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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2회 우리꽃 봄 전시회’ 성료
공주시, ‘제12회 우리꽃 봄 전시회’ 성료
[AANEWS] 공주시는 백제 웅진천도 150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앞에서 ‘제12회 우리꽃 봄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 우리꽃연구회원과 3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꾸어 온 금낭화, 노루귀, 할미꽃 등 우리꽃 250여 점과 사진 30여 점을 전시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평소 무관심했던 우리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미처 몰랐다 공주를 대표하는 무령왕릉에서 뜻밖의 선물과도 같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한옥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 준비에 고생한 우리꽃 연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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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풍수해보험으로 자주적 재난 대비 가능
공주시, 풍수해보험으로 자주적 재난 대비 가능
[AANEWS] 공주시는 태풍, 홍수, 대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보험 대상 목적물은 주택 온실하우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으로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보험 가입을 통해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공동 부담해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택의 경우 최대 전액 지원받아 무상으로 가입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주택 면적 80㎡ 기준 풍수해로 인한 전파 시 재난지원금이 1600만원을 보상받을 경우 보험을 통해서는 최대 72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시는 풍수해 재난에 대해 실질적 피해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보험 가입 세대 확대를 목표로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가입 신청은 주택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실하우스와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보험사에 개별 가입하면 된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사유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어려운 만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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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시작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시작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자원을 연계·지원해 복지대상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각 읍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조사해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소규모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비봉면은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반찬교실을 열어 밀키트 및 레시피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이면은 지역 내 모범적인 저소득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상관면과 소양면은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용진읍은 직접 농사를 지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수확한 쌀을 나눠준다.
삼례읍은 식료품 및 생활용품 무료나눔 하는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봉동읍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들이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나타나고 있는 요즘 사회에서 주민들 스스로 연대하며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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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괴산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AANEWS]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6일 홍가네 중화요리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현장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박동민 민간위원장은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자격이 되는지 등 잘 몰라서 서비스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태혁 공공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괴산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동기 대표는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 청년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3월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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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황리에 마쳐
괴산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황리에 마쳐
[AANEWS]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마지막 과정인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열린 교육은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2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반, 홈패션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 신청자 67명 중 91%가 수료했고 제빵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합격자 5명,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자 1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교육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하고 농업 외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잠재 역량 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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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산형성통장사업 5~6월 신규가입자 모집
괴산군, 자산형성통장사업 5~6월 신규가입자 모집
[AANEWS] 충북 괴산군은 일할수록 커지는 목돈마련 프로젝트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신청을 5월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개 통장이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관련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은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30만원이 적립되어 3년 동안 지원요건 충족 시 최대 1,0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원이 적립되어 3년 동안 지원요건 충족 시 최대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수급자 및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이 매달 적립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 충족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몰릴 수 있는 것을 감안해 5월 1일에서 5월 12일 동안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5월 15일에서 5월 26일 동안 복지로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여부, 소득기준, 재산기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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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괴산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에게 괴산군을 알렸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99개 지방자치단체와 6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괴산군 또한 전담부스를 열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유기농의 대표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와 농지, 영농기술 등을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지원정책과 정보에 맞춰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실제 귀농해 성공적인 삶을 살고있는 귀농지원센터 사무장의 선배 귀농인으로서 상담은 예비 귀농인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유기농업의 괴산인 만큼 유기농 농·특산물을 전시해 건강과 자연을 생각하는 청정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군에서 지원하는 많은 정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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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한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8월 공간 조성을 완료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북 콘텐츠와 전용 단말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완주군 내 독서 문화를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디지털북을 이용한 독서는 개인의 시력에 맞게 글씨 크기를 조절하거나 눈이 피로 하지 않게 귀로 듣는 독서가 가능하고 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올해 6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8월말 디지털북 이용 공간 조성을 완료한 후 고령층의 친숙한 기기이용을 위한 스마트 기기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디지털북 공간 친화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북 이용 다독 왕 선발 이벤트, 정기 독서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인 구이면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북을 활용한 독서모임, 시 낭송회, 관내 생활문화동아리와의 교류, 오디오북 제작활동, 북스킹 등 다양한 생활문화 분야로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 기기 조작에 대한 심적 부담감 및 불편함을 해소시킴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열 구이생활문화센터 관장은 “웰니스 이면에 디지털 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독서 문화의 확산 뿐 아니라 디지털 문화에 지역 어르신들이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정규강좌프로그램, 특화사업, 문화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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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완주군 다시 왔어요”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에서 훌륭하게 근로활동을 해낸 외국인 근로자 6명이 재입국했다.
27일 완주군은 필리핀 이사벨라주 출신 계절근로자 6명이 지역농가에서 성실근로자임을 인정받아 지난 26일 재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상반기 완주군에 최초 입국 후 같은 해 11월에 성실근로자로 재입국해 올해 4월 13일에 출국했다.
이후 2주 만에 농번기를 맞은 바쁜 농가로 돌아와 숙련된 근로자로 5개월간 일하게 됐다.
이번 재입국은 농가주가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들을 적극적으로 재고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가능했다.
근로자들 또한 재입국 필요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행정에서도 필리핀주재 한국대사관, 법무부와의 수차례 협의와 노력을 기울인 끝에 단기간에 재입국하게 됐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후 근로계약서 작성 및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농가주가 마련한 숙소에서 머무르며 조경수, 시설하우스 등에서 일손을 보태게 된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농가의 인정을 받아 3번째로 완주에 온 계절근로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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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 사업 공유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보호자 간담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27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보호자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운영현황,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그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보호자간담회는 학부모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한 학부모는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교과학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든든하다”며 “우리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갖게 됐다”며 전했다.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의 꾸준한 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학습 및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부족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서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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