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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세 피해 관련 현장 조사 및 상담 창구 운영 등 대응책 마련
춘천시청
[AANEWS]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전세 관련 피해가 춘천에서도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전세 피해는 임대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공매 낙찰로 보증금의 손실을 보는 경우다.
또한 임대인·중개사의 사기·기망 행위에 의한 비정상 계약으로 전세보증금을 일부 또는 전부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다.
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춘천 내 전세 피해 가구는 16가구, 피해액은 6억5,000여만원이다.
특히 전세 피해 대상은 주로 20~30대의 청년층인 만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다.
무엇보다 시는 전세 피해 규모와 피해액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466개 업소 중 대학교 인근 134개 업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내 중개사협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세 피해 사례를 관리할 방침이다.
‘전세피해 상담창구’도 26일 개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시는 임대차계약 정보 제공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긴급 주거지원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 안내 법률상담 및 피해자 심리상담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 예방 홍보 및 중개업소 불법행위 점검, 전세 피해자 지원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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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가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은 26일~27일 이틀간 관내 사과 생산자단체와 함께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식품·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홍보전으로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식품·관광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장수군 농산유통과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함께 참가해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사과를 홍보·판매한다.
또한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도 함께 진행해 장수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농특산물 판매 다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장수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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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맥국빨래터’, 주민 큰 호응
춘천시청
[AANEWS] “구부정한 허리로 이불 빨래 쉽지 않았는데,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 좋아요” 신북읍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맥국빨래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국빨래터’는 28개리 마을별 봉사조가 마을별 세탁 날짜를 지정해 신북읍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지원을 하는 사업이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맥국빨래터 세탁 가동일은 64일 수혜 가구는 136세대, 이불 세탁은 357채다.
이처럼 돌봄취약 노인가구의 이불빨래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등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며 신북읍 주민협력형 노인 돌봄 통합 체계를 구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춘천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맥국 빨래터는 소양강댐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가 있다.
마을별 봉사자가 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한 후 배달을 하고 있다.
신북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돌봄 취약 가구의 이불 빨래를 도와드려 주민협력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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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론 디샌티스 美 플로리다주지사 만나
김동연 지사, 론 디샌티스 美 플로리다주지사 만나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갖고 양 지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플로리다 국제무역사절단과 만나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하고 청년사다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디샌티스 주지사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1/4을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최첨단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플로리다와 적극적 경제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발전 분야 기술 연구 협력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플로리다 소재 대학에서 경기청년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현재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 영국을 순방하며 각국의 재계,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플로리다주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는 김 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 간 교류 협력 확대 논의와 양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조찬브리핑 등이 이어졌다.
특히 조찬브리핑에서는 경기도와 플로리다주의 투자환경 소개, 무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교류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에서는 플로리다주에 투자할 의향과 여력이 있는 도내 18개 기업이 함께했다.
경기도는 2000년 11월 플로리다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가 중단됐다.
도는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와 관계 재개를 위한 화상회의를 가진 후 그해 10월 플로리다투자공사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했다.
올해 2월에는 플로리다에서의 비즈니스와 투자환경을 주제로 한 경기도-플로리다주간 웨비나 개최 등 교류를 재개했다.
경기도는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 및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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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지속적인 공무집행방해 엄정 대응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지속적인 공무집행방해 엄정 대응
[AANEWS]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춘천시가 지속적으로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하고 기물파손을 하는 민원인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교통과를 방문한 A씨는 이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승무원이 목적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명찰도 착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다.
급기야 지팡이로 탁자를 수십 차례 내려쳐 유리를 깨트리고 여성 공무원에게는 욕설 등 언어폭력을 했다.
이에 시는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으며 같은 일이 또 발생했을 때는 A씨에 대해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평소 A씨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인 봄내콜을 하루에도 서너 차례씩 이용해 월 100건 가까이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봄내콜의 1인당 이용 건수는 연간 58건에 불과하다.
또한 그중 대부분은 시청을 방문해 여러 부서에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종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기물파손 등에 대해 시는 향후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춘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하기도 했다.
조례안에 따라 시는 대인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의료비, 법률상담, 보호장비,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무엇보다 불친절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4월 직원 친절 교육을 2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친절 공무원 연 1회 선발하기로 하는 등 조직 내 친절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남편과 아내, 아들, 딸, 부모님”이라며 “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 엄연한 불법인 만큼 이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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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알려주고 뿌린다’…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보고 알려주고 뿌린다’…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
[AANEWS] 춘천시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초인종과 문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 문 열림 보안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문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열려준다.
휴대용 경보기의 경우 위급 상황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발사된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 중 전세 환산가액 5,000만원 이하 소액 임차 주택 거주자다.
시는 대학가 주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여성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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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구의 날 기념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광주시 초월읍, 지구의 날 기념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AANEWS]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상기후사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수도권기상청에서 열린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20점을 전시한 것으로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특히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기후탄소과 직원들은 이날 사진전 개최와 함께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탄소중립 포인트제’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알리는 등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기상기후 사진전을 통해 초월읍민에게 일상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 앞으로 초월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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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려식물’ 전달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사랑의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여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사계절 꽃을 피우는 제라늄을 마을별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에 더 외롭움과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취약계층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함으로써 고독과 우울증 등을 예방하고 소일거리를 줌으로써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권모 어르신은 “항상 혼자 있어 하루하루가 무기력했는데 이젠 식물을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배동직·임병일 공동위원장은 “가정의 달에 오히려 더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전달해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어 전달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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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가구에 ‘비상약품 꾸러미’ 전달
영주시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가구에 ‘비상약품 꾸러미’ 전달
[AANEWS] 영주시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의료취약지역인 부석면의 저소득층 20가구에 비상약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종합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연고 등 8종의 비상약품으로 구성된 비상약품 꾸러미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장세호 공동위원장은 “관내에 약국이 없어서 비상약을 사려면 장거리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만기 부석면장은 “앞으로도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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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렌터카 불법 택시영업 민·관·경 합동단속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는 24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택시업계 종사자 및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질서 확립을 위해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지속적으로 제보가 이어져온 곤지암터미널, 킴스빌리지 아파트 상가 앞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광주시는 향후 렌터카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유상운송 근절 리플렛, 안내문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불법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를 한 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를 위반한 자로 같은 법 제9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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