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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으로 행복 바람 솔솔~
경북교육청,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으로 행복 바람 솔솔~
[AANEWS]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따뜻한 행복교육’ 사업 공모 결과, 도내 943교 중 344교가 ‘따뜻한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고 긍정적인 인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존 행복 실천학급·행복교원 교원학습공동체 사업을 폐지하고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에 주력해 학교 단위의 행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경험하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행복 활동 운영, 지역 자원 활용,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관점 바꾸기, 감사하기, 목표 세우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 등의 주제를 활용한 활동을 펼치도록 안내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복 교육이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을 희망한 초등 148교와 중등 196교 등 총 344교에 학교 규모에 따라 최대 1,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을 통해 도내 많은 학교의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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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유일 2명 이상 장애 자녀 가정 지원
경북교육청, 전국 유일 2명 이상 장애 자녀 가정 지원
[AANEWS]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가정에 연간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해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 전공과 과정: 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3월 현재 도내에는 339가정이 이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교복·체육복·교재 구매, 진로·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비,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구매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매한 후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지원 항목을 검토한 후 각 가정에 예산을 지원한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장애인 시설에 기거하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는 가정의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가정에 장애 학생이 2명 이상인 장애 학생 가정에 대한 촘촘한 실태 파악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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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선거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시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행위, 주요 정책정보 자료 유출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복무 위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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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물 안전 확인 점검 시행
경북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물 안전 확인 점검 시행
[AANEWS]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급 기관에 대한 해빙기 교육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학교별 자체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반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 상황,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해빙기 지반 약화, 공사장 주변 위험물 정리 정돈, 화재 취약 시설물관리 상태, 물홈통과 배수로 관리 상태, 교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와 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을 제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와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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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상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열다: AI·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육전문직원들의 AI·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 중등교육 계획을 포함한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재훈 ㈜러닝넥스트 대표의 ‘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 특강과 김택수 경희사이버대학 교수의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이라는 주제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강은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어 소양, 수리 소양과 더불어 디지털 소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기초 소양이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더욱 향상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뿐 아니라 미래 교육 혁신의 동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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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칠곡특수학교 설립 박차 2028년 개교 순조로워
경북교육청, 칠곡특수학교 설립 박차 2028년 개교 순조로워
[AANEWS] 경북교육청은 칠곡특수학교 설립 용지 중 미매입 사유지 1필지에 대해 소유자와 협의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설립 용지는 사유지 18필지, 국유지 2필지 총 20필지로 2024년 3월 12일 미매입 사유지 1필지를 매입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없이 공공용지를 협의 취득했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사유지 1필지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2028년 3월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 2만 87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27학급, 학생 수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총 49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와 설계, 2025년 공사 시작, 2027년 개교 준비의 과정을 거쳐 2028. 3. 1. 자로 개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며 “칠곡특수학교 설립을 통해 경북 서남권역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공립 3교, 사립 5교 등 총 8교의 특수학교가 있다.
2028년 3월 칠곡특수학교가 개교되면 총 9교의 특수학교가 운영된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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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중한 교육 가족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 UP
경북교육청, 소중한 교육 가족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 UP
[AANEWS]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상담·치료 제도는 악성 민원 대응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 등에 대해 치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권역별로 연계된 협약기관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고 상담·치료 내용은 개인정보로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심리상담·치료비용은 1인당 최대 30만원 내에서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지방공무원 17명이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이용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적극 시행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심리안정과 마음 건강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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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회’ 열띤 향연
경북교육청, ‘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회’ 열띤 향연
[AANEWS]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21개 시·군에서 2,128명의 초등학생·중학생 선수가 참가해 열띤 대결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 등 총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 우수한 성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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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국 하와이주 농업교육 관계자 교류 확대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경북 농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한 미국 하와이주 농업교육관계자 방문단을 만나 경쟁력을 갖춘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농업교육 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단은 Nanakuli-Waianae 지역의 교육 행정 최고책임자와 5교의 교장, 교감, 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와이 농업교육 관계자들은 미래 농업 혁신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 신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농업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경북 농업 청년리더 양성 사업’ 등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하와이 간의 교육 협력과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나날이 새로워지는 미래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우리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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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폐교 관리 기본 계획 수립
경북교육청, 2024년 폐교 관리 기본 계획 수립
[AANEWS] 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은 미래 교육 대비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자체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향후 교육수요 증가 예정지, 지역 중심지, 지역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존관리와 지자체·지역주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731교이며 이중 매각 후 보유 중인 폐교는 자체 활용 74교, 대부 110교, 미활용 57교 등 총 241교다.
폐교재산 자체 활용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경주 한국어교육센터와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래 한국어 기초교육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천과 영덕지역에도 폐교재산을 활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교육 가족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설립해 경북은 물론, 전국의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김천, 상주, 울진 지역의 미활용 폐교 3교를 지자체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 매각은 체류형 귀농귀촌학교 건립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이며 농업법인은 농산물 유통·가공·판매 시설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한다.
폐교를 인수한 기관 등은 10년 동안 애초 매입한 목적대로 활용해야 한다.
도 교육청은 이를 지키지 아니할 때 매매계약을 해제한다는 특약 등기를 설정하고 이를 정기·특별점검 등을 통해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로 폐교재산이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복지 기회 확대, 소득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재산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