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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드기 물림 주의 알려
진안군, 진드기 물림 주의 알려
[AANEWS] 진안군은 올해도 제주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선의 예방법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에는 물린 부위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목욕 및 세탁 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집먼지진드기와는 다르며 농경지, 등산로 산책로 주변 등 풀이 우거진 곳에 살고 있어 집주변 풀베기 등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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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소대교 운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여수시, 선소대교 운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AANEWS] 여수시는 오는 16일부터 선소대교를 운행하는 85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신설된 85번은 화장동차고지→죽림지구→부영여고→장성마을→선소대교→웅천지웰A→웅천포레나A를 경유하는 순환형으로 운행된다.
1일 9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90~120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웅천~소호간 선소대교 개통 이후 자가용 차량의 통행시간은 줄었으나,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아 시내버스 운행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로써 웅천지구에서 소호, 죽림, 무선방면 통학 학생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태터널로를 우회함으로써 과다 소요되는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선소대교 운행 버스노선 신설을 운송업체와 적극 협의해 왔다”며 “노선 개통 이후 운행상황을 모니터링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적극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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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 개최
여수 달빛갤러리,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 개최
[AANEWS]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미당 정여춘 서예전, ‘解衣槃礡 옷깃을 풀고 두 다리 뻗고’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기반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총 8회의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개인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정여춘 작가는 고전 한문 서예에 현대적 감각의 채색을 더해 자신만의 서풍격을 만들어낸 서예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떠한 긴장감도 없이 자연의 색을 담아 자신의 색을 드러내며 어느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법도 밖에서 노니는 서예가의 삶과 글에 ‘해의반박’의 본의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의 정형화된 틀을 깨어 부수고 넘어서 다다른 ‘색다른 무르익음’의 멋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며 여수미술사를 연구하고 동시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이 지역문화예술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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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진안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AANEWS] 진안군은 질병관리청, 전북대학교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왔으며 수집된 자료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 수립·평가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이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군민 900여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가구선정통지서와 소책자 등이 우편 발송된다.
조사는 보건소장이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체중조절, 구강, 정신건강, 예방접종·검진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참여 가구에는 답례품으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제공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에 있어서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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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 산골애찬’알리기 본격화
진안군, ‘진안고원 산골애찬’알리기 본격화
[AANEWS] 진안군은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업소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농가 맛집 창업, 전문가 메뉴 컨설팅 등을 지원해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15개소 음식업소가 그 대상이다.
군은 식당, 카페 등 진안고원 산골애찬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 배부를 시작으로 진안군 공식SNS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플릿에는 업소별로 대표메뉴, 영업시간, 주소 등 이용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으며 총 5,000부가 제작돼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포된다.
또한 진안군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 ‘진안맛집’키워드 홍보를 진행하고 초성퀴즈 등을 활용한 브랜드 네임을 홍보에도 적극 나서 해당 맛집들을 안내해 음식 관광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음식은 이제 관광의 목적이 되는 중요한 요소”며 “진안군의 특성을 잘 담은 진안고원 산골애찬이 군을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로 거듭나 군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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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대상자 모집
양주시,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대상자 모집
[AANEWS] 양주시는 저소득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노동자 가구이다.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올해 7월에 66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청년은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입금하면 2년 후 만기 해지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5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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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함께해요 착한소비” 내수활성화 캠페인 실시
장흥군, “함께해요 착한소비” 내수활성화 캠페인 실시
[AANEWS] 장흥군은 지난 12일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협동 캠페인을 펼쳤다.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행사와 연계한 이날 캠페인에는 장흥군 부군수, 군 관계자, 토요시장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상품가격의 과도한 안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ㅎ,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참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날 운동 등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가안정과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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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250억원 돌파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250억원 돌파
[AANEWS]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누적매출이 5월 12일 기준으로 250억을 돌파하며 진안군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동일 상권 내 대형기업의 창고형마트 및 식자재마트 등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진안고원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경쟁력 삼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장한 이래 첫해에 30억원,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에 72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해왔으며 올해 1분기에만 매출 20여억원을 달성해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의 매출을 견인한 품목은 단연 고품질 축산물이다.
청정지역인 진안고원에서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은 것은 물론 중간유통 과정 없이 관내 축산농가로부터 직접 납품을 받아 합리적인 판매가격 덕분에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 밖에도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흑돼지, 흑염소, 두릅, 옻순 등 진안고원의 특산품과 지역산 원료로 만든 된장과 청국장 등 장류, 흑돼지돈가스, 도라지배즙 등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고랭지 기후 덕에 맛이 좋기로 유명한 진안고원 딸기를 6월까지도 맛볼 수 있어 진안로컬푸드를 찾는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은 진안고원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방증이다”며 “이는 지역 농업인의 땀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식품 소비기대 충족을 위해 진안군 관내에도 로컬푸드직매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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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국토교통부, 지역발전 위한 공동협력 파트너십 구축
강원도-국토교통부, 지역발전 위한 공동협력 파트너십 구축
[AANEWS]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월 15일 강릉시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원도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 후 46일 만에 두 손을 다시 맞잡은 김진태 지사와 원희룡 장관은 지역 발전 현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등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GTX-B 춘천 연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원주 부론 국가산단 설치 및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설치 등 주요 SOC 사업 추진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주요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3월 강릉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함께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해 준 국토교통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진태 지사는 “장관님께서 이렇게 주요 간부들을 다데리고 강원도를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7월부터 근무할 강원도청 제2청사에서 미래산업국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단지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GTX-B 춘천 연장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수치가 1.0이 넘게 나왔는데, 강원도에서 추진해온 사업 중 역대 최고 수치”며 GTX-B 춘천 연장 사업을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했고 “이번에 강릉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는데, 원주 부론 지역이 5년째 국가산단 ‘후보지’ 상태로 있다.
부론 지역이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려면 우선 영동고속도로에 부론IC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하며 원주 부론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6월 11일이면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태어난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연과 생명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를 힘차게 만들어나갈 강원도의 비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하며 국토부는 강원도의 협력 파트너로서 강원도 발전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진태 지사와 원희룡 장관은 회의 직후, 강릉시청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 실태를 확인하면서 동해안 지진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 국토교통부, 강릉시, 강릉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행사로 결정된 LH와 GDC가 협약을 맺고 향후 국가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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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즐기며 세계 아동문학 거장과 만나다’
‘그림책 즐기며 세계 아동문학 거장과 만나다’
[AANEWS] 자국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아동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막스 뒤코스 작가가 전주에서 국내 최초로 독자들과 만났다.
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세부 프로그램인 북마켓과 원화전 초청작가 강연 등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는 ‘고래뱃속’, ‘국민서관’, ‘노란돼지’ 등 전국 그림책 출판사 23곳과 전주지역 그림책 책방인 ‘고래의 꿈’과 ‘소소당’이 참여한 가운데 부스에서 그림책을 판매하고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북마켓이 진행됐다.
올해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인 북마켓에서는 체험활동으로 함께 책 읽고 독후활동하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컬러링하기 그림 뱃지 만들기 입체카드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북마켓에 참여한 그림책 출판사가 초청한 김미희·이루리·이현욱 작가가 북마켓 기간 중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곽민수·김혜원·난주·이지영·정주희 작가는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그림책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 도서전의 둘째 날인 지난 13일에는 프랑스의 막스 뒤코스 작가와 독자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막스 뒤코스 작가는 국내에 12권의 도서가 출간된 프랑스 아동문학의 거장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는 ‘비밀의 정원’과 ‘비밀의 집 볼뤼빌리스’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엥코륍티블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내 비밀통로’로 ‘랑데르노상’을 수상했다.
막스 뒤코스 작가는 이날 ‘막스 뒤코스, 꿈과 현실 사이’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그림책에 대한 생각과 작업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강연은 사전 접수 당시 10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막스 뒤코스 작가님을 만날 기회라고 생각해 오기 전부터 기대감이 매우 컸다”며 “평소 작가님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섬세한 그림과 이야기 속에 숨겨진 장치를 찾아내는 재미가 컸는데, 강연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났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해외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면 한다”며 “올해는 국내 최초로 만남을 가진 막스 뒤코스 작가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북마켓도 큰 호응을 얻어 풍성한 행사로 채워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전주그림책도서전’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동네책방 등에서 오는 6월 4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국내·외 초청작가 원화전과 강연 및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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