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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노인복지관 제공 밑반찬 취약노인 가정에 전달
동두천시 중앙동, 노인복지관 제공 밑반찬 취약노인 가정에 전달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위기취약 노인가정 22가구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제공하는 밑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유지에 애로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 가정에 모두 방문해 복지관 밑반찬을 전달하며 소통했으며 생활 불편 및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달라지는 행정 및 복지제도뿐 아니라 일상과 관련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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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쌀 수급 안정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순조
전남도, 쌀 수급 안정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순조
[AANEWS] 전라남도는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전환 재배 신청에 전환 목표인 5천619ha의 116%인 6천518h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특히 전남도가 자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지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논 타작물 전환 재배 품목별 현황은 콩 1천660ha, 가루쌀 788ha, 조사료 2천505ha, 두류 등 1천565ha 등이다.
정부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쌀 생산 면적인 72만 7천ha 중 3만 7천ha의 감축을 목표로 정했다.
전남도는 2023년산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도·시군·농협·농업인단체 등과 전담조직을 구성해 사업설명회와 대규모 농가 대면 홍보, 논콩 재배기술 현장교육 등을 통해 논 타작물 재배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전남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해 논에 벼 대신 두류,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전략 작물인 콩 재배 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파종기, 방제기, 수확기 등의 기계·장비를 경영체당 3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벼 재배 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2023년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고 농협에는 수확기 벼 매입자금을 무이자 지원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은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5천619ha 감축한 14만 8천ha를 목표로 적정 생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쌀 수급 안정과 콩 등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신청 기간 내 타작물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은 10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31일까지 연장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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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 새봄맞이 콘서트 개최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 새봄맞이 콘서트 개최
[AANEWS] 소요산 관광객을 위한 새봄맞이 콘서트가 지난 7일 소요산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예총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실버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명보라, 이상번, 황정자, 황애란, 정미애 등 초청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전날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맑게 갠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소요산을 찾아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공연을 통해 꾸준히 동두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두천의 균형 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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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 성료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 성료
[AANEWS]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가 지난 5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2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내 및 인근지역에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들로 행사장은 북적였다.
우천 관계로 우포늪생태체험장 내에 있는 교육관으로 장소를 이동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어린이 23명의 표창 수여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가죽공예체험, 딸기청 만들기, 가족사진 냉장고 자석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떡볶이, 주먹밥, 소고기덮밥, 짜장밥 등 먹거리 부스가 풍성하게 운영됐으며 특히 우의를 입고 비를 맞으며 물총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으로 자전거, 창녕사랑상품권, 학용품 세트 등이 제공됐다.
가족들과 나들이 온 아이들에게서는 온종일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비가 오는 날씨도 어린이날을 맞이한 부푼 동심을 막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항상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창녕군이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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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포스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동두천시 중앙동, 포스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포스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제작한 포스터를 활용해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관내 공동주택을 비롯해 착한식당과 카페, 미용실, 전통시장 등 시 전역으로 홍보대상을 넓히고 있다.
또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보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가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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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있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하반기 인사 조기 단행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인사를 5월 10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공항 건설 중심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신공항이 힘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공항 건설 사업,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신공항건설본부장, 정책혁신본부장을 시장 직속으로 편제하고 이종헌 신공항건설본부장,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을 각각 임명해 시정 주요 핵심사업들을 강력하게 통솔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후적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조직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을 공항건설단장에 보임해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중책을 맡겼고신설된 후적지개발단장에는 허주영 도시계획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해 첨단산업·글로벌관광·상업 중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를 목표로 후적지 개발을 위한 막중한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군위군 편입,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등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김대영 행정국장은 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공항 건설의 주축이 되는 도로·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실행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 소속 과장 직위에는 조직에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젊고 유능한 간부로 대거 전진 배치했다.
공항건설단의 공항정책관에는 외교부에서 복귀하는 박기환 서기관을, 군공항건설과장과 공항기반조성과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허준석 서기관과 김동규 서기관을 각각 보임했다.
후적지개발단의 종전부지개발과장에는 노태수 청년정책과장을, 신설되는 도시공간개발과장에는 박병희 종전부지개발과장을 보임해 도심 유휴부지 및 군부대후적지 개발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이사관급 인사로 혁신성장실과 미래ICT국을 통합해 미래혁신성장실로 개편된 미래혁신성장실장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 중인 최운백 이사관을 보임해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책을 맡겼다.
시민안전실에서 재난안전실로 개편된 재난안전실장에는 김형일 도시관리본부장을 보임해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 강화를 주문했고 성웅경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는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되어 대구의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할 핵심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부이사관급 인사로는 안동댐 상수원 이전과 내륙 수변도시 조성 등 맑은물 관련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개방형직위를 명칭 변경해 기존 장재옥 기획관을 보임했다.
공보관에는 최장기간 홍보담당관실 및 대변인실에서 보도기획팀장과 정책보도팀장을 두루 역임한 정은주 행정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해 민선8기 핵심 성과들이 시민들에게 왜곡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행정국장에는 행정 및 인사·조직·기획 업무에 능통한 이재홍 도시건설본부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해 시정 전반에 대해 구·군과의 빠른 소통과 협치를 주문했고미래 신산업의 정책·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혁신성장정책관과 디지털혁신전략과를 통합 후 직급이 상향된 미래혁신정책관에는 서경현 미래ICT국장을 보임했다.
그밖에 배춘식 교통국장은 대구정책연구원으로 파견하고 김태운 부이사관은 대구정책연구원에서 파견복귀해 도시건설본부장으로 이상규 예산담당관을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했으며신설된 대구의료원 보건의료협력관에는 이영희 보건의료정책관을 파견했다.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안전한 식수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설되는 안동댐상수원개발과장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변경지정해 이동춘 수변개발과장을 보임했고 신천개발과장에는 서주환 달서구 기후환경과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초기에 자치경찰행정과장으로 보임되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권두성 자치경찰행정과장을 체육진흥과장에 보임했고예산담당관에는 김옥흔 맑은물정책과장을 보임해 효율적인 예산운용으로 살림살이를 살뜰히 챙길 것으로 기대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민재해, 산업재해 시스템 일원화에 따라 신설된 중대재해예방과장에는 이재달 보건정책팀장을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긴 정은주 행정과장의 후임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오미희 관광과장이 보임되어 군위군 편입의 안정적 마무리와 구·군간 소통 강화 임무를 맡게 된다.
의료·보건·위생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을 보건의료정책과장에 보임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민첩하게 대응한 노권율 감염병정책팀장을 위생정책과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문화유산 보존관리 전담부서로 신설되는 문화유산과장에는 심신희 공연문화진흥팀장을, 민생경제과장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최종 이전지 선정, 유통관리공사 전환을 착실하게 준비한 윤정희 농산유통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도시계획과장에는 민병룡 시설계획팀장을, 미분양 주택관리를 위해 신설되는 주택과장에는 김명수 건축팀장을, 도시디자인과장에는 김상연 경관정책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교통정책과장에는 신규원 혁신성장정책관을, 철도시설과장에는 성주현 청소년과장을,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에는 이정자 기후대기과장을 각각 보임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 및 신공항 연결 SOC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에는 안명섭 노동안전팀장을,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에는 조명제 기술감사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신공항 중심의 하반기 정기인사에 이어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 파견 전보인사를 ′23.7.1.자로 시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그에 맞춘 조직개편 및 하반기 간부인사가 조속히 마무리된 만큼 대구 미래 50년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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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오늘은 우리들 세상”
“비가와도 오늘은 우리들 세상”
[AANEWS]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함안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함안체육관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가족들 2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행사는 함주공원 일원 야외에서 체험과 놀이마당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함안체육관으로 장소를 긴급히 변경해 진행했다.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치어리더 공연, 마술 및 버블쇼 등 다양한 놀이마당이 실내에서 펼쳐졌다.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30여 개 체험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등의 어린이 직업 체험장도 체육관 안팎에서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사진으로 남기고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글을 SNS에 업로드해 함안군을 홍보하는 이벤트와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가족들에게 관내 참여식당 1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배부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함안청년회의소 박성용 회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했으나 날씨 문제로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운 마음”이라며 “그럼에도 많은 아이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내년에는 좋은 날씨와 함께 올해보다 더 멋진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함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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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신체-산림-마음 치유시간 가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신체-산림-마음 치유시간 가져
[AANEWS]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준비 운동 오감체험하며 데크길 걷기 족욕·발 마사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체험 후에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 “동두천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소중한 나를 찾고 활력이 채워지는 시간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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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집중 홍보 활동 실시
함안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집중 홍보 활동 실시
[AANEWS] 함안군은 에너지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5%이상 적게 사용한 경우에 절감한 사용량만큼을 포인트로 환산해 매년 6월과 12월에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 홍보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가야읍에서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일~20일까지 칠원읍의 9개의 아파트 단지, 20일~25일까지는 칠서면 지역의 3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홍보활동은 함안군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해당 아파트의 이장 및 주민대표,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15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는 모두 세대별로 가입신청서가 배부되며 군민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군민의날 행사기간에 함안군 공설운동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함안군과 함안군그린리더협의회가 합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홍보를 실시해 250세대의 신청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는 함안군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용으로만 사용하며 그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에 대한 문의는 군 환경과 환경정책담당으로 하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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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원 편성
서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원 편성
[AANEWS] 서천군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억원 증가한 6388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이 증가한 351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예산으로는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건립 44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도로 개설공사 33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 18억원 살아봐요 장항워케이션 27억원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2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군민 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및 현안사업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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