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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한다
고양 화정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한다
[AANEWS]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정보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정도서관은 고양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결혼과 함께 한국으로 이주해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정도서관 지하1층 꽃뜰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올해의 사업 주제는 ‘책과 함께 길 찾기, 삶의 희망 가꾸기’이다.
도서관은 감동과 재미, 성찰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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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립암센터와 2023 암환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국립암센터와 2023 암환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가 암환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9일 국립암센터와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암환자 돌봄사업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는 암환자들의 심신치유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고양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은 암환자의 호평을 바탕으로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치유농업은 원예활동을 통해 암환자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원예치유 프로그램과 사계절 건강텃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계절 건강텃밭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진행된다.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면서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텃밭에서 하는 모든 활동이 처음이지만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고양시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암환자 치유·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국립암센터에 조성되어 있는 친환경 생태논과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고양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 1호’ 모내기 행사를 열어 통해 환자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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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초청 특강 개최
고양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초청 특강 개최
[AANEWS] 고양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초청해 ‘기후위기 시대의 폐기물관리 정책방향’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기상청 차장과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대응팀장을 역임했으며 기후위기 분석과 대응 전략 방안의 전문가이다.
특강은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세계 각국의 폐기물 정책방향과 고양시의 대응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 시 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강의를 들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2030년 인구가 114만여명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배출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도 524톤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폐열, 수소, 전기를 회수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인식 향상을 위해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히고“향후에도 공청회 등 다양한 방안으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간담회를 갖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주력 사업인 환경R&D 사업, 기업·금융·인력·기술 등 환경산업 육성, 환경산업종합정보제공 등 고양시와의 협력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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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일 올해 첫 모내기…추석 전 햅쌀 공급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7일 첫 모내기를 했다고 전했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한 품종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 ‘진광벼’이다.
진광벼는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추석 이전에 수확해 햅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황길선·유병남 농가가 2헥타르에 실시한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고양시는 6월초까지 관내 벼 재배지 922헥타르에 진광, 참드림,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1호가 이앙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고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 1호 벼를 대상으로 품질등급에 따른 보조금 지급 및 고품질 재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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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환경의 날 기념식·탄소중립나눔마켓 연다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5월 29일 10시부터 일산문화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한다.
환경의 날 행사는 ‘탄소다운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열린다.
환경유공자 표창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공연, 매직트리 개화식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환경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은 고양시가 주최하고 비영리단체 행복한교육 재미공작소가 주관해 추진된다.
수공예 작품 판매 친환경제품 및 공정무역 제품 판매 지역특산품 판매 제로웨이스트 체험 기후매직스토리북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의 마무리는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쓰담달리기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어린이는 오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고양 탄소지움 어플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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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광양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AANEWS]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등록 및 방문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9일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광양와우LH1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전문 요원 상담 VR 영상기기를 통한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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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창릉 3기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연장
고양특례시, 창릉 3기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연장
[AANEWS]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지정한 덕양구 창릉 3기신도시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토지 보상 진행 중 등의 이유로 1년을 연장해 재지정한다.
1년을 연장해 재지정한 기간은 2023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을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지정해 토지의 무분별한 투기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고양시가 이번에 연장한 지역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인근으로 덕양구 덕은동, 도내동, 동산동, 삼송동, 성사동 등의 일원이다.
총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72배에 해당하는 25.12㎢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제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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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처럼 한끼’ 반찬꾸러미 배달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처럼 한끼’ 반찬꾸러미 배달
[AANEWS]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홀몸 어르신과 홀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반찬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밥처럼 한끼’는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이웃과 연계해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진이찬반 평택현촌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조리가 어려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홀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성한 10종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등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용이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반찬 배달로 어르신들의 입맛뿐 아니라 영양적인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또한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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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함께 해요 착한 소비’ 내수 활성화 캠페인 전개
광양시, ‘함께 해요 착한 소비’ 내수 활성화 캠페인 전개
[AANEWS] 광양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해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중동 컨부두사거리와 광양읍 인동로터리 2개소에서 상공인단체와 자생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해요 착한가격 착한소비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 주세요 올바른 소비생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합시다 물가안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착한가격 업소를 적극 이용합시다 등 어깨띠와 현수막으로 시민들에게 내수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광양경제활성화본부,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영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광양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양시 모범운전자회,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광양시 이통장협의회, 광양시 주민자치협의회, 광양시 청년연합회 등이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내수 소비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착한소비 내수 활성화 운동 캠페인을 비롯해 소비 촉진은 물론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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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집중단속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5월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집중 지도·단속하기로 했다.
단속 대상은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밤샘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이다.
적발 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밤샘 주차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23일부터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무료로 임시 개방해 공영차고지 인근에 밤샘 주차하는 화물자동차 대수를 눈에 띄게 줄였다.
이외에도 민원 다발 지역에 밤샘 주차 금지 현수막 게시, 보도자료 배포 등 차고지 외 밤샘 주차 계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국민신문고와 전화 민원이 누적된 화물자동차 차주에게 공문으로 1차 경고 후, 동일 차량에 재차 민원 제기 시 즉시 단속하는 방식을 도입해 법 위반 사항에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즉시 단속제 도입을 통해 민원 다발 지역의 화물 및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 근절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와 관련 업체에 “옥곡면의 공영차고지와 성황동 및 황금동의 화물자동차 휴게소, 새롭게 조성된 초남 공영차고지를 이용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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