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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성료
서천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성료
[AANEWS] 서천군이 지난 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이 주최,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큰잔치에서는 17종의 체험마당과 7종의 먹거리마당을 비롯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육행사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 및 질서유지와 체험행사를 도우며 원활한 진행에 기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나도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린이 여러분 모두 마음껏 뛰놀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날 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서천군의 희망과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꿈을 향해 도전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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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에 효답한다”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8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 및 군부대 장병들이 식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품이자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어버이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군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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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집중관리로 치매환자와 가족 도와드립니다
서천군, 집중관리로 치매환자와 가족 도와드립니다
[AANEWS]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4일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2차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치매 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를 위원장으로 치매관리팀장,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사례관리 담당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맞춤형 사례관리 선정과 연장, 치매 환자 쉼터 대상자 선정 여부를 심의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치매 사례관리위원회의 선정을 기준,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해 집중 관리된다.
현재 291명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4일 신규대상자 32명에 대해 선정심사를 진행, 32명 모두 집중관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아울러 이날 1차 사례관리 종결 예정자 74명도 연장심의를 거쳐 집중관리 기간이 연장됐다.
특히 가정 내 안전관리를 위해 차상위나 기초생활 수급자 우선으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사업 20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문영 소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사례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로 전문가가 개입해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적합한 자원 연계를 진행하며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연계로 통합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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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돌발해충 첫 부화 전년보다 10일 빨라
서천군, 과수 돌발해충 첫 부화 전년보다 10일 빨라
[AANEWS]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사전 방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를 예찰한 결과 봄철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0.9℃ 높아 꽃매미 약충이 10일 빠르게 확인됐다.
꽃매미는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이용해 작물의 과실이나 새로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기형으로 자라게 하거나 죽게 하며 작물 표면에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2차 피해를 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월동란이 80%가 부화하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돌발해충의 약충기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농가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농작물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월부터 8월까지 성충밀도 조사를 통해 밀도가 높은 지역의 산란 전 2차 집중방제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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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무원 교육 위한 ‘나도강사’ 10명 신규 위촉
순천시, 공무원 교육 위한 ‘나도강사’ 10명 신규 위촉
[AANEWS] 순천시가 지난 4일 2023년 공직자 교육을 위한‘나도강사’ 10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총 19명의 강사 인력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노관규 시장은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나도강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직문화와 복·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선배·동료 공무원이 강사가 되어 내부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경험 많은 부서장부터 실무자인 주무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지난해 9명의 ‘나도강사’가 5개월간 총 22회에 걸쳐 716명의 직원을 교육했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교육내용과 알짜배기 노하우를 공유해 호평이 이어졌고 열정 있는 동료를 보며 역량향상 동기 부여라는 부수적인 긍정적 효과도 거뒀다.
이에 더 많은 교육과정 개설에 대한 요구가 있어 시는 올해 10명을 추가로 ‘나도강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공사분야 행정절차와 하자유형’과 같은 직무 분야 8개 과정과‘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상식’과 같은 소양 분야 2개 과정에서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새로운 도시의 표준을 만들고 일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로 사명감을 가지고 조직의 역량 강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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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취약계층 지원 ‘등유·LPG 카드·쿠폰’ 사용기한 겨울까지 연장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는 난방용 등유 및 LPG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당초 6월 30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구입비 지원사업 사용 및 정산지침’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카드 및 쿠폰 사용기한을 당초 2023. 6. 30.에서 2023. 12. 31.까지, 에너지 판매소의 쿠폰 정산 신청 기한이 당초 2023. 7. 15.에서 2024. 1월 15일까지 연장’됐다.
지원금액은 난방용 등유 및 LPG 보일러를 사용하는 각 세대에 최대 59만 2천 원이며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금액과 지난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의 차액만 지원되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수혜 기간을 늘려 난방비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 만큼 난방비 지원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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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 운영
순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 운영
[AANEWS] 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방문가정 7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소모임 활동으로 산모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은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 1회 5회차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첫 만남 엄마 되기 엄마 튼튼 아기 튼튼 꼼지락~ 꼼지락~ 자극 주기 우리 아기 응급처치 교육 함께 만드는 꿈으로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산모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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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ZERO 챌린지 합천군의회 동참
1회용품 ZERO 챌린지 합천군의회 동참
[AANEWS] 합천군의회는 8일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실천 운동인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삼술 의장은 “합천군의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친화적 인식을 가지고 군민과 힘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며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회의·행사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의 사용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욱 합천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삼술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종홍 합천문화원장, 박근생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추천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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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
[AANEWS] 임실군이 지난 4일 지난해 MOU 협약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베트남 뚜옌꽝시 MOU 협약근로자 23명과 재초청근로자 9명을 포함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달 중에 12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체류 기간 5개월 동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계절 근로를 하게 된다.
환영식에서는 기념식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과 체류에 관한 유의 사항, 범죄예방 및 인권 보호에 관한 교육, 고충 사항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MOU 계절근로자 35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도입근로자 117명을 포함해 총 152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농번기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농가주와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며 배려해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가에 일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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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모든 것 한눈에…임실치즈역사문화관 핫 플레이스
치즈의 모든 것 한눈에…임실치즈역사문화관 핫 플레이스
[AANEWS]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개관과 함께 큰 인기를 끌며 교육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심 민 군수와 프랑수아 봉땅 주한벨기에대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
고 지정환 신부와 임실N치즈의 역사를 담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91억원, 연면적 1,683㎡ 지중화 건축물이다.
지난 2019년 4월 지정환 신부님 선종 이후, 군에서 정부와 오랜 협의를 거쳐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됐다.
역사문화관의 내부는 치즈홀, 전시실, 치즈 제조·숙성실, 게임존, 치즈샵 등으로 구성됐다.
치즈홀은 치즈의 원료인 우유를 폭포로 표현했고 주변을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실의 내부 전시는 지정환 신부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산업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현재 관내 유가공업체의 현황, 치즈 제조·숙성 과정 등을 최신 전시기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지정환 신부님과 임실N치즈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치즈 제조·숙성실에서는 직접 치즈를 제조하고 숙성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치즈샵에서는 제조·숙성실에서 직접 개발한 치즈 메뉴를 선보여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임실N치즈 굿즈 상품들을 진열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충족시켰다.
역사문화관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 또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치즈홀의 우유 폭포 주변에 마련된 힐링 공간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기면서 인생샷을 남기기 바빴고 커뮤니케이션 보드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개관 축하 메시지가 적혔다.
개관 축하 행사에는 지정환 신부님과 같이 치즈를 개발하고 연구하신 치즈 제조 1세대 분들과 현재 임실N치즈를 제조하는 목장형 유가공 대표들이 찾아 자리를 빛내줬다.
특히 1세대 분들은 지정환 신부님과의 추억을 그리워하고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옛이야기를 나누는 등 한참을 옛 사진 앞에서 머물렀다.
또한, 프랑수아 봉땅 주한벨기에대사 내외는 전날 전주시 치명자산에 있는 지정환 신부님 묘소를 방문하고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신부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역사문화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며“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으로 임실N치즈의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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