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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이순신’ 명성·위상에 어울리는 콘텐츠 준비” 자신
박경귀 시장 “‘이순신’ 명성·위상에 어울리는 콘텐츠 준비” 자신
[AANEWS]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지난 61년과는 완전히 다른, 오로지 이순신만을 위한, 이순신의 도시 다운 축제로 다시 태어날 것”이며 이번 축제 프로그램과 기타 관련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서막은 개막 5일 전인 23일 신정호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으로 오른다.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어 온 성수를 합수한 물로 장군의 동상을 씻겨드리는 행사다.
친수식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도 이어진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현충사 성수를 가지고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가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정호 서울 중구 부구청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 등과 함께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진행한다.
장군께서 태어난 서울시 중구와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고 잠들어계신 아산시, 그리고 장군의 후손들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장군을 기리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전문가 자문을 거친 의복과 깃발로 무장한 100여명의 기마대와 기수단의 웅장한 출정행렬과 함께 시작된다.
출정행렬의 뒤는 500여명의 군악대와 의장대가 따른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한다는 콘셉트로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올해 창설되는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에는 국방부 전통의장대 · 국방부 여군의장대 · 육군 양악대 ·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 ·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 특수전사령부 군악대 · 그리고 미8군 군악대까지 총 14개 팀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아산 시내 곳곳에서 프린지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삼도수군통제사 사명기와 휘하 장수들의 깃발이 게양되어 그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한 문화 콘텐츠도 있다.
우선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필사즉생 필생즉사’ 주제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를 통해 장군의 위업과 충·효·애의 정신을 담아낸 공연이다.
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만 2600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댄스 콘텐츠 그룹 원밀리언과 2022년 ‘스트리트 맨 파이터’ 우승팀인 저스트절크는 충무공의 대표 전술 중 하나인 ‘학익진 전법’에서 모티브를 얻은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 공연을 펼친다.
국립국악원은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한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를 창작했다.
국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연주하고 아산시립합창단이 노래하는 ‘이순신은 말한다’는 30일 폐막식에서 첫 공개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검무 공연 ‘불멸의 기개’ 역시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준비된 콘텐츠다.
박 시장은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부르는 뮤지컬 ‘이순신’ 테마곡 ‘나를 태워라’ 역시 놓쳐서는 안 될 멋진 공연이 될 것”이며 “멋진 공연을 즐기며 장군의 위업을 선양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이순신 장군께서 백의종군하며 걸으셨던 길에서 열리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대표적이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존경받고 계신 장군의 메시지를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에서 목표 참가자 수를 초과 달성해 모두 조기 마감됐다.
곡교천 일원에서는 활쏘기, 전통놀이, 전통 무관 복식체험, 말타기 등 ‘무장 이순신’을, 현충사에서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난중일기 골든벨 등 ‘지장 이순신’을 느낄 수 있다.
지역 최대 축제인 만큼 지역 소상공인, 농가, 청년과 상생 기회도 놓치지 않는다.
우선 축제 주 공연자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푸드트럭 외에도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텐트가 운영된다.
시는 지역 전통시장 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순천향대, 호서대, 선문대 등 지역 대학 창업 동호회와 연계한 플리마켓도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아산에서 열리는 최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 및 질서유지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밀집군이 형성될 만한 곳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도 “군악대 공연단 중 현역 군인인 아이돌 멤버가 포함된 데다, 스트리트댄스 공연팀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자칫 순간 밀집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배리어 프리 축제’를 위해 휠체어 이용자, 시각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이 공연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지 시뮬레이션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보완이 가능한 곳은 보완을 마쳤으며 여의찮은 곳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완벽한 무장애 축제로 준비했다고 자신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행사를 치를 때마다 계속해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차난 해결을 위해 1만 대 이상의 주차 공간 확보도 마쳤다.
주차장에서 공연장, 공연장에서 공연장 간 이동 편의를 위해 4개 노선 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지하철이나 KTX, SRT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에서도 정차한다.
박 시장은 회견을 마치며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성웅 이순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품격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만이 남았다”며 “아산시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이순신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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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2023년 5월 가정의 달 행사 진행
구리시 인창도서관, 2023년 5월 가정의 달 행사 진행
[AANEWS]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료실별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5월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는 북스타트 주간이 포함되어 전국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연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인창도서관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5월 행사는 전시, 이벤트, 강연 등의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그림책 ‘우리, 집’의 원화와 가족 시 전시, 가족 관련 도서 및 영화를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북스타트 주간 테마도서인 ‘강아지’와 관련된 도서 전시 등이 있다.
이벤트 행사에는 독후활동 자료 제공과 참여형 전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특강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가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참석자를 모집해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도서관과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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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펼쳐
양평군 강상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펼쳐
[AANEWS]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18일 관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지역학교 인근의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 점검으로 학교 주변과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고용, 주류 제공 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기 여부 및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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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두물머리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양평군, 두물머리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AANEWS] 양평군은 지난 19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양서면 두물머리 인근 사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도입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 놓인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신속한 이동과 차량 흐름의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신호에 적색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설치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물머리 사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차량 정체가 잦기 때문에, 향후 양평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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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교육
양평군,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교육
[AANEWS] 양평군은 지난 18일 학교 방문형 ‘똑똑한 분리배출, 우리의 자원순환 이야기’ 수업을 다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똑똑한 분리배출, 우리의 자원순환 이야기’ 수업은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 등 환경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분리배출 수업은 수업을 신청한 학급에서 매주 화, 목 2시간씩 지구환경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수업과 동영상 시청, 분리배출 게임 등을 통해 자원순환 및 재활용 실천 방법을 교육한다.
수업에 참여한 강사는 “대부분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잘 하고 있어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분리배출에 대해 알고 있으나, 이번 교육이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일은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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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깨끗한 양평만들기 위한 솔선수범
양평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깨끗한 양평만들기 위한 솔선수범
[AANEWS]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9일 평가단 회원 15명이 참석해 깨끗한 양평만들기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양평군에서 진행하는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수요 플로킹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플로킹활동에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뿐만 아니라 양평군청 공직자들도 함께했다.
김대수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원과 함께 시가지를 청소하는 봉사 시간을 갖게 되어 단원 간 돈독한 단합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해 청소과를 신설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가 공동주택에 보급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조직개편을 통될 계획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양평을 위한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선 2월 14일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시민단체 및 읍·면추천 등으로 24명이 구성되어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및 실천계획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양평군의 ‘23년도 1분기 기준 공약사업 완료율은 23.3%, 이행률은 50%로 완료율은 이전 분기 대비 4% 상승, 이행률은 이전 분기 대비 8% 상승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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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 행사 개최
양평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 행사 개최
[AANEWS] 지평향교는 지난 18일 명륜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노인 회장 및 향교 원로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을 고하는 고유례 봉행 및 이한영 전교 개식사와 전진선 군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박종수 어르신을 포함해 20명의 지역 어르신분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장수를 기원하고 명아주지팡이를 선물했다.
이한영 전교는 개식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평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오늘 기로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군의 화합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계속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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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AANEWS]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고독사 고위험군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축한 안전망은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활동감지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일정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이번에 구축된 안전망을 활용하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전화 안부 확인이 안 될 때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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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관장협의회, 공군 제8145부대 방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 공군 제8145부대 방문
[AANEWS]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속에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부대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카메라 2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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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
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
[AANEWS] 영덕군은 올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역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상북도가 공모하는 해당 사업에 매년 선정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취업박람회 및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등으로 136명을 취업시켰다.
올해의 경우는 포항시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영덕군민 20명, 포항시민 20명이 함께 수강하게 되며 4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복지행정 전문가, 노인 건강운동 지도사, 노인 미술심리 상담사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6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전원을 합격시키겠다는 목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인 사업과 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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