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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북천’정원에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플리마켓 OPEN
하동군청
[AANEWS]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는 하동 북천면 직전리에 위치한 ‘라라북천’ 정원에서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하동에서 즐기장’ 플리마켓이 오는 20일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해 하동군 로컬푸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홍보한다.
동시에 라탄공예, 캔들공예, 천아트, 타로카드, 나만의 컵만들기 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간중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준비돼 있어 감미로운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귀농귀촌부서에서 영수증 사진기를 배치해 플리마켓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귀농귀촌부서는 홍보부스도 마련해 귀농귀촌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동군 지원시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경우 꽝없는 룰렛이벤트에 참여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플리마켓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고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힐링 걷기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능이 넘치고 ‘금손’을 가진 귀농귀촌인이 많아 재능나눔 봉사단 모집을 통해 플리마켓까지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이 끝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계절별로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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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활용 분리배출 어린이 뮤지컬 초대
용산구, 재활용 분리배출 어린이 뮤지컬 초대
[AANEWS]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어린이 뮤지컬 ‘숲속 마을 환경 대작전’ 공연에 지역 아동을 초대한다.
‘숲속 마을 환경 대작전’은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친환경 주제를 다룬 어린이 창작 뮤지컬이다.
구는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극장에 5월 3차례, 6월 2차례 어린이 총 675명을 초대했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 아동으로 구는 지난 4월 공연개최를 알려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
5월 희망 일정을 확인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연에 초대한다”며 “특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에피소드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구는 공연 전용 극장 2곳을 빌려 관람에 편의를 높이는 한편 관람 전·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릴 때 익힌 습관은 평생을 간다”며 “이번 관람이 어린이들에게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숲속 마을 환경 대작전’은 동물 친구들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전기와 물을 절약하지 않는 등 사소한 행동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결국 건강까지 위협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인형극으로 펼쳐진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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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담양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AANEWS] 담양군의회는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학계, 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군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함께 군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같은 날 열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4·5대 담양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동주 前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용만 의장은 “신뢰받는 담양군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윤리성과 도덕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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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기관장,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뜻 모아
하동군청
[AANEWS] 하동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16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5월 정례협의회를 열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박유진 소방서장, 서성재 하동빛드림본부장, 김은수 NH농협 군지부장, 손영길 수협조합장, 김구영 축협조합장, 정철수 산림조합장, 박주식 우체국장, 황재원 경남은행 하동지점장, 심광진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장, 박유경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을 비롯해 홍보, 건의사항 등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후 참석한 기관장들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순회하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판매업체들을 방문해 햇차를 비롯한 품목들을 구입하고 덕담을 나누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는 하동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큰 이벤트로 하동지역 대표자라 할 수 있는 기관장들이 폐막하는 그날까지 합심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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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토종 다래, 편의점에서 음료로 만난다
영월 토종 다래, 편의점에서 음료로 만난다
[AANEWS] 영월군 강소농 곽미옥 농가가 재배한 토종 다래를 오는 17일부터 편의점에서 음료로 맛볼 수 있게 됐다.
곽미옥 대표가 생산한 토종다래를 원료로 해서 농촌진흥청이 국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세븐일레븐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력해 편의점 전용 음료 제품 ‘토종다래에이드’를 출시했다.
영월군 산솔면에서 샘말농원을 운영하는 곽미옥 대표는 2008년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임산물 재배 교육과정에서 토종 다래를 접하고 다래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강원도 최초로 토종 다래를 심고 재배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영월토종다래연구회를 만들어 지역 농업인들과 같이 다래 재배와 가공 기술을 연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저장 기간이 길지 않은 토종 다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토종 다래를 활용한 잼, 분말, 젤리스틱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월 토종 다래 콜라겐’ 젤리스틱은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토종다래에이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3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영월군 자원육성과 나은숙 과장은 “이번 협업으로 인해 농가소득 증대와 강소농가가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우수한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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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문경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AANEWS] 문경시는 지난 5월 10일 인접 충북 청주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설치했으며 문경시 사격장길 20에 위치한 거점 소독장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가에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전파하고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우제류 사육 전 농가에서 일제히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접종 대상은 접종 후 3주가 경과한 임신축을 포함한 우제류이며 출하 2주 전과 2개월 미만 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는 각 지역 담당 공수의가 접종을 실시하며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공무원이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확인한다.
또한, 염소는 효율적인 접종을 위해 포획단을 구성해 공수의가 접종을 실시한다.
문경시는 전 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 자체 임상 예찰 및 소독강화를 지도했으며 축협 등 관련 단체와의 구제역 발생 대책협의회 개최해 3주간 가축시장 5월 15일 휴장을 결정하고 구제역 접종을 위한 단체별 역할 분담과 차단방역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가축 질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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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비전 및 관광 등과 연계한 복합 도시 실현 계획 제시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간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 및 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을 맡아 전시·컨퍼런스·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 전시관,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된다.
영월군은 ‘2023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공동관 홍보부스에 드론 산업 비전과 관광+농업+드론+UAM을 연계한 복합 도시 실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혼잡 상황 비행을 가정한 틸트로터형 Vtol 1/6 크기의 드론 모형과 물품 배송용 드론을 전시해 2023년 영월군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기업이 테스트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드론테마파크, 다목적드론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해 관계인구 및 유동인구를 늘리고 드론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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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3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대상자 모집
속초시청
[AANEWS] 속초시가 청년 중증장애인의 빈곤 탈출과 미래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올해 강원도에서 신규 시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장애인 소득보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자립 초기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중증 장애인에 대한 지원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강원도 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 재가 중증장애인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한하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를 한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신청·접수 후 소득· 재산 사항 등 공적 조사 및 선정심사를 거쳐 7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저축금 매월 15만원 이상 납입 시, 월 15만원을 최대 3년간 매칭지원하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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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문학 세미나 및 문학 콘서트 연다
이병주 문학 세미나 및 문학 콘서트 연다
[AANEWS] 이병주문학관은 오는 19·20일 이틀간 문학관에서 이병주 문학 세미나와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병주 문학 세미나는 ‘이병주문학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마산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이병주문학관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한 최증수 초대 이병주문학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서 김종회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증수 초대 관장, 곽재용 진주교대 교수, 오순환 용인대 관광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이병주 문학 콘서트가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강대진 한국수필문학회 부회장의 ‘수필 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이어산 도서출판 실천 대표의 ‘디카시에 대한 이해와 창작법’을 주제로 문학 특강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지난 3월 3일부터 10일간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전시됐던 2023 한국디카시전 작품 30여 점이 이달 말까지 문학관 강당에서 전시된다.
행사를 준비한 이종수 관장은 “문학관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문학관의 역할과 기능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할 시점이 됐다”며 “전문가들을 모시고 문학관의 활성화 방안을 같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병주문학관이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하동 동부권의 문화거점센터로 나아가는 첫걸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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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부처님오신날 맞아 개심사지 연등회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오는 20일 용문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023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1012주년 기념 연등회’를 개최한다.
예천불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어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참여 열기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제1부 행사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승격 발원 사부대중 한마음 도보순례’를 주제로 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170여명의 도보순례단이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출발해 용문면 송림을 지나 용문사에 도착한다.
제2부 행사인 ‘봉축법요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용문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운성스님의 범종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 헌향, 헌공 및 축원, 봉축사, 봉행사, 법어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 연등회는 각 사찰별로 예천 불자노래자랑과 체험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개심사지 오층석탑 연등회를 보며 모두의 마음에도 밝은 등불을 밝히시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이 온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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