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에서 ‘탄소제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 및 COP33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진행했으며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만산모케어센터, 새희망라이온스클럽, 국제와이즈맨전남지구여수진달래클럽, 해성유소년태권도스쿨, 챔프체육관 등의 시민단체도 참여했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6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33 유치에 대한 여수시의 열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행사장뿐 아니라 하동군 송림공원에서 탄소중립 에코플로깅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전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대응 사업 추진으로 COP33 유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해양 보전과 기후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2021 한중일 동아시아 기후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남해안 남중권 COP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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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토킹 피해자 지원사업 추진…2억2천800만원 투입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2천80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사업’은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 및 상담·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가 선정된 사업은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긴급주거 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여수여성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여성쉼터는 이번사업에 기 시행 중인 소송·법률 상담, 법률구조 기관 연계, 밀착동행 지원 등을 연계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월 2회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스토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복지망을 강화해 피해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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