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흥업면새마을회(회장 여성낙·부녀회장 방금녀)는 지난 2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강릉원주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과 대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식재료로 삼계탕, 절편, 채소 장아찌, 김치로 구성된 도시락 200개를 손수 만들어 포장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했다.
대학과 함께하는 삼계탕 봉사는 올해로 8회째 이어지고 있다.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면 행정복지센터로 감사 인사가 다수 전달되는 등 이웃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낙 협의회장과 방금녀 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을 챙기는데 도시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새마을회원과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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