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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드론 배송 산업 선도 ‘안동댐 상류 지역에 드론 배송 추진된다’
안동시, 드론 배송 산업 선도 ‘안동댐 상류 지역에 드론 배송 추진된다’
[AANEWS] 안동댐 상류지역에 드론 배송이 시작된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와룡, 도산, 예안 등지에 드론 배송지를 구축하고 각종 우편 및 생필품이 배송될 예정이다.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와 LX 국토정보공사가 함께한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선발’에서 주소기반 드론 배송 확산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산면, 와룡면, 예안면 선박 선착장 11곳에 드론 배달점을 지정한다.
이르면 2023년 5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며 안동댐 상류 일원인 도산면, 와룡면, 예안면에 있는 약 100여 개 내외의 가구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기반 혁신 산업은 전국 확산을 목표하는 다양한 공모 주제로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그중 안동시가 선정된 주소기반 드론 배송 확산 산업의 경우는 국비 사업에 해당한다.
국비 지원금액은 드론 배달점이 결정됨에 따라 2023년 6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접근이 어려운 내수면 지역에 우편물, 생필품, 의약품 등의 물품을 배송하려면 차량으로 30분 이상 걸린다 하지만 드론을 이용할 시에는 5분 내외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드론 배달점 설치가 우선 목표다 시범사업인 만큼 드론 비행 항로 및 배송기지 구축 등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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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사무소 신축 준공식 개최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 계남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계남면사무소 신축 청사 준공식이 26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남면사무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한 계남면사무소는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999.31㎡ 규모로 신축됐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주민 소통실, 회의실, 창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면장실,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신청사 준공을 위해 2020년 9월 신축계획을 수립해 이를 기본으로 2021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 지난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4월 준공을 완료했다.
최훈식 군수는 “계남면사무소가 면민 여러분들의 편안한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계남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해 계남면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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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장수군 부군수, 2023년 장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장수군청
[AANEWS]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는 26일 장수시장 장옥사용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수시장 상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과 시장 간의 상생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장수시장 상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설 개선 및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앞으로도 시장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장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폭넓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장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래시장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인분들께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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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몰’ 등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최대 30% 할인쿠폰 쏜다
장수군, ‘장수몰’ 등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최대 30% 할인쿠폰 쏜다
[AANEWS] 장수군이 5월 가정이 달을 맞아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장수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30%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과 우체국 쇼핑몰 장수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에서 진행된다.
장수몰은 장수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 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건당 2,500원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우체국 쇼핑몰 내 장수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장수군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다.
장수군은 장수몰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운영하며 설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설명절맞이 20% 할인 이벤트를 통해 9,398건, 2억 6,7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농부는 농경지에서 가공업자는 공장에서 본연의 업에만 집중하며 마음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다양한 판매 채널 개척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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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세 피해 관련 현장 조사 및 상담 창구 운영 등 대응책 마련
춘천시청
[AANEWS]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전세 관련 피해가 춘천에서도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세 피해는 임대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공매 낙찰로 보증금의 손실을 보는 경우다.
또한 임대인·중개사의 사기·기망 행위에 의한 비정상 계약으로 전세보증금을 일부 또는 전부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다.
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춘천 내 전세 피해 가구는 16가구, 피해액은 6억5,000여만원이다.
특히 전세 피해 대상은 주로 20~30대의 청년층인 만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다.
무엇보다 시는 전세 피해 규모와 피해액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466개 업소 중 대학교 인근 134개 업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내 중개사협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세 피해 사례를 관리할 방침이다.
‘전세피해 상담창구’도 26일 개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시는 임대차계약 정보 제공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긴급 주거지원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 안내 법률상담 및 피해자 심리상담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 예방 홍보 및 중개업소 불법행위 점검, 전세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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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가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은 26일~27일 이틀간 관내 사과 생산자단체와 함께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홍보전으로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장수군 농산유통과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함께 참가해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사과를 홍보·판매한다.
또한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함께 진행해 장수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농특산물 판매 다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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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맥국빨래터’, 주민 큰 호응
춘천시청
[AANEWS] “구부정한 허리로 이불 빨래 쉽지 않았는데,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 좋아요”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맥국빨래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국빨래터’는 28개리 마을별 봉사조가 마을별 세탁 날짜를 지정해 신북읍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지원을 하는 사업이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맥국빨래터 세탁 가동일은 64일 수혜 가구는 136세대, 이불 세탁은 357채다.
이처럼 돌봄취약 노인가구의 이불빨래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며 신북읍 주민협력형 노인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춘천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맥국 빨래터는 소양강댐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가 있다.
마을별 봉사자가 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한 후 배달을 하고 있다.
신북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돌봄 취약 가구의 이불 빨래를 도와드려 주민협력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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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론 디샌티스 美 플로리다주지사 만나
김동연 지사, 론 디샌티스 美 플로리다주지사 만나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갖고 양 지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플로리다 국제무역사절단과 만나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하고 청년사다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디샌티스 주지사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1/4을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최첨단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플로리다와 적극적 경제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발전 분야 기술 연구 협력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플로리다 소재 대학에서 경기청년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현재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 영국을 순방하며 각국의 재계,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플로리다주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는 김 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 간 교류 협력 확대 논의와 양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조찬브리핑 등이 이어졌다.
특히 조찬브리핑에서는 경기도와 플로리다주의 투자환경 소개, 무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교류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에서는 플로리다주에 투자할 의향과 여력이 있는 도내 18개 기업이 함께했다.
경기도는 2000년 11월 플로리다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가 중단됐다.
도는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와 관계 재개를 위한 화상회의를 가진 후 그해 10월 플로리다투자공사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했다.
올해 2월에는 플로리다에서의 비즈니스와 투자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도-플로리다주간 웨비나 개최 등 교류를 재개했다.
경기도는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 및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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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지속적인 공무집행방해 엄정 대응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지속적인 공무집행방해 엄정 대응
[AANEWS]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춘천시가 지속적으로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하고 기물파손을 하는 민원인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교통과를 방문한 A씨는 이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승무원이 목적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명찰도 착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급기야 지팡이로 탁자를 수십 차례 내려쳐 유리를 깨트리고 여성 공무원에게는 욕설 등 언어폭력을 했다.
이에 시는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으며 같은 일이 또 발생했을 때는 A씨에 대해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평소 A씨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인 봄내콜을 하루에도 서너 차례씩 이용해 월 100건 가까이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봄내콜의 1인당 이용 건수는 연간 58건에 불과하다.
또한 그중 대부분은 시청을 방문해 여러 부서에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종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기물파손 등에 대해 시는 향후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춘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하기도 했다.
조례안에 따라 시는 대인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의료비, 법률상담, 보호장비,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무엇보다 불친절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4월 직원 친절 교육을 2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친절 공무원 연 1회 선발하기로 하는 등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남편과 아내, 아들, 딸, 부모님”이라며 “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 엄연한 불법인 만큼 이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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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알려주고 뿌린다’…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보고 알려주고 뿌린다’…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AANEWS] 춘천시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초인종과 문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 문 열림 보안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문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열려준다.
휴대용 경보기의 경우 위급 상황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발사된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 중 전세 환산가액 5,000만원 이하 소액 임차 주택 거주자다.
시는 대학가 주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여성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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