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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방송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현황’ 설문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8월 지상파 등 방송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 현황’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수행한 동 설문조사는 국내 방송 산업에서 단계별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도입·활용 현황을 조사하고 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방송콘텐츠 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방송작품 비중은 기획단계에서 11.1%, 제작단계에서 9.4%, 서비스단계에서 6.9%로 조사됐다.
이는 방송사들이 2023년 제작·송출한 전체 방송작품 10편 중 평균 1편 정도는 기획단계와 제작단계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했고 서비스단계에서는 0.7편 정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송콘텐츠 기획단계에서 방송사업자별 인공지능 기술 활용비중은 종편·보도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가장 높고 일반방송채널사용사업자, 지상파 순으로 조사됐다.
기획단계에서 종편·보도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타 방송사업자보다 활용비중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뉴스 기획단계에서 자료 사전조사, 대본구성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뉴스 등 편성 비중이 많은 종편·보도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서의 활용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작단계에서는 △ 인공지능 자동영상 촬영·편집, △ 영상 특수효과), △ 디지털 휴먼, △ 배경음악 편곡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방송사별 활용비중은 지상파가 가장 높고 일반방송채널사용사업자, 종편·보도방송채널사용사업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순으로 나타났다.
각 방송사별 2023년 방송작품 제작 단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PD가 사라졌다, 생로병사의 비밀, 리얼라이브, 골때리는 그녀들 등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단계에서는 △ 인공지능 자막·소리 입히기, △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분석을 통한 방송작품·광고 추천, △ 인공지능 검토 기술 등이 주로 활용되며 방송사별로는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인터넷 텔레비전, 일반방송채널사용사업자 순으로 조사됐다.
과기정통부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은 “동 설문 결과는 방송산업에 대한 인공지능·디지털 기술활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의 접목과 방송산업 진흥 정책의 기초자료로 참고할 방침이다”고 말하며 “향후에는 설문대상을 확대하고 설문문항 및 조사방법 등을 개선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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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단에 복합문화시설, 업무편의공간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든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제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을 공모해 전북 전주시, 충북 보은군, 강원 철원군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3곳에 특별교부세 총 7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지원해 기업 지방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 주도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인프라 지원에 역점을 두었다.
올해부터 본격 조성되는 4대특구와 복합문화시설이 연계되면 기업의 지역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전국에 확산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 조성되면 근로자들의 문화·여가생활 환경과 업무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주민도 더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추가적인 기업 유치 및 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예상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비수도권 이전, 신·증설 투자 기업의 정주 및 문화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총 8개 시·군·구에 특교세 2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북 음성군과 경남 하동군에 복합문화센터와 임대주택 건립을 지원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인구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기업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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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인사혁신처
[아시아월드뉴스] 2024년 1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2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3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2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1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3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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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박람회,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간다
인사혁신처
[아시아월드뉴스]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청년 100여명이 현직 공무원들과 가상과 현실 공간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혁신처를 비롯해 경찰·해양경찰·우정·지방 공무원 등이 백령중·고교 재학생에게 공직과 공무원 채용을 직접 소개했다.
인사처는 28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백령고등학교에서 27회차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백령고는 백령도의 유일한 고등학교로서 ‘도서·벽지 교육법’ 등에서 정한 가장 높은 등급의 도서·벽지 지역에 위치한다.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약 2,380여 개교 중 ‘가’급 도서·벽지 지역에 속한 학교는 백령고를 포함해 단 3곳뿐이다.
공직박람회가 ‘가’급 도서·벽지 지역에서 개최된 것도 2011년 행사 도입 이래 14년 만에 최초다.
이날 공직박람회는 1부 채용제도 담당자의 공직 특강과 2부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가 참여한 이야기 쉼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직 특강은 인사처 담당 사무관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공직의 보람과 가치, 공무원 시험의 접근법 등을 소개했고 ‘재미·체험’을 중시하는 최근 청년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공직에 관한 게임과 퀴즈도 병행했다.
이야기 쉼터에는 현재 백령도에서 근무 중인 경찰·해양경찰·우정·지방 공무원 등이 직접 학교를 찾아 청년들의 공직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청년의 참신한 목소리는 공직을 혁신하는 단초”며 “청년이 있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든 찾아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는 지난 8월부터 다음달까지 전국 26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30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직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경우에는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 백령도, 다음달 울릉도까지 꾸준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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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기능 탑재 위성방송 수신기 24만 대 제조·수출한 업체 대표 등 6명 검거
경찰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찰청은, 위성방송 수신기를 제조·수출하는 과정에서 구매업체의 요청에 따라 디도스 공격용 프로그램을 전달 및 유포한 혐의로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5명과 해당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구매업체 관계자 1명을 지명수배했다.
아울러 범행 과정에서 취득한 61억원에 대해서는 법원으로부터 기소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지난 7월 인터폴로부터 ‘불법방송 송출업체가 한국업체로부터 수입하는 위성방송 수신기에 디도스 공격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의심된다’라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해당 장비를 분석한 결과, 갱신 과정 중 디도스 공격 기능이 추가 설치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수사한바, B사는 A사를 상대로 2017년부터 거래를 하던 중, 2018년 11월경 ‘경쟁업체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
대응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디도스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A사의 요구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했다.
위와 같은 요구를 받은 B사는, A사에 수출한 24만 대에 대해 2019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펌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했으며 그중 2019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수출한 9만 8천 대에는 제품 출하 시부터 악성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특히 경찰은 악성프로그램 탑재 장비 수출의 매출액 61억원을 범죄수익금으로 판단하고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끝까지 추적해 환수한다’라는 기조하에 B사의 자산 61억원에 대해 지난 11월 초 추징보전을 신청하고 법원으로부터 해당 자산에 대한 가압류 결정을 받았다.
경찰청은 검거하지 못한 A사 관계자에 대해 국제공조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 공조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국제적 사이버 범죄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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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 전구간 개통 기념, 릴레이 레이스‘해파랑700K’ 전개
코리아둘레길 전구간 개통 기념, 릴레이 레이스‘해파랑700K’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박 4일간 릴레이 레이스 ‘해파랑 700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풀 마라톤 유경험자인 내국인 러너 4명, 외국인 러너 3명이 구간별로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 삼아 무박 4일간 약 700km의 해파랑길 1~45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완주할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이번 4일간의 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코리아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에 준비 중인 ‘코리아둘레길 레이스 4500’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리아둘레길 레이스 4500’은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 모두를 이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4,50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캠페인으로 4,500km 레이스는 세계 최초이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이 걷기여행, 러닝 등 스포츠 여행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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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경제교육 자료‘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 발간 예정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경제교육 자료‘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 발간 예정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 발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경제적 사고력을 높이고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간될 경제교육 자료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5학년은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자료로 6학년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다.
교사들은 이 자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실생활과 경제를 연결해 다양한 경제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지도할 수 있다.
학생용 교수·학습자료는 △1장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2장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3장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장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로 구성되며 총 10차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교사의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발간되며 지도서에는 수업에 필요한 영상 자료와 교수·학습 지도 자료, 읽을거리 등을 담아 교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료를 내년 2월, 도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담임교사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소양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교육 선도 학급에서는 창업 교육, 무역 활동 등 특색있는 주제로 경제교육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 발간은 실천형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 의식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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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오는 30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늘봄행정실무사 2차 필기시험 실시
경북교육청, 오는 30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늘봄행정실무사 2차 필기시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될 늘봄행정실무사 채용을 위한 2차 필기시험을 30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채용에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하며 평균 1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 전형에서는 경력, 자격,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인 768명을 선발했으며 2차 필기시험에서는 채용 예정 인원의 1.5배수인 약 5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차 필기시험에서는 인성 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평가한다.
인성 검사는 지원자의 성격, 성실성, 대인관계 능력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40분 동안 200문항을 풀이하며 지원자의 성격과 가치관, 문제 상황에서의 반응 등을 평가한다.
직무능력검사는 언어 논리력과 공간지각력, 문제해결력, 수리력, 이해력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지 능력을 측정한다.
총 50분 동안 45문항을 풀며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평가한다.
2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13일 오후 2시,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12월 20일 22개 교육지원청별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성과 직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문 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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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사제동행 위기 극복 감동 성장스토리 ‘동행’ 발간
경북교육청, 2024 사제동행 위기 극복 감동 성장스토리 ‘동행’ 발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과 학생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담은 2024 단디짝궁 ‘동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자는 ‘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프로그램의 근간이 된 30편의 사제간 성장스토리를 엮은 것이다.
‘동행’은 성장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한 학생과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 교직원의 이야기를, 공모를 통해 발굴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교직원과 학생이 1:1 단디짝꿍이 되어 총 30팀이 3박 4일간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오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프로그램은 감동 성장스토리 공모를 시작으로 △스토리 심사 및 대상자 선정 △사전 연수회 실시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 △‘함께 걷는 우리’ 나눔 평가회 개최 △2024 단디짝꿍 ‘동행’ 책자 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사제간의 신뢰와 교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행복한 학교 공동체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동행’ 책자를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총 980여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이룬 성장의 과정이 생생히 담겨 있으며 이는 경북교육이 지향하는 ‘소중한 나, 성장하는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행복 교육의 본보기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제가 함께한 위기 극복의 과정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이 감동이 오래도록 이어져 학생과 교직원의 삶에 행복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사제의 따뜻한 동행을 응원하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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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모바일간편결제 이용 더 편리해진다
방한 외국인, 모바일간편결제 이용 더 편리해진다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방한 외래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모바일간편결제 표준QR 키트 2만 개를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한 표준QR은 국내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기반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17개 해외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이를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할 수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 65개소와 제주도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만 2천여 업체에 표준QR 2만 개를 배포했다.
또한, 공사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표준QR이 비치된 전통시장 또는 업체에서 결제하면 자동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양경수 관광산업실장은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최다 방문지역과 제로페이 가맹점 지역 비중 등을 고려해 지난해 부산과 강원도 등에 표준 QR을 배포했고 올해는 주요 전통시장과 제주도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를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이번 표준QR을 통해 결제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 또한 0.9%~1.7% 수준으로 낮아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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